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에서..
일시 : 2019년 7월 6일 토요일
참석 : 윤진원, 김창겸외 1명, 권태우, 고광보, 손영수, 안영일, 전일출, 정용철, 진정룡 모두 10명
오전10시 태종대 버스 종점에서 만나 트레킹 시작합니다.
버스 종점 표지판..
여기서 모두 하차해야 합니다..
오늘은 찍사가 제일 늦었네요..
정류장 안으로 들어 갑니다..
옹벽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나오는 문이 있지요..
문밖으로 나오지 않고 좁지만 직진해도 됩니다..
산깎아 주차장 만들다 보니 이렇게 옹벽이 있습니다..
위쪽 주차장으로 올라 갑니다..
주차장 왼편 끝으로 들머리가 나옵니다..
울창한 숲이라 시원 합니다..
산길 버리고 이렇게 열어 놓은 철망 사이길로 갑니다..
길은 좁지만 흙길이라 걷기 좋습니다..
왼편으로는 경사가 급합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나리꽃..
하늘보고 피었네요~..
좁은 길 옆으로는 마삭덩굴이 쫘악 깔렸습니다..
숲 사이로 터진 조망~~..
이기대 방면입니다..
중간에 오륙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밀림 속을 지나는 듯~~..
가가이 보이는 조도의 해양대, 중간의 용당동, 오른편의 해파랑길 들머리 이기대와 오륙도...
그 오른편으로 희미하게 해운대의 고층빌딩이 보입니다..
조도(아치섬)의 해양대..
3년전에는 없었는데....
철망과 감시 카메라가 있네요~~...
윤진원 산악회징님~~...
여름이라 잎이 무성합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길이 오르내리는 길입니다..
동굴도 보이고..
가파른 곳도 있고~~..
소초 옆을 지납니다..
부대 앞 공터에서 가지고 온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
오늘은 김창겸 고문님께서 2병이나 가지고 오셨네요~~...
모두 한잔씩~~....
잠시 쉬었던 바로 밑에 태종사가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내일 까지라네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사방이 수국입니다..
저는 특히 산수국을 좋아 한답니다..
한 나무에서 같이 피지만 테두리의 큰 꽃과 중간의 작은 꽃들이 각각 독립된 꽃이랍니다..
태종사의 대웅전..
지나 가시는 분 붙들고 한커트 부탁 합니다..
10명 맞지요??
왼편으로 산신각도 있고~~..
진신사리도 모셨네요~~..
축제유래 안내판~~..
분홍빛 수국..
자주빛..
산수국도 색조가 다르네요..
이 산수국은 아직 작은 꽃들이 봉우리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로 북적입니다..
왼편 태종사 정문으로 나가는 길 양편으로도 수국꽃으로 뒤덮였는데
너무 복잡하고 일행 같이 행동하기 난하여 도로 아닌 산길로 나갑니다..
나가기전 한번 더 보고~~..
도로가 아닌 산길~~..
그늘이라 시원 합니다..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영도의 최고봉 봉래산(395m)이 보입니다..
버스 출발지점..
오늘의 뒤풀이 장소는 영도 우체국 인근의 바다장어 집에서~~...
바다장어로 합니다..
모두 건배...
장소가 좁아 나누어서~~...
모두들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식사가 끝나고 배가 부르니 영도대교 걸어 나가기로 합니다..
영도대교 위에서 바라본 부산대교~~..
헤어지기 섭섭하여 남포동 치킨집에서 치맥으로 한잔더~~....
배가 부르니 조금만..
즐겁게 먹고 마시며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매월 첫 토요일 만나는 모임~~...
모두들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