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갔는것 같은데 넘 많이 변했더라구요 소래포구에서 인천역 가는 길은 공사중이라 험로를 헤치고 나아갔습니다 ㅎ 차이나타운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제가 가본 중 최고로 많았고 연경중국집 앞은 줄서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하얀 짬뽕과 찹쌀 탕수육 ~~ 배살 더하는 날이었습니다 ㅋ
송도도 많이 커졌고 다 돌아 보고 즐기려면 송도에서도 몇시간 머물러야 할듯 언제나 아쉬움 뒤로하고 서로의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나오신 쑥고개님 허동님~~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열심이신 솔개바람님! 오늘 험한길 앞에서 힘들게 나아가신 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모처럼만에
인천의 남쪽 끝에서 시작하여
북단 <월미도> 정상까지 상전벽해의 현장을 돌아보았소이다
아직도 개발의 햄머소리가 진행 중인 현장을
고난의 라이딩으로 답사하고
막바지 여름과 작별인사를 하였소이다
청라들이여 수고하였소이다
행복한 하루였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