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의 해외 나들이인지... 작년에 제주도는 갔지만서도...ㅎㅎㅎ
정신 없이 준비한데다 오랜만의 해외 나들이가 되나서 좀 멍했습니다. 사이판 도착해서도 영 여행 실감이 나지가 않더군요. 웃기죠..ㅎㅎ 집사람도 그랫다 하네요. 그렇게 정신없이 출발했다는 말이지요.
하여튼 해운대에서 공항으로 날아갑니다. 시간이 촉박하리라 걱정했던 거와는 다르게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 예상보다 일찍 도착. 로밍하고. 비행기표 찾고. 수화물 보내고. 면세품 찾고. 인제 다 했구나 하니 슬 배가 고픕니다. 이번기회에 장만한 선글라스 함 써봐 주시고...^^
제 얼굴 첫 공개네요. 선글라스로 가리고 있지만요.^^
신용카드 만들면서 같이 발급받았던 Priority Pass카드를 지금 써먹을 기회. 김해 공항에는 아시아나 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 두 군데에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알렉스님 후기에도 나오듯이 본인은 무료인데 동반자는 27불... 마눌님 돈 아깝다고 혼자 가랍니다. 가서 먹을만한거 들고 나오라고... 흠... 재주껏 구경하고 인터넷 접속해서 여행통 회원들께 떠난다고 신고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양주도 마시고 묵을거 다 묵고 마눌님 드릴려고 빵, 음료수 등도 가져나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제비 새끼 먹이듯이 물고와서 마눌님께 헌납하고. 아시아나에서 대한항공으로 하루에 두 탕 뛰고 또 먹을것 물어나르고...
김해 공항에서 라운지 위치는 면세점 가운데 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거기에 있고요. 그 앞에 보면 부산은행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라운지가 있습니다. 인터넷만 이용가능한 부스가 있죠. 면세점 있는 쪽이 번잡하다 하시면 그 쪽에도 제법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비행기 기다리셔도 좋을듯 하더군요.
부산은행 인터넷 라운지 입니다.
여기서 팁... Priority Pass카드를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든다? 플래티넘 카드 연회비 비싼 카드해야 한다? 맞습니다. 맞고요. 하지만 아니라도 되거든요. 시티카드 홈페이지 들어가면 리볼빙 카드 중에 p.p(Priority Pass) 카드 주는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연회비 2만원. 아래 링크 참고해 보세요.
http://www.citibank.co.kr/kor/card/prd/plt/kcpp_index.jsp
링크 들어가셔서 위에 보이는 카드 3개가 해당되는 카드입니다.
이제 비행기 탑승. 누구나 다아는 순서죠. 음료수, 기내식, 우는 아이들, 특히나 사이판은 아이 동반한 여행객들이 많더군요. 하긴 우린 다른데 많이 안 가봤으니 많다고 느낀건지.ㅎㅎㅎ 하여튼... 한 아이 잠잠해지면 또 다른데서 찡찡 거리고 합니다. 새벽 넘어가면 좀 조용해 지더군요. 아이 데리고 온 분들 보면서 애고 애들도 고생. 어른도 고생. 하다가도 어쩔수 없이 우리도 부모인지라 아이들 데리고 왔다면 어땠을까 하다가도 아니야 우리가 잘 한거야 하고. 마음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일이년 더 있다가 아이들 데리고 움직여야죠.ㅎㅎㅎ
기내식은 적당합니다. 하나는 생선튀김 덮밥, 하나는 고기 덮밥인데 우리는 자리가 애매하여 생선만 남았다 하여 뭐 별거 있어. 하면서 그냥 콜 합니다. 이런 건 우리 부부가 좀 수월합니다. 하여튼 우리 자리가 애매하여 기내식을 포함하여 뭘 잘 못 받아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 뭘 하나 서비스를 받습니다. ㅎㅎㅎ 좀 있다가.. 알켜 드리고요.
우리가 먹은 생선튀김덮밥입니다. 마눌은 입맛 안 맞다며 조금 남깁니다. 저는 워낙 입맛이 천하여 암거나 잘 묵습니다. 마눌님 남긴 것까지 싹 비웠죠.
비행기에서 읽을려고 집사람은 "식객" 저는 사이판 관광 안내 책자. 맥주와 책, 비행기 조합이 좋죠. 잠 잘옵니다.^^
한숨 잠 들었을까... 내릴때 다 되어가면 쓰는거 있죠. 세관신고서하고 입국신고서... 여기서 아시아나 누군가의 실수가 있었겠죠. 입국신고서 한국어 양식이 얼마 없는 겁니다. 앞에 몇 장 주고는 다 중국어 신고서... 결국 쓸 사람만 쓰고 나머지 대부분 공항 내려서 썼지요.
