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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제주 해안의 올레길을 산책하다 보면
바다 쪽에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 소리는 해녀들이 물 위에 솟을 때마다
호오이~ 하면서 막혔던 숨을 몰아쉬는 숨비소리입니다.
해녀는 기량 숙달 정도에 따라~
상군, 중군, 하군이 있습니다.
상군 해녀는 오랜 경험으로,
2~3분간 물질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하군은 물속에 오래 있을 수 없어,
1~2분간 물질을 합니다.
만약 해녀가,
숨을 쉬러 물 밖으로 나와야 할
타이밍을 놓치면,
생명을 잃게 됩니다.
해녀는,
물속에 오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숨을 제대로 쉬어야
생명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이 나약하고 힘을 잃습니다.
해녀가 숨을 쉬듯,
성도는 기도의 삶을 반드시 살아야
영혼이 강건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달력 한 장을 뜯으며,
새로운 계절과 인사합니다.
뻐꾸기 소리와 어울려,
초록빛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유월~‼
꽃의 여왕인 빠알간 장미도,
울타리마다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35도까지 올라간다는
일기 예보인데요.
갑작스런 더위와 큰 일교차 속에서,
건강 조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4개월 동안,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 여파는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갑자기 나타나는 급성 호흡곤란이라고 합니다.
호흡 곤란 때문에,
죽음의 위협을 받는 코로나 19 환자들이나,
숨을 제대로 쉬어야,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해녀들을 보면서.
성도들의 영적 호흡인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성도로서의 거룩한 삶에,
강건한 생명력을 얻기 위하여,
늘~ 깨어서 기도하는
유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예쁜 꽃들과 함께 샬롬~‼
요즈음~ 사택의 문을 열고 나가다 보면,
세상의 혼탁함과 어지러움을 모두 사라지게 만드는
유월의 예쁜 꽃들이 청초한 모습으로 반겨 줍니다.
꽃들과 함께 평안으로 유월의 인사를 전해 봅니다.
“여호와 샬롬~”
❊ 사택 작은 꽃밭 한구석에서 인사하는 붉은 장미~‼
지난주에 한 송이씩 피기 시작하더니
이번 주에 송이송이 모두 활짝 피었습니다.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유월이 되면 늘 환하게 웃고 있는
정열의 꽃 장미~!!
가슴 설레임으로 우리 곁에 왔습니다.
❊ 수줍음으로 인사하는 청 보라색 자주 달개비 꽃~‼
가냘픔과 청초함으로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달개비 꽃~‼ 꽃말은‘협력’입니다.
어렸을 적, 좁은 마을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꽃이었는데요.
평생 함께 있어주는 꽃 같아서 사랑스럽고, 정겹습니다.
❊ 외롭게 핀 하아얀 초롱꽃~‼
2~3년 전에는 꽃밭 가득하게 피었던 초롱꽃입니다.
올해는 외로이 피어 존재감을 더해 줍니다.
봄에는 풀처럼 보이는 야생화인데요.
그래서 뽑아 버리진 않았는지~ㅠㅠ
그래도 한포기라도 피워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베다니 텃밭 둑에서 인사하는 노오란 금계국~‼
도로를 지나는 가장 자리에 예쁘게 피어있는 꽃입니다.
삼년 전, 베다니 둑에 심었는데요.
올해도 자기자리를 지키며 노오란 꽃잎으로 인사합니다.
괜스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 끈끈이 대나물로 화려해진 사택 앞~‼
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군집을 만들었습니다.
참 멋집니다.
자생력이 상당히 좋아서, 억세게 잘 퍼지는 박하를 물리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과연 끈끈하게 지켜내는 대나물입니다. ㅎㅎ
우리도 끈끈이 대나물처럼, 강건했으면 좋겠습니다.
❊ 교회 현관 긴 화분에 앙증맞게 핀 다육이 꽃~‼
늘 교회 현관 앞에서 성도님들을 맞이해주는
다육이들입니다.
