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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여수경찰의 통한(痛恨)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00 21.06.24 12: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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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4 21:24

    첫댓글 14연대 반란과 이에 편승한 좌익세력의 발호와 살륙행위는 여순사건특별법과 다른 차원의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당시 순직한 경찰관들에 대한 진실이 호도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만 한편으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하고도 아직 누명을 벗지 못한 한도 있습니다 소위 손가락총도 엄연한 역사지요 그런 면에서 늦었지만 진실규명을 통한 명예회복과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져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6.24 22:50

    다만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에 대한 명예회복은 당연히 해주어야 하겠지만, 당시 반란에 가담한 좌익들의 발호도 끔찍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여수경찰은 총한방 쏘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자체경비를 하거나, 숨어있는 상태에게 끌여나와 죽어갔는데, 이런 경찰관들의 죽음에 대하여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 친일파 경찰이라 죽었다, 백성의 고혈을 빨아먹은 자들이라 죽었다는등 매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4연대 반란군이 반란을 일으킨 것은 제주출동을 빙자한 것이지만 이미 검거위기에 몰려서 선제적으로 반란을 일으킨 것이며, 여수를 장악하기 위해서 무고한 경찰을 타격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봉기운운하는 것은 좌익분자를 감싸는 편향된 시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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