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비슷한 날씨네요..
서둘러 오느라 그런지
안 춥네요 ..
오늘도 빠듯하게 늦게 일어났네요..
어제 수업 끝나고 금곡의 김샘을
57사단 버스정거장에서 만나
그 차로 김샘네 갔구요..
두시간 더덕밭 김매고..
잠간.. 칼로 쑥을 뜯고
일본참나물을 뜯어서
집에 갖고 왔구요..
저장했던, 지난 일요일에
상한 거 베어 버리고 다듬은 무우를
좀 가져 왔구요..
밭일 끝나고 김샘의 집에서
고등어찌개와 밥 해서
막걸리를 마시다가..
웬만큼 취하여 택시를 불렀구요..
묵동으로 가자고 하여..
좀 보내다가...
간장게장백반 8천냥
오랜만에 먹고 택시로 귀가해서 쉬었구요..
지출에 조심은 늘 하려고 하지만
또 가벼워졌네요.
예상보다 잠을 많이 잤네요..
새벽에 일어날 줄 알았는데..
내일은 일찍 일어나 새벽예배
특별성회 이틀 남았는데 가봐야지요..
모레 토요일은 저희 '가나'공동체
특별찬양인데..
가서 저도 성가대석에 서려구요..
오늘은 정샘, 김샘과 간단히
당구하기로 했구요..
토, 일 주말에 금곡에 할 일은 벌써
많아졌네요..
더덕, 도라지밭의 잡초, 잔디밭의 잡초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약간 차가운 공기에
창밖의 강한 햇볕이 드러나고 있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낮에 오랜만에 옥동자 하드를 먹었네요..
한바퀴 자전거로 돌고 왔지요..
처음 도봉구청 쪽으로 가서 새로 지은 북부지원 건물도 보구요..
필요한 걸름망도 봐 뒀구요..실리콘을 파는 페인트가게는 안 보이네요..
금곡에서 두시간 더덕밭 김매고 .. 잠간 쑥과 일본참나물 칼로 베어 챙기구요..
김샘의 집에서 고등어찌개, 밥에 막걸리 마시다가..
좀 취해서.. 택시를 불러 왔네요..
가급적이면 버스로 올 수 있게 술을 조절하려고 하지요..
오랜만에 간장게장백반을 먹고.. 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