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계열사와 계약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레일은 오늘(6일, 서울), 코레일공항철도 등 6개 계열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6개 계열사 : 코레일유통, 코레일공항철도,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 계열사의 계약업무가 코레일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코레일과 계열사의 모든 계약정보를 전자조달시스템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코레일 계열사의 계약규모는 5,628건 2,252억 원 수준이며 코레일과 계열사를 합산한 1조 6천억 원 규모의 계약이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 협력 추진 및 소모성 물품(MRO) 공동구매, ▲계약업무 멘토링 및 각종 소프프웨어 툴에 대한 활용 협조, ▲계약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등이다.
최순호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코레일과 계열사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계약관련 업무의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정보 공유와 전문성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