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김강도사님과 황강도사님 신학교 동문 결혼식이 있어서 동대구역 근처에 있는 예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자동차를 타고 가서 저는 축의금은 따로 내지 않았으며 덕분에 맛있는 부페도 얻어 먹게 되었는데
신랑과 신부는 초등학교 6학년 동창이였으며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합니다.
황강도사님과 전날 경산 하양읍에서 영업을 하다가 다음에 연락을 준다는 분께서 예약을 하셨는데 집이 영천이라
김강도사님, 황강도사님, 민목사님,황강도사님 사모님,윤집사님과 함께 영천으로 복음을 전하고 일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고보니 김강도사님의 아버님께서 하시는 사업에는 제가 사용하는 소모품 자재도 팔고 계셔서 이번에
김강도사님께서 그 제품을 가득 가지고 오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영천시로 말씀을 전하면서 가다가 나중에는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며 가게 되었는데 그만 자동차 안에 있는 분들이 찬양의
은혜를 받게 되어 마이크로 돌아가며 찬양을 부르며 영천으로 향하는데 강도사님 말처럼 관광버스에서 술을 마시고 흥겨워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과 매우 흡사하였으며 영천시에 도착하니 마침 그날이 영천 장날이라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고속도로에서 부터 찬양으로 성령의 불을 전부 받았는지 영천 거리와 장날에서도 마이크로 찬양을 크게 불렀고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제가 보기에 저만 정상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복음으로 돌아버린 사람들 같았습니다
거기다가 율동 전문인 민목사가 있어서 김강도사님께서 장날에서 율동을 하자고 하여서 저는 차량 전도를 하고 나머지는
내려서 율동을 하고 찬양을 부르고 복음을 전하는데 제가 보기에 아주 가관이였으며 완전히 미친 사람들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예수님으로 인하여 저렇게 미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식장에 다녀오고 장날 전도를 하고 예약 장소로 가느라 3시 반이 넘어서야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믿기로는 복음을 전하느라
미쳐버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그냥 보내실리는 없고 영업도 잘되게 해주셔서 모두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하나님께서 영업을 형통하게 해주셨는데 기대를 하였던 저는 예약 작업을 하였던 그 아파트에서 더이상 영업을
성사시키지 못했지만 김강도사님께서 영업을 세개나 성사시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아파트에서 다시 제가 영업을 하나 성사를 시켰는데 작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말을 처음에
하였는데 나중에 계좌 이체를 해주신다고 하셨던 분께서 타이어가게로 오라고 하셔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갔더니 성큼 돈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믿는 자녀들을 도와주며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셔서 형통하게 해주신다는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혼자서 일을 하면 돈을 제가 전부가지지만 함께 일을 하면 돈을 나누어야 하기에 처음에는 함께 일하는 것을 석연치 않게
생각을 하였으나 몇몇 분들이 일을 배우려고 하시고 하나님께서 영업을 형통하게 하시면 돈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금액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돈을 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에 185000원을 벌어서 함께 일을 하였던 모든 분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게 되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185000원은 앞서 영천일기에서 말하였던 니느웨 성읍이 있었던 앗수르 왕국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려고 나왔다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 하시려고 보내신 주의 사자에게 죽임을 당한 185000명과 같은 숫자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탄 마귀는 지금도 믿는 자녀들을 해하려고 공격을 감행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손에서 믿는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열왕기하 19장 32~37절 -
그런데 그날에 특이한 점은 제가 이 업을 배우기 전에 청소업을 하려고 이틀 동안 일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처음
일을 배우러 갔던 아파트가 이번에 예약 전화를 받아 갔었던 아파트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받은 하루
일당은 4만원 이였는데 앞서 영천 전도에서 숫자를 계산하다가 다시 알게 되었던 것은 요나서는 총 4장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며 앞서 말했듯이 요나의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되는
2장부터 마지막 4장 11절까지 절의 개수를 모두 더해보니까 숫자
31 나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2장 10절 3장 10절 4장 11절 총= 31절 ) 이번에는 여기에 나오는 장과 절의 개수를 모두
더해보니까 신기하게도 요나의 사역과 관련이 있는 숫자 "40"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2+10+3+10+4+11=40
참고로 고유 숫자마다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들었고 성경에는 많은 숫자가 나오는데 김명현 교수의 창세기 1장 1절
동영상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숫자를 만드시고 숫자를 통해서도 말씀을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