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너무 무겁거든
어깨에 멘 짐이 무겁다면, 잠시 짐을 내려놓고 허리를 펴보라. 그러고는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보라. 훨씬 덜 힘들고, 더 무거운 짐도 들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본의 아니게 멈춰야 할 때도 있다. 그런 상황이 왔을 때도 비탄에 빠지지 말고 잠시 내려놓고 기다려보아라. 내면의 음성이 더 좋은 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누구나 자기의 짐이 있습니다. 그 짐이 너무 무거워 쓰러지지 않도록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 열심히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 무거운 짐도 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 능력이 곧 행복이요 기쁨이라는 것을 스스로 깊이 터득해야 합니다. 내려놓고 기다리는 것이 그 한 방법입니다.
▣ 짐을 내려놓기
양계장을 하는 사람이 암탉 한 마리를 잡으려고 닭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수탉 한 마리가 암탉을 보호하기 위하여 날개를 크게 벌리고 목에 힘을 주며 가로막아 섰습니다. 주인은 수탉을 밀어버리고 암탉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나왔습니다. 수탉은 하루 종일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암탉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이 하는 많은 고민들이 이 수탉의 고민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주님이 맡기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열심히 씨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할 수 없는 것을 주인께 맡기며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정원 목사
▣ 죄짐 맡은 우리구주
주일 예배가 끝난 후 한 목사님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제발 이제 새로운 찬양은 더 부르지 맙시다. 우리가 늘 부르던 찬양이 어디가 잘못되었습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교회에 가는 것이지 새 찬양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특히 지난 주일 예배는 정말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가사는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가락은 아주 나빴고 화음도 잘 맞지 않는 찬양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떠한 찬양을 예배에서 불렀기에 그 성도님이 그렇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그 찬송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은혜를 끼치고 있는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487장)였습니다.
그러나 1890년에 이 은혜로운 찬송이 한 교회에서 처음 소개되던 주일에 그 교인은 너무 화가 나서 위와 같은 편지를 목사님에게 보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너무나도 놀라운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일화입니다.
/임성빈 목사(장신대 교수)
▣ 짐을 서로 지라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인도의 선다싱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어느 추운 겨울 날 동료 수도사와 함께 산을 넘어 수도원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던 길에 한 사람이 병 들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함께 가던 수도사가 “저렇게 죽는 것은 저 사람의 운명이니까 우리는 갈 길을 갑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선다싱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이 길을 지나가게 하신 것은 저 사람을 도우라고 하는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고 그 사람을 업었습니다. 자신도 힘이 없고 배가 고픈데도 말입니다. 산을 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죽을 고생을 다해 수도원 가까이 왔습니다. ‘이젠 살았구나’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데 무엇인가가 발에 걸리는 것입니다. 앞서 가던 수도사였습니다. 혼자 가다가 너무 추운 나머지 얼어 죽었던 것입니다. 이후 선다싱에게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할 때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지고 가야 될 짐이 없을 때 나는 가장 어려웠습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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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살지 말고 짝을 찾으세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 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19:5-6)
*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투자하십시오. 책을 읽든지, 글을 쓰든지, 기도를 하든지, 말씀을 묵상하든지, 또는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든지, 이웃에 항상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뭔가를 준비하거나 노력하십시오. 특히 결혼과 봉사의 기회와 때를 놓치지 마세요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3:1- 8)
▣ 무거운 짐에 관한 성경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12: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5:3)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출23:5)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갈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