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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부의장 업무추진비 일부 등도…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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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의장 이영우)는 2009년도 계획했던 해외연수비용 전액을 삭감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의장과 부의장 업무추진비 중 10%와 의원 국내여비 30%, 기초의회간 우호결연 행사비 등을 포함한 일부 항목도 삭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정례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이 최근의 실물경제 침체로 시민들과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의회가 줄일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줄여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히고 “이번에 의회가 자진 삭감을 결정한 금액은 해외연수비 2천여만원을 포함하여 총 4천6백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통해 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추진비 관련해서는 과거 요청에 의해 공개하던 구습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 사용 내역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이영우 김포시의장은 “비록 금액이 적지만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의지와 충정으로 받아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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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회까지 전파되어야 할 텐데.시의원님들 훌륭하십니다
시의원 한 분이 추진했던 공무원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에 대한 안건이 부결된것은 아쉽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위정자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되어야합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해서 저희 신랑회사도 달에 5만원씩 기부합니다....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였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