근데 여기서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를 얻는 법... 여행 기간 내내 제가 읊조린 말이죠. 뭐 하나 손해 본거 같으면 꼭 다른 뭐 하나가 생긴다... 음식, 음료 등에서 서비스가 부족했다고 느끼셨든지 스튜어디스 한 분이 "두 분은 저희가 기내식도 그렇고 죄송해서요. 여권 주시면 제가 써드릴게요." 하시더구요. 어이쿠나. 제까닥 맡겼죠.ㅎㅎㅎ
입국신고서 중국어로 된거 보이시죠. ㅎㅎ 한자를 알면 대충은 적어지지만 현대 중국어와 한자하고는 좀 다르죠. 그래도 괜히 이런거 신경쓰이잖아요. 뭐 잘 못 적은거 없나 한 번더 확인하게 되고. 하여튼 쉽게 패스 했습니다.
뭐 이렇게 사이판 도착해서 공항에서 지겨운 수속 마치고... 털보님과 상봉. 아쿠아로 입성 했습니다.
공항 수속시 팁은 삼쾌님이 적어주셨듯이 젤 왼쪽에 서면 됩니다. 저희는 그걸 잘 못 알아듣고 공항에 보면 외국인 줄서는 칸 중에 젤 왼쪽에 섰었는데 거기가 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는..ㅎㅎㅎ 다시 그래서 뒤늦게 내국인용 줄에 섰지요. 담에 가시는 분들은 명심하세요. 젤 왼쪽 승무원 서는 줄이 있습니다. 거기 일단 서 계시다가 승무원들 나가면 바로 불러줍니다. 거기 서세요.
그리고 팁 하나 더. 털보님과 얘기중에 안 사실이지만. 미국령이 되고 나서 중국,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수속이 까다로워 졌다고 합니다. 비자 면제국이 아닌거죠. 내 줄 앞쪽에 러시아, 중국 같으면 슬며서 다른 줄로 가시라는 ... 저희 줄 앞쪽에 러시아로 추정되는 금발의 가족들 족히 30분 정도 시간은 잡아드시더라고요. ㅎㅎㅎ
여기서 털보님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듯 하여... 제가 만난 첫인상 적어봅니다. 털보님은 참 예상했던 인상 대로시더군요... 밝은 미소의 해맑은 인상과 함께 숨겨진 하지만 약간씩 드러나는 카리스마가 양존하는 분이시더군요. 저희 집사람 사이판 가는 것보담 털보님 만나는 게 더 기대된다는 다소 이상한(? ^^) 발언을 비행기 내리면서 하시더군요. ㅎㅎㅎ
털보님과 또 다른 재미있는 일도 경험합니다. ㅎㅎㅎ 몇 일 뒤를 기대하시고...ㅎㅎㅎ
밤늦게 도착하여 아쿠아에 대해선 별 느낌을 가져보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어두워서 뭐가 보여야지요. 근데 조명받은 풀장은 역시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더군요. 그 새벽에도 수영을 하고 싶더라고요.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전혀 피곤함을 모르던 우리 부부는 대충 짐풀고 제 2의 신혼여행을 즐기자는 다짐으로 잠이 듭니다.
둘째날 실제로는 첫째날 아침얘기부터는 담편에....ㅎㅎㅎ 자! 사진 쏟아집니다.
사이판 공항 도착하여 비행기 안에서 찰칵.
입국장 안에서 사진 찍으려다가 덩치 큰 경비원한테 "No,sir" 해서 제지 당하고 ㅎㅎ 뒤에 보니 사진 찍지 말라고 되어있더군요. 입국장 빠져 나와서 공항 사진 찍었습니다. 천장이 특이하죠. 나중에 이게 발리식 건축 양식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쿠아 리조트도 이렇게 천장이 되어있습니다.
아쿠아 도착하여 우리 방으로 향하는 꽃길. 바로 오른쪽이 조식먹고, 시푸드 뷔페 하는 레스토랑이죠.
객실 모습입니다. 더블 혹은 킹 사이즈 주문했지만 워낙 늦게 예약된지라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 이렇더군요. 이것도 나중에 털보님과 전화하여 침대를 붙여주는 수준에서 합의를 봤죠.ㅎㅎㅎ 털보님 감사...
천장의 팬. 에어콘 잘 돌아가고요. 밤에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낮, 초저녁까지 에어콘 틀고요. 잘때는 이 팬 돌리고 에어콘 조절하여 냉방말고 송풍만 되게 해서 잤습니다.
옷장입니다. 왼쪽에 전신 거울이 보이고요. 옷장 아래쪽에 금고 있습니다. 여권 지갑 등등 보관했습니다. 가운과 슬리퍼에 비닐 씌워 놓은 것도 좋았고요.
