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가정예배 순서 및 설교문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 예배드립니다.
묵상기도 …………………………………………………………………………… 다같이
기 원 …………………………………………………………… ………… 인도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추석명절 이아침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아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 ………………………………… 28장 ……………… 다같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기 도………………………………………………………………… 가족 중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우리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지난날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겸손히 주님 앞에 예배드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과거, 우상을 섬기며 살아온 이 나라와 민족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셔서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고 소망의 주를 바라보며 살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을 주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며,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 되어
이웃에게 주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나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항상 성령께서 저희 가정을 이끄셔서 화평과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 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꼭 함께 하시어 새 힘 얻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도 온전히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시 133:1∼3…………… 자녀중에
설 교…………………………(설교예문 뒷면) …………… 설교자
기 도………………………………………………………… 설교자
찬 송 ………………………… 559장 …………………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설교예문 1
형제간 우애가 있는 집안(시 133:1∼3)
자녀손들에게 부모님은 두 가지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계십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으로 사는 것이요,
둘째는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 잘하여 크게 출세하는 것도 부모님은 바라십니다.
또한 돈 많이 벌어 잘 사는 것도 원하십니다.
그러나 신앙생활 제대로 하지 않고 살거나 형제간에 서로 다투며 지낸다면
그것처럼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럼 부모님이 바라고 기뻐하시는 두 가지 마음의 소원을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신앙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사람의 근본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님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믿음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어렵고 힘든 때를 만나더라도 신앙으로 살려고
애를 쓰는 자녀들을 바라보노라면 부모님은 안심이 됩니다.
믿음만이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섬기다가 하늘나라에 가 계신 우리 조부모님(혹은 부모님)께서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자녀손들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고 계십니다.
무엇을 기도하실까요? 바로 하나님 잘 믿는 후손들 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가장 큰 효도는 우리가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2. 형제간 우애가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읽은 성경본문 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간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 아름답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 말씀을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형제간, 동기간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부모님은 정말 기뻐하십니다.
혹이라도 우리가 다투고 불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부모님이 보신다면
그것은 크게 불효하는 것입니다.
앞서 가신 우리 조부모님(혹은 부모님)께서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자녀손들이 하나님
잘 섬기며 형제간에 우애하며 지내기를 원하십니다. 화목한 집안 되기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우리 가정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것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바로 신앙과 형제우애입니다.
앞서 가신 조부모님(혹은 부모님)을 본받아 하나님 잘 섬기고 형제간에 서로
친근히 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정말 축복이 넘치는 집안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