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퍼슨들이 매일 아침 차가운 아스팔트 맨 바닥에 누워 명상을 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볼퍼슨을 ramasseurs de balles로 표기하는데 볼을 모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오픈 볼퍼슨들은 12살~16살 주니어를 대상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공개 모집되는데 해마다 3천여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50명이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 차이나오픈 볼퍼슨 8명을 초청해 투입했다. 대회를 앞두고 2주간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 과정을 통과해야 전세계인이 보는 대회 기간 중에 투입된다. 프랑스오픈 볼퍼슨 선발과정 -모집 공고 -응시원서 접수 -예비합격자 선정(지역, 테니스 경력, 운동 능력 기준) -예비합격자 전화 통보, 이메일 통보 -번호 적힌 저지 입고 그룹별로 실기시험-코트 달리기 등 기초 체력, 운동 센스 체크 -볼 던지기 등 기초 능력 점검 -1차 합격자 성적 발표 -워크숍 -코트 실전 훈련(선수에게 수건 주는 방법, 볼 전달법 훈련) -실내 교육(볼 전달법 집중 훈련) -최종 합격자 발표 -롤랑가로스 집합, 유니폼과 신발 제공 -실전 투입 -매일 평가 -코트 투입 대상자 재조정 -수료식 아래 사진은 롤랑가로스 볼키즈의 25일 아침 훈련 모습이다. | | | ▲ 25일 아침 롤랑가로스 볼퍼슨 훈련 모습. 전날 성적표에 따라 다음날 코트 배정이 이뤄진다. 볼 퍼슨들은 비디오카메라로 코트내 활동상이 기록되고 성적이 매겨진다. 그 다음날 센터코트부터 배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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