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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66 ─☆ 통통한 여자의 날씬해보이는 코디법
 
 
 
카페 게시글
♣‥‥ 66걸들의 수다놀이터 스크랩 비오는 날의 커플 스타일을 아시나요?
퍼스널맵시꾼 추천 0 조회 68 09.07.17 14: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마...라기보다는

폴더를 뒤적거리던 중 예전에

비오는 날 문득, 비오는 날의 스타일을 한 번 써볼까 했다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걍 말았었는데

마침 장마철도 왔고 해서 다시 한 번 트라이 해보고자 한다.

 

사실, 비 오는 날의 스타일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하지만 비가 많이 오므로 활동하기 편하고 또

동시에 스타일도 좀 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나라면 이렇게 입어보고 싶다는 소망하에 한 번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근데 막상 입고 싶은 옷을 고르고 나니

이건 해 쨍쨍한 날에도 입고 싶은 스타일인 건 ?미?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우선 활동하기 편한 기본 티셔츠!

스키니 진을 입을 거기 때문에 약간 루즈핏의 허리선을 가려주는

길이의 티를 선택해 주고 여름에는 단연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좋겠어용~!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기본 연베이지 에 시원한 느낌의 같은 컬러 계열의 스카프를 매주면

장마철의 선선한 느낌에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아니면 가디건을 하나 준비해서 매치하는 것도 좋을 듯.

본인은 열이 많아 아무리 선선해도 가디건은 안 입을 것 같지만

보통 비오는 날 사무실에서는 또 에어컨을 틀어주는 시츄에이션이 벌이지기도 하므로

기본 가디건 하나쯤은 여름에도 가지고 있으면 요긴하다.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흑...갖고싶다. ㅠㅠ

한 때 친구들과 이러한 열망에 대해 '사고싶다 병'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ㅎㅎㅎ

 

요즘의 트렌드이기도 한 구멍뚫린 스타일을 뭐라고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화이트 진 혹은 아이스블루 진 혹은 위와 같은 그레이 진 등등

(그 중의 제일 갖고 싶은 건 화이트 진!!!)을 입어준다면 스타일도 살고

긴바지임에도 구멍이 있어 더워보이지 않고 편(하려면 스판이 들어가야 함)할 거라고

주장해 본다.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아직 마땅한 스트랩 샌들을 찾지 못해서

비오는 날에 마땅히 신고 나갈 것이 없는데

요즘 같은 장마철에 위와 같이 오픈?된 신발을 신어준다면

신발이 오염될 걱정은 안해도 될 거랍니다.

 

(그런데 비오는 날에는 위 처럼 쪼리 스타일로 밑창이 미끄러운 신발은

자제해야 한다네요. 본인도 쪼리를 신고 나갔다가 미끄러질 뻔한 경험이

2번이나 있는데 밑창만 안 미끄럽다면 저런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사진출처-올리브데이시티>

 

비오는 날엔 역쉬 크로스 백.

우산도 들었는데 가방까지 들어주면

그 날의 외출은 손이 바쁜 고달픈 외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엔 '자유로운 손'표 크로스 백!

 

<사진출처-락커룸>

 

남자 역시 기본 티셔츠 선택.

컬러는 기본 컬러가 가장 좋습니다.

검은색, 흰색, 회색 등등등...

 

 

<사진출처-락커룸>

 

가디건이나 얇은 후드티셔츠로 장마철을 나는 것도 괜찮겠죠?

 

물론 지퍼를 위까지 꼭꼭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출처-락커룸>

 

남자 또한 컬러가 다르더라도 디자인 면에서

비스무리한 구멍난 워싱진을 선택하여 커플임을 강조.

 

좀 더 캐주얼하게 보이려면 밑단을 접어서 8~9부 정도로 입어주는 것도

센스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이 되겠습니다.

 

<사진출처-락커룸>

 

남성분들 역시 쪼리 추천.

뭐 여름 샌들이야 찾아보면 디자인과 컬러 면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찾을 수 있으니

이 같은 여름철에는 하나쯤 꼭 있으면 좋은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락커룸>

 

컬러는 크게 상관없을 것 같고

같이 크로스 백을 매 주면 더욱 커플 느낌 강조.

 

이 때 남성분들의 백(대개가 그렇지만)이 여성분들의 백보다

큰 것이 두 사람의 조화면에서 더 잘 어울릴 거란 생각.

 

그럼 정리를 한 번 해 볼까요?

 

 

 

이 정도로 커플룩을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여자 쪽 아우터가 후드티라면

더욱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커플 룩을 잘 입기 위한 방법은!

컬러가 같지 않아도 디자인이 같지 않아도 티셔츠의 프린팅이 같지 않아도

전체적인 스타일에서의 포인트 2~3가지만 비슷하게 맞춰주면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헐리웃 셀러브리티들이나

우리나라 연예인 커플(은 아직 보지 못했음)이 시도하는

다른 듯 비슷한 센스있는 커플룩의 노하우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누가 봐도 커플 룩같은 커플 룩 대신

은근~ 은근~ 커플임을 주장하는 커플 룩을 입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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