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환웅시대: 환웅천왕은 하늘의 법도를 깨우쳐 세우고 백성들에게 삼일신고를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다.
---교화---
2.단군조선
3.고구려
4.발해국시대
5.고려시대: 원나라와 몽고의 외세로 세상에 들어 나오지 않음.
6.조선시대: 목숨걸고 비밀리에 숨겨두고 기록하여 둠.
7.근세시대: 1)백봉신사 2)계연수
백봉신사는 백두산에서 기도를 하던 도인이다. 높은 도덕과 넓은 학문으로 세상을 구제할 중대한 뜻을 품고
백두산에서 10년간 기도하던 중 1904년 3월에 특별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나라를 건국한 단제왕검의
계시를 받고 그 가르침에 따라 가보니 이끼가 수북하게 덮여진 곳에서 돌집(석실고)를 발견하였다. 그 안에는
삼일신고, 신사기, 단군시대 역사책, 선악영험편, 제철신심록, 역대고사기 등등의 책들이 있었다.
일심으로 읽으시고 우리나라역사를 한 쾌에 꿰어내듯 맥락을 잡았고 민족의 정체성과 위대성 알게 됨.
나아가 선조시대에 깨달았던 하늘의 이치를 알게 되었다.
백봉신사에 대한 이야기가 [포명본교대지서]에 기록되어 있다.(파일첨부함)
구국의 일념으로 1년후 1905년 10월 3일 도인33인이 모였다. 일심계조직.
요동, 만주, 몽골, 숙신, 여진, 말갈, 거란, 선비, 청나라, 일본까지 파견.
이 당시는 약소국을 식민지화하고 강탈하던 열강시대였다.
이 난세의 해결 실마리는 삼일신고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것이었다. 백봉도인은 수제자 백전을 서울로 파송함.
1905년 겨울 백전도인은 서울에 와서 이 삼일신고을 나인영(홍암 나철)에게 전달해 주었고, 이것이 세상에 전
해진 시작이었다.
1905년 음력 12월 30일 밤 11시 서대문에서 지금의 세종로를 향하여 부지런히 걸어가는데 한 도인이,
"그대가 나인영이 아닌가?"하고 물었다.
"그렇소만 선생은 뉘시오?"
"나의 본명은 백전이고 호는 두암이오. 나이는 90세이오. 나는 백두산에 계신 백봉 신형의 명을 받고 나인영 그대
에게 이것을 전해 주러 왔소"하고는 보자기 하나를 건네주었다.
"이것이 무엇이오?"
"그대가 나라를 건져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을 나의 스승이 알고 있소. 나라를 구하는 길은 여기에 들어 있
으니 우리 모두가 합심을 합시다."
"선생님이시여! 뜻은 높은데 미력한 존재라서 한없이 부족합니다. 천하의 일을 다 아실 터이니 저에게 부디 가르침을
주십시오"
"그럼 예를 갖추시오."
나인영은 그날 밤 길 위에서 3배를 하였다.
"이제는 내 묻는 말에 대답을 하시오."
"천명을 받들어 본교에 가입하고 동지와 더불어 구국에 앞장서겠소?"
"예"
"이 책 속에 하늘의 뜻이 들어 있소. 신명을 다하여 주기 바라오." 하고는 보자기 하나를 건네주고 그 도인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나인영은 일본으로 갔다가 두일백(호:미도[彌翁])을 만나고 급히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이 기울어지는 것은 사대주의 사상에
있다고 단정하고 먼저 민족정신을 되살려내야 하며....
두일백 도인이 서울에 사는 나인영에게 보낸 편지中에서...
"......
옛날부터 하나의 큰 가르침으로 교가 발생하는 초기에는 으레 이러한 폐단이 있었던 까닭에
오히려 정교가 더욱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폐단: 오직 급선무로 해야할 일은 사방에서 사원들을 증가시킨 후에 개업을 한다면 크게 판매를 일으킬 것입니다. 최근에 문서
가 도착하는데 근본을 버리고 말단을 위하는 각 상점의 태도가 이곳 저곳에서 함께 발생한다고 말하는데 이 역시 다행스러운 일)
비유하자면 만일 노자, 장자, 양자, 묵자가 없었더라면 그 도가 '주공'과 '공자'의 대도를 어떻게 알 것이며
각종 바라문들이 없었더라면 그 누가 '석가'의 법을 높였으리요?.........
급하게 퍼뜨리려고 하지 않는 것은 대개 깊은 뜻을 보전하려는 것입니다.
경전이 한번 세상에 나온다면 문자를 계략적으로만 아는 자들이 공자의 학식으로 장과 구에 주석 달기를
일곱 번이나 하는 것과 같으리니 누구는 옳다 하고 누구는 그르다 하여 망론이 백출할 것이요
문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전의 유래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문자만 아는 자들의 망론을 따라 믿지 못
하는 마음이 쉽게 생길 것입니다......."
책: 삼일신고 말씀(한솜미디어 176쪽~)
소개
삼일신고(환단고기)에서 (제2장 一神편)
제2장 一神
"상제님(하느님)은 위 없는 으뜸 자리에 계시어 큰 덕과 위대한 지혜와 무한한 창조력으로
하늘을 생겨나게 하시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계를 주재하시느니라. 많고 많은 것을 지으
시되 티끌만 한 것도 빠뜨림이 없고, 무한히 밝고 신령하시어 감히 이름 지어 헤아릴 수 없느
니라.
소리와 기운으로만 기도하면 상제님을 친견할 수 없으리니, 너의 타고난 삼신의 본성에서
진리의 열매(씨)를 구하여라. 그러면 상제님의 성령이 너희 머리에 내려 오시리라."
환단고기(상생출판사 역주본) 513쪽~
삼신의 본성=>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만물창조의 원리:삼신일체의 도를 보시면
德 慧 力(창조력)이 나오는데 삼신(조화,교화, 치화)이 인간과 만물에 들어가면
造화->性->德
교화->命->慧
치화->精->力
이 삼신일체의 원리는 세상에 충만하고 불가사의한 운행... 만물이 각기 數를 머금고 있으나....
윤창열교수님 삼신오제본기 1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