투숙시 제공되는 생수 두병과 미니바. 아래 보이는 것이 냉장고 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그림입니다. 이 꽃 나중에 많이 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어느 분 후기에 있던데. 아, 마눌께서 '러브하와이'라고 합니다. 낭만적인 이름이네요.
모두들 궁금해 하실 070전화기의 비밀.
말씀드리죠...^^ 일단 제가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제가 수집한 정보와 아는 한도 내에서만 전해드릴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제 말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 알아주시고요,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다른 여행 후기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또 도움이 되겠죠.
일단 제가 알기로는 엘지070 전화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방식이 다르다 하더군요. 더 이상 깊은 부분은 패스.ㅎㅎ 다른 브랜드 전화기 가지고 계신데 궁금하다 하시는 분은 직접 가져가셔서 시험해 보셔도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엘지의 공식적인 입장은 부인도 긍정도 안한다는 겁니다. 다만 공식적인 방법이 아니다 추천하지 못한다. 이게 답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알아서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부품은 필요없고 보이는 부분만 있으면 됩니다. 전화기와 충전기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무선 랜 되는 곳은 다 됩니다. 아쿠아에서도 되었고. 공항에서도 되었습니다. 다만 설정하는데 조금 애매합니다.
전화기 내 메뉴에 무선랜 검색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무선랜 검색하셔서 뜨는 것들중 가장 신호가 센 걸 선택합니다.
이게 엘지에 전용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신호를 못잡습니다. 기본 엘지로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른 데 가면 이렇게 수동으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그 뒤로는 지가 알아서 합니다. 도중에 암호 선택할까요 뭐 그런 선택들 나오는데 안한다. 모른다 이렇게 선택하세요.ㅎㅎㅎ
첫번에 잘 안되더군요. 아쿠아에서도 공항에서도 계속 몇 번 무식하게 하니 지가 알아서 신호잡고 "통화가능합니다." 이렇게 나오더군요. 한 두번 해보시면 심각한 기계치가 아닌 분들은 다 하실 거 같아요. 별로 도움이 안되는 사용기죠? ㅎㅎㅎ
하여튼 해보시면 압니다. 첫번에 잘안된다는 거 명심하시고 몇 번 그냥 반복하면 저절로 됩니다.
저희 경우엔 아이들 안부 아침 저녁으로 묻고 잘 썼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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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정아빠의 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지정아빠
첫댓글 사이판이나 아쿠아의 좋은 점 등은 파워 블로거에 나오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여행의 정보나 제가 느꼈던 감상 중심으로 여행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잘 써야 할텐데...ㅎㅎㅎ
보이시죠... 전화기에 빵빵하게 떠있는 저 안테나....사이판이 국제 전화가 1분에 1780원이던가? 부가세 까지하면 거의 2000원이죠?? 전화 신호음이 시작되는 순간 부터 요금이 올라간다지요...쿨럭~~ 애들 두고 가니깐 전화할일이 많았는데... 그 돈 아낀다고 마냥 즐거웠던 ... 아줌마라 어쩔수가 없더군요...ㅎㅎ아낄건 아껴야죠....ㅋㅋㅋ
오오 인터넷 전화기 까지 가져가시는 센스 저희도 출장갈때 고려를 해봐야겠네요 ^^
아쿠아짱님 보내주신 와인 잘 받았습니다. 덕에 저희 부부 즐겁게 취했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악 그리운 사이판!!!!!!!!!!!!!!!!!!!!!! 저도 좀 짐칸에 데려가시지 ㅠㅠㅠㅠㅠ
에구.. 짐칸에다가...ㅎㅎㅎ 다음판에 고려해 볼게요.ㅎㅎㅎ
저는 지난번 괌 출장때 KT 인터넷 전화 가져갔는데 못쓰고 왔답니다.. KT라서 그랬던거군요...^^ 암튼 다음편 엄청 기대 됩니다... 글 너무 잘 쓰시네요...
잘은 모릅니다. 설정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제가 말한대로 무선랜검색을 다시 함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거구요. 저도 인터넷에도 들은 정보입니다. 확실하지는 않다는 ㅎㅎㅎ
대한항공 스튜어디스하는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 입국 신고서 서류가 떨어졌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군요. 자기들같으면 완전 시말서감이라는데... 아시아나에 컴플레인해볼까요???^^ 맥주도 하이네캔 달라니깐 떨어졌다하고,,, 물도 달라고 두번 세번 이야기 해야주고..ㅠㅠ 중국어로 된거 가져가서 안써줬다라면 강력히 항의 함 했을긴데..ㅎㅎ 제가 성격이 좀 좋습니다..쿨럭...(비행기의 중간의 자리는 여러모로 떨어지는게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서비스를 앞에서 뒤에서 시작하니깐...중간자리는 다 떨어지더구려..ㅋㅋ)
Priority Pass 카드의 경우 저는 시티카드, 하나카드에서 발급받아 사용중인데, 시티 카드는 본인것만 신청할수 있지만 /
제 경우 하나카드는 Wife에게 가족 카드를 만들어주어 연회비 없이 Wife것도 priority pass 발급을 해주던데요....(뿐만 아니라 장인 장모님도)
앗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저도 하나카드에서 발급받은 건데 그런게 있었군요. ㅎㅎㅎ 집사람 이름으로 가족카드 신청해 놓아야겠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선글라스 잘어울리시네요~ ^^ 애들이없어서 두분이 오붓하게 지내다 오셨겠어요...
