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2010년 치매전문인력 대전교육과정 수료식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A강당에서 2010년도 치매전문인력 대전교육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치매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치매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전문적인 치매 케어 방법을 효율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치매협회가 주관한 치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대전 · 충남 지역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또는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치매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로 총 79명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론 50시간과 실습 20시간을 이수하는 10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에서 김정란 한국치매협회 대전 · 충남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치매전문인력교육을 통해 습득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전문분야를 더욱 개발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간호와 상담 및 교육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교육생 표창에서 최우수상은 남대전요양보호사교육원의 김세진 사회복지사가, 우수상은 노순덕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공로상은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김수정 코디네이터가 수상했다.
★ 본 기사는 디트 뉴스 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