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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다면 아무댓글이라도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X XX XX 일본 도쿄 키치죠우지
그럼 다음에 만날때까지 몸조심하시길….
PEIL
리플
괴벨스도 소환가능한거야? wwwwwwwwwwww
다음리플
자매품 하느님소환 프로그램 wwwwwwwwwww
다음다음리플
몽마를 사역해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다.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ang대자니?
주인공 : 이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악마는 무슨….
주인공이 환한 미소를 살짝 지었다.
핍보이 아이폰 악마소환어플 다운완료되었습니다. (아이폰 안써서 모름;;;)
문자
Midnight(레지스탕스….) BAR 30.6 에서 기다릴게요.
L로 부터….
주인공 : (전혀 듣도보도못한 듣보잡 사람인데??? 신종 (?) 광고같은건가? 일단 잠부터….)
시스템 : bgm~
목소리 : 여기를 통과하려는자 누구인가?
주인공 : 돌내놔 X끼야!
목소리 : 드 드리겠습니다.
주인공 : 필요없어!
목소리 : (X신인가?)
목소리 : 쨌든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통과할 수 없다!
그대의 이름을 말하라.
괴벨스
목소리 : …괴벨스,
그것이 그대의 이름인가?
주인공 : 그래 이 X발X꺄! (공공의적 1:1)
목소리 : …
괴벨스…
그 이름에는 숨겨진 힘이 있을 것이다.
목소리 : 괴벨스……
과연 그대를 기다라는 것은
빛에 아래 모여드는 민중들의 법과 질서일까,
힘에 기대는 자들에 상응하는 혼돈일까,
그대의 천칭에 이 두 가지를 얹어,
기울어 떨어지지 않도록 나아가 보는게 좋아……
주인공 : 지랄한다.
목소리 : 다 들린다!
주인공 : (뜨끔!)
주인공 : 길은 왜 이렇게 복잡해?
신의 사자 : 어흥
일 이는 신에게 바쳐질 영혼……
당신이 이름을 부르면 눈을 뜰 것이다.
그의 이름을 불러주겠나.
…마이클,
그것이 그의 이름인가?
그에겐 숨겨진 힘이 있다.
주인공 : Limit break?
신의 사자 : 재미 없군! 난 이만 가보겠네!
러 : 여긴……
어디지……?
나… 뭔가,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아,
당신이 절 도와 준 거로군요.
당신과 함께 가면 뭘 해야 할지 알 수 있을지도……
Ang?
저도 당신을 따라가게 해 주세요.
ang마 : 이건 힘에 목말라 하는 영혼.
네놈이 이름을 불러주면 이놈도 눈을 뜰 거다.
자, 어서 빨리 이름을 불러.
루시
악마 : …루시, 그게 이 녀석의 이름이냐?
이 녀석에겐 아직 어떤 힘이 있지.
캐이어스 : ………왜 날 깨웠냐?
마침 좋은 꿈을 꾸고 있었는데……
젠장, 뭐야 여긴.
어쨌든 빨리 여기서 나가게 해 달라고.
주인공 : 생명의 샘(워3)이냐?
파란머리 나체 여자 : 누구? 거기에 있는 건?
어머……
당신은 김무승(주인공 이름)
파란머리 여자는 주인공쪽을 보더니 뭔가를 절실이 원하는 눈빛으로 주인공에게 다가갔다.
머지않아 주인공의 가슴이 여자의 폭유에 닿았다.
그리고 여자는 주인공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유리코 : 나의 이름은 유리코.
유리코는 주인공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리고 유리코는 슬픈얼굴로 눈물 한방울을 흘리며 귀에 속삭였다.
유리코 : 당신을 쭈욱 기다리고 있었어요……
영원한 파트너로서……
말이죠……
엄마의 목소리 : 무승아-!!
아직도 자는거니-?
어서 일어나-!
순식간에 분홍색 판자집(;;;)들이 사라졌다.
어머니의 목소리 :
아직 자니-?
휴일이라고 늦잠자면 안돼-.
어서 일어나-!
>컴퓨터에서 NET 통신으로 누가 접속해 온 모양이다.
DDS-NET
DATE : 201X 10 XX
NAME : PEIL
이 CAFE에 접속 되어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 우리들 사람에게 심각한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전설 속의 괴물들이 포가튼렐름에서 어둠속에서 눈을 뜬 것 입니다.
곧 그들은 인간 사회를 덮쳐 올 테지요. 후후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의 힘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 프로그램이 있다면 가능하지요.
용기 있는 분이 받아 주기를 마음 속으로 기원합니다…
괴물과 싸워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접속이 끊어졌다
엄마의 목소리 : 무승아-!!
아직도 자는거니-?
어서 일어나-!
주인공 : (컴퓨터나 해야겠다.)
>CAFE에 접속합니다
로그인 중입니다… … …
DATE : 201X 10 XX
NAME : PEIL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받은 분들에게
한글화 프로그램의 다음 버전은 아직 만드는 중입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길….