앗 감사합니다. 은근히 이런 댓글 왜 안 올라오나 섭섭했는데...ㅎㅎㅎ
잘 도착하셨군요...^^ 인터넷 전화도 가져가시고...^^ 우리 집 거는 KT 인터넷 전화던데 안 될 거 같네요....^^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부피 얼마 안되니 그것도 함 써보세요. 혹시 아나요.ㅎㅎㅎ 저희도 되면 좋고 안되도 본전이고 해서 카메라 가방에 살짝 넣어갔습니다. ㅎㅎ
우리집 전화. 엘지인데. 가져가면. 통화료가. 마니 저렴한건가요?????
통화료는 그냥 국내에서 쓰는 통화료 그대롭니다. 해외에서 걸지만 국내요금이지요.
인터넷 전화가 정말 유용하군요...^^
저도 인터넷 전화기 있사와요..ㅋㅋ우리 집 사람이 장만 했더래요..
털보님 인제 다 회복 되셨나요? 조금 걱정됩니다.
저도 엘진데 담에 갈때 가져가야겠네요...^^
엘지 제품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해본대로 함 해보세요.
인터넷 전화..좋네요그나저나 아시아나는 저도 이용할때마다 불만족 스러운 일들이 꼭 한번씩은 일어난다는........
ㅎㅎ 아시아나하고 인연이 안 맞으신가 봐요...ㅎㅎㅎ 그냥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 했다는...ㅎㅎㅎ
국내 인터넷 전화기는 엘지 제품만 되고 sk, kt 등등은 아직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엘지 인테넷 전화기는 해외 어디든 인테넷만 되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아~ p.p카드~저도 비씨플레티넘 카드를 사용하고있는데 연회비의 압박이...참고로 비씨플레티넘 카드의 경우
해외 숙박의 경우 2박이상 이용시1박은 무료라 가끔 이용합니다^^
엘지 인터넷전화기와 충전기만있으면 되는건가욤 네모난 셋탑박스(화이트색/세우는기계)는 없어도 연결이 되는건가요
넹.. 그건 없어도 되던데요.. 그 용도는 뭐라고 지정아빠가 말해주던데 기억이 안나요.. 나는 계속 그거 없으면 안될꺼라고 의심했었는데... 전화기 충전기만으로 되더이다..ㅎㅎ
공유기는 안 가져가도 됩니다. 무선 공유기가 유선인터넷 환경을 무선인터넷 환경으로 바꾸어주는 기계 거든요. 그러니 아쿠아는 이미 무선 인터넷 환경이므로 필요가 없지요. 그럼 방안에 유선 인터넷 된 곳은 공유기 가져가서 무선으로 만들어서 되느냐. 그런 의문이 남는데요. 그건 컴터와 인터넷과 전화기의 환경 설정등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우리나라도 아닌 곳에서 그거 하기가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유학생이나 이민자라면 기를 쓰고 해봐야겠지만 몇일 여행하는 사람이 그정도까지 수고를 못하겠죠. ^^
저도 사이판에 있을때 엘쥐 070이 신랑과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었는데...이번에 갈때 케이티도 가져가서 실험해봐야겠습니다...둘다 있거든요...^^.... 저도 곧 갈거지만서도.....부러운건 왜일까요...
저 전화기 정보 진짜 유용한 정보인걸요..저거 사이판만 되는건가요???
무선 인터넷이 되는 장소이면 어디든 된다는 말입니다. ^^ 국내에서도 물론이고요. 세계 어디에서든지 된다는 말씀이죠.
자세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저도 070 있는데 잘 쓸거 같아요 ㅎㅎㅎ
예. 써보시고 좀더 발전된 후기 올려주시면 좋겠죠.
부산에서 사이판 처음 운항 할 때 탔었는데... 인천에서 가는 것과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070... 전화가 글로벌하게 통화가 되네요...^^
070 전화를 들고 가시는 저 쎈쑤~ ㅋㅋ
세심하게 유요한 정보를 많이 올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