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6월 25일 화요일 (200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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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모자라면 뇌에 치명적 |
인간의 몸은 70퍼센트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해로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뿐만이 아니다. 물이 부족하면 두뇌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오그라들면서 뇌 조직이 수축되어 정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고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 젊은이는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이 든 사람은 건망증이나 언어장애가 나타나 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그르므로 매일 충분한 양의 물 섭취는 건강뿐만 아니라 뇌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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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큼하다'와 '음큼하다' ]
안녕하세요.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는 뜻을 지닌 그림씨(형용사)가 '엉큼하다'입니다. 이를 '응큼하다'고 흔히 쓰는데 이는 사전에 없는 낱말입니다. '네놈의 엉큼한 속셈을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처럼 '엉큼하다'를 써야 바릅니다.
뜻은 같지만 말맛이 다른 '앙큼하다'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보태기) '엉큼하다'에는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는 뜻도 있어, '말없이 일을 엉큼하게 해내다.'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인지는 아시죠? 공휴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잊고 사는게 아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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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의 작은 사랑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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