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충주 계명산
출발일시 : 2013년 09월 03일(화요일) 아침 08시.
출발장소 : 원마트앞 07시00발~병산07시05~공항다리~
신도부레뉴07시08분-오성학교07:09~
OB앞07시15분-KT앞07시20분~
이종원내과앞(포남1동사무실 입구)07시27분~
솔향강릉 주유소앞07시29분~소방서앞07시30~
구 고속터미널07시35분~황제슈 앞07시38분~
용강동 정류장07시39분~
의료원 삼거리 제방 08시 최종 출발
준비사항 :산행에 필요한 장비 및 간식을 준비하세요
참가자격 : 산을 즐기시는 모든분들 환영 합니다.
회 비 : 20,000원.
* 운영진의 사정으로 인하여 산행지가 변경 될수도 있읍니다.
산행중 사고는 전적으로 사고자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계명산(775m)안내
충주시내 동묵면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도 절경이지만 산위에 올라 충주호를 굽어보는 경관이 과히 일품으로 특히 충주호에 운무가 많은 날은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을 느끼게 한다.
마즈막재를 가운데 두고 동북쪽에 계명산이 남쪽에는 남산(636m)이 충주시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그 운치를 더해주며 시내에서 가깝기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을 뿐더러 특히 토질이 비옥하고 일조환경이 좋아 산기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산의 옛지명은 오동산(悟桐山) 또는 심항산(心項山)으로도 불리어졌다. 여명을 알린다는 뜻의 계명산,여럿의 산명을 가졌던 계명산,또한 인근에 죄인을 처형 하던곳이 있어 이승과 저승의 갈림길이라는 마즈막재가 있다
최근에는 계명산 중턱에 휴양림을 조성하여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편이며 특히 연말에는 충주호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을 구경하기위하여 몇달전부터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용곡마을 앞 강변에 가면 한 쌍의 용이 살았다는 용늪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 살던 용이 계명산 방향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정상에 조망은 북쪽으로 인등산과 천등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월악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산 남쪽 산기슭에 계명산 자연휴양림(0441-42-9383)이 자리잡고 있다
충주시내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두개의 산이 보이는데 우측은 남산이며 좌측은 계명산으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양안을 막아 충주댐을 세웠음
※계명산의 옛 이름은 이산에 지네가 많았는데 충주가 백제의 영토였을때 마고성주(南山城)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앓다가 회복을 못하고 죽게되자 지네를 퇴치하기 위해 고심하던 마고성주가 심항산 마루에서 치성을 드리던중 꿈에 신령이 나타나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더 많은 닭들을 심항산에다 방목을 하니 지네가 근절되었다고 한다.
그후로 이산을 계족산(鷄足山) 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현대에 이 고장 아끼는 사람들이 충주지방에 큰 부자가 않나타나는 것은 계족산이 닭발형상이고 이름조차 계족이라 닭발은 땅을 파헤치는 분산을 뜻한다하여 1958년 여명을 알리는 계명산으로 개칭했다.
산행코스 : 민마루 주차장-650봉-계명산정상-702봉-413봉삼거리-금능초교 (약8.5km 약3시간3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