매뉴얼을 올렸으니 사용법을 익혀보세요~
악마소환 프로그램 매뉴얼
이 프로그램은 진여신전생을 즐기신분들을 위한 악마와 교섭을 하고 코드덩어리 동료가 된 악마를 소환하기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법
1. 악마와 조우하면 · TALK를 선택해 주십시오
2. 그 다음 어떤 느낌으로 교섭을 진행할지 선택하십시오
· 우호적
· 위압적
중에서 골라주십시오
악마에 대한 반응은 2가지 커맨드로 표시되게………
>접속이 끊어졌다.
주인공 : (더 자야겠다.)
아직 잠들기엔 이른 시간이다.
주인공 : 이거 왜이래? 내가 자겠다는데!!!
망할 침대녀석…
피부가 약간 거무잡잡하고 가슴이 큰 여자가 주인공에게 말했다.
어머니 : 어제 밤엔 잘 잔 모양이구나.
경찰차 소리가 그렇게 시끄러웠는데도 정말 정신없이 자더라니까, 후후.
근데 무슨 큰 사건이라도 있었던 걸까…
하여간 요즘 세상은 무섭다니까.
아 맞다.
이거 받아.
어머니 :
지난번에 주기로 했었지.
필요한 데 있음 써.
주인공은 표정이 굳어졌고,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주인공 : 제 용돈 원래 삼만엔인데요?
엄마는 주인공의 말을 애써 외면한체 말했다.
어머니 :
아, 무승아.
상점가 CAFE에 가서 커피 좀 사 올래?
돈은 탁자 위에 있는 거 가지고 가고.
잘 갔다와, 무승아.
아, 너무 늦게 다니진 말고.
주인공이 집 안에 파란 강아지에게 말했다.
주인공 : 화이트팽!
파스칼 : 멍멍! 멍멍!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는걸 억지로 참으면서 옆집으로 향했다.
옆집 의사선생님 :
오, 자네 왔나?
잘 지내고 있지?
아,
우리 딸앤 나갔는데?
주인공 : (칫!)
주인공은 서둘러 밖으로 향했다.
밖엔 사이렌소리가 사방에서 들렸고 경찰들과 감식반형사들이 많이 모였다.
그때 어디선가 젊은 남자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러 킴 : 아니 통제라니 그게 무슨소리에요???
경찰: 자자 진정들 하세요.
지금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잠시 이 지역을 통제하는 것 뿐입니다.
일본 경찰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모쪼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러 킴 : 날 막겠다 이거지?
두고봐. 내가 조금있다가 너희들을 날려버릴테니까.
주인공 : 그냥 카페나 가야겠다.
몇분 후….
젊은 웨이트리스가 웃으며 인사하였다.
웨이트리스 : 어서오세요-!
갑자기 앞 테이블에 있던남자가 주인공에게 슬쩍 말을 걸었다.
남자 : 야, 약국 뒤에 칼을 든 남자가 있어요.!
주인공 : 가 감사합니다; (???)
바텐더 앞에 다다를때 즈음 익숙한 여자가 주인공을 껴안았다.
주인공 : (이 감촉은…?)
또 만났네요, 무승씨….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꿈 같군요.
우후후…
여자는 이내 자리를 떠났다.
주인공을 침을 삼키고 흥분된 심장을 안정시켰다.
마스터 : 아, 무승군.
어서와.
커피?
언제나의 그거면 되지?
아, 돈은 나중에 아주머니에게 받을게.
웨이트리스가 크게 말했다.
웨이트리스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주인공은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가는도중에 약국 근처에서 남자한명을 발견했다.
남자 : 뭐야, 네놈은!
가까이 오지마!
그 이상 오면 이 칼로 … …
큭, 우엑,
우게에에에엑-!!!!!!
보라색 들쥐 혹은 원숭이 같은 괴물이 갑자기 주인공 습격해왔다.
괴물은 주인공을 공격하고 도망쳤다.
주인공 : 윽….
대체 뭐야…?
주인공은 괴물이 있던자리로 눈을 옮겼다.
그 자리에는 단검하나가 떨어져있었다.
주인공 : 아까 그놈이 들고 있던건데….
큿!
일단 집으로 가야겠다….
주인공은 단검을 주워들고 집으로 달려갔다.
어머니 :
무승아, 왔니?
별 일은 없었고?
저기, 무승아.
들었니?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난 모양이야.
피해자가 고등학생 정도의 여학생이라더라구.
불쌍하게도…
그나저나 요즘은 혼자 다니긴 위험한 세상이네…
아, 그래.
파스칼한테 신세 좀 지는 것도 좋겠네.
주인공은 땀을 닦아내며 방안으로 들어섰다.
키보드가 놓여저있는 책상 옆에 칼을 던져놓고 골아떨어졌다.
주인공 :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
직접 게임 새로시작해서 대사 보면서 입력하니까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ㅡㅡ;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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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일을 무려 PEIL이 보낸 겁니까... ^_^;;;
예 ㅎㅎㅎ
한글화 프로그램;; 우와 뿜었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