잡초를 제거하기 위하여 목사님께서는
작은 핀까지 만들어 놓았는데요.
벌써 핑크빛 꽃들이 고개를 쑤욱 내밀고 인사합니다.
때를 잊지 않고 우리에게 와 주었네요.
ㅎㅎ 되게 귀엽답니다.
거두리의 푸르른 유월~‼
( 위의 사진은 살구 열매 랍니다~^^)
그 옆에는 자두나무도 있어요~)
(위의 사진~ 첫 열매가 달렸어요~^^)
(위의 사진~일 년 내내 뽑아 먹을 수있는 대파랍니다~^^)
(위의 사진은 들깨입니다~ 깻잎 먹을려구 심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아로니아 열매입니다. 상당히 많이 달렸어요~^^)
(위의 사진은 호박이에요~^^)
컴퓨터 공유기를 설치한 심재민 형제님~‼
지난주일~ 차성택 전도사님이 보내주신 컴퓨터 공유기를
교회 내부와 베다니 카페와 사택에 설치했던 심재민 형제님~‼
다시금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화요일에 시간을 내어 교회에 왔는데요.
이것저것 점검하고는, 베다니 컴퓨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해 놓았습니다. 주님 안에서 너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할렐루야~‼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신 김윤주 권사님~‼
늘 지체들의 손발이 되어 주며, 차량 운행으로 헌신하셨던
김윤주 권사님~‼
그동안 타던 자동차가 자꾸 고장이 나서 힘들었는데요.
기회가 되어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셨습니다. 추카추카~‼
지난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목사님께서는 안전운행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셨답니다.
주님께서 늘 동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하신 최창학 집사님~‼
지난 금요일 최창학 집사님께서는 예초기를 가지고,
교회에 오셔서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하셨습니다.
온 마당과 교육관 뒤편을 비롯하여 사택 주변까지
깨끗하게 잡초를 제거하셨답니다. 넘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건강과 평강과 기쁨으로 풍성하게 갚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와우~ 피아노 실력자 김순옥 권사님~‼
평일에 교회 오셔서 말씀을 읽으시고~
피아노 연습도 하셨던 김순옥 권사님~‼
지난주일 오후 성가대 연습할 때 피아노 반주를 하셨는데요.
얼마나 능숙하게 잘 하시던지요.
모두들 환호성으로 기뻐했습니다.
끊임없이 연습하시더니 와우~드디어 해내셨습니다.
추카추카~‼
6월 16일, 춘천 지방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습니다.~‼
춘천, 화천, 홍천, 인제, 양구, 가평 등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과 사모님들께서
6월 16일, 우리 교회에 오십니다.
그리고 다과와 점심식사를 우리 교회에서 섬기게 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편지 보내신 멕시코의 전순자선교사님 ~‼
이 곳 멕시코는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3500명,
사망자수 세계 4위 입니다.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현실에서 새로운 캠퍼스 전략을 찾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을 바라보며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사람을 옳은 데로 이끄는 소망을 놓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편지는 방송실 문에 붙여 놓겠습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에스라 1장 5절 ~ 7절 말씀입니다.
1.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풀어주시기 위해 누구를 감동시키셨습니까?( )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00 왕 000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에스라 1:1 )
2. 바사왕 고레스를 감동시키신 하나님께서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또 누구를 감동시키셨습니까?( )
“ 이에 00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 (에스라 1:5 )
3. 성전 건축을 위하여 유다 백성을 감동시킨 하나님께서는 물질을
공급하시기 위하여 또 누구를 감동시키셨습니까?( )
“그 00 000(바벨론 사람들)이 은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에스라 1:6)
이번 주 정답: ① 바사왕 고레스 ② 유다(백성들) ③ 사면 사람들 |
❊ 5월 31일 성경퀴즈는 장성은 학생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유소위 형제님, 장성욱 형제님, 김성은 형제님
장성은 학생, 최창학 집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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