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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Sociality — 사회성
그리고 이 두 기능이 어떻게 정신질환과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무너지는지를 연구합니다.
연구 수준도 매우 다양합니다.
분자 → 세포 → 신경회로 → 동물행동 → 인간 뇌기능
즉, 단순히 뇌 영상만 보는 연구가 아니라 여러 층위를 연결하는 multidisciplinary research입니다.
2. 특히 중요한 부분: Cognitive Gloscience Group
여기서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핵심은 “뉴런만으로 뇌를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팀은 astrocyte(성상교세포)를 적극적으로 연구합니다.
전통적인 신경과학에서는
뉴런 → neurotransmitter → synapse → 행동
이라는 모델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팀은
Astrocyte ↔ neurotransmitter ↔ synapse ↔ neural circuit ↔ behavior
라는 보다 복잡한 모델을 연구합니다.
3. Astrocyte가 왜 중요한가?
자료에서 아주 직접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How do astrocytes regulate brain cognitive function?
즉,
“성상교세포가 어떻게 인지기능을 조절하는가?”
입니다.
성상교세포는 단순한 '뉴런을 지지하는 세포'가 아닙니다.
이 자료에서는 성상교세포가 다음 물질들을 만들고 분비하는 가능성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D-serine과 glutamate입니다.
4. D-serine → NMDA receptor → synaptic plasticity
여기서 상당히 중요한 신경생물학적 연결이 나옵니다.
성상교세포가 분비하는 D-serine은 NMDA receptor 기능과 관련됩니다.
따라서 개념적으로 보면:
Astrocyte
↓ D-serine / glutamate 등
NMDA receptor
↓
Ca²⁺ signaling
↓
Synaptic plasticity
↓
Learning & memory
즉,
성상교세포가 시냅스의 가소성을 조절함으로써 학습과 기억 같은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흥미로운 연구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신경세포 자체의 기능”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조절하여 신경회로의 기능을 바꾼다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5. Astrocyte의 “volume”도 연구한다
자료에서 또 하나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how astrocytic volume changes can regulate synaptic plasticity
즉,
성상교세포의 부피 변화가 시냅스 가소성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를 연구합니다.
이것은 매우 재미있는 개념입니다.
성상교세포는 물을 많이 포함하는 세포이기 때문에
세포의 swelling / shrinkage가 주변의 extracellular space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Astrocyte volume
→ extracellular space 변화
→ neurotransmitter diffusion 변화
→ ion concentration 변화
→ synaptic signaling 변화
→ neural plasticity 변화
라는 연결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세포의 물리적 상태 자체가 신경정보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Reactive astrocyte와 신경퇴행성 질환
또 하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료에서는 reactive astrocytes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어떻게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지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즉,
정상 astrocyte
신경세포 보호
대사 지원
시냅스 조절
neurotransmitter 조절
↓
Reactive astrocyte
염증성 신호
산화스트레스
신경회로 변화
신경세포 손상
↓
Neurodegeneration
이라는 방향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구팀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가
astrocyte의 기능을 조절하는 약물 후보를 찾는 것
입니다.
7. 두 번째로 매우 중요한 연구: 초음파로 뇌를 조절한다
자료에는 다음 내용도 나옵니다.
developing ultrasonic technologies for non-invasive neuromodulation
즉,
초음파를 이용하여 뇌를 비침습적으로 조절
하려는 연구입니다.
현재 뇌를 조절하는 방법에는
등이 있는데, 초음파는 깊은 뇌 영역을 비교적 비침습적으로 자극할 가능성 때문에 연구가 활발합니다.
그런데 이 연구팀은 단순히
에서 끝내지 않습니다.
8. 초음파가 세포에서 어떻게 감지되는가?
자료의 질문은 훨씬 더 구체적입니다.
즉,
초음파 → ion channel / transporter → 세포신호
로 어떻게 변환되는지를 연구합니다.
이것을 mechanotransduction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Ultrasound
↓ mechanical force
Membrane / mechanosensitive proteins
↓
Ion channel opening
↓
Ca²⁺ 및 기타 ion signaling
↓
Cellular signaling
↓
Neural activity
↓
Behavior / cognition
이 연구가 성공하면 초음파를 단순한 물리적 자극이 아니라 특정 분자와 세포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neuromodulation 도구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9. Social Neuroscience Group
두 번째 그룹은 사회적 행동과 공감을 연구합니다.
핵심 질문은:
입니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동물에서 observational fear model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 동물이 다른 동물이 공포 반응을 보이는 것을 관찰했을 때,
자신도 공포와 관련된 행동을 보이는지를 측정합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관찰자
→ 다른 개체의 감정/상태를 감지
→ 자신의 brain network에서 affective response 발생
→ 행동 변화
라는 회로를 연구합니다.
10. 공감(empathy)의 신경회로
자료에서는 특히
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다른 사람/동물의 감정 상태가 나의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
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공감과 병적인 공감 반응의 차이를 뇌회로 수준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것을
등의 정신질환과 연결하려고 합니다.
11. Social recognition — “저 개체는 누구인가?”
또 하나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뇌가 사회적 상호작용 중에
라는 것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연구합니다.
이를 위해
등을 사용합니다.
즉,
특정 개체를 만남
↓
어떤 뉴런들이 활성화되는가?
↓
그 뉴런의 활동 패턴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
“개체 A”와 “개체 B”를 뇌가 어떻게 구별하는가?
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12. 제가 보기에는 이 자료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 Glycosylation
Social Neuroscience Group에서 상당히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이
glycosylation
입니다.
자료에서는
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즉,
단백질과 지질에 붙어 있는 당(glycan)이 사회적 행동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13. Glycosylation을 쉽게 설명하면
단백질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것으로 기능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에 다양한 chemical modification이 일어납니다.
그중 하나가
Glycosylation
입니다.
즉,
Protein + carbohydrate/glycan
→ 단백질의 구조·안정성·위치·상호작용 등이 변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자 → 단백질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 단백질 → glycosylation → 기능
이라는 층이 존재합니다.
14. 이것을 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연구팀은
glycan-modifying enzyme
을 조절하는 유전자변형 mouse를 만들고,
뇌에 존재하는 glycan 구조를 mapping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궁극적으로
Glycosylation
↓
synaptic / cellular signaling
↓
neural circuit
↓
social behavior
라는 연결을 밝히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같은 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15. Molecular Neuroimaging Group
세 번째 그룹은 더욱 미세한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핵심은:
입니다.
이를 위해
Genetically encoded fluorescent biosensor
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단백질의 활성도가 증가하면 형광이 변하도록 유전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살아 있는 뇌에서
특정 molecule의 activity
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16. Optogenetics
또 하나 핵심 기술이
Optogenetics
입니다.
쉽게 말하면
특정 신경세포 또는 특정 분자를 빛으로 조절하는 기술
입니다.
따라서
빛
↓
특정 genetically engineered protein
↓
ion channel 활성화/억제
↓
특정 neuron 활성 변화
↓
brain circuit 변화
↓
behavior 변화
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공간적·시간적 선택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17. 이 연구센터의 전체 전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제가 이 자료를 구조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BRAIN │ ┌──────────┴──────────┐ ↓ ↓ COGNITION SOCIALITY │ │ ↓ ↓ Astrocyte Empathy Synapse Social recognition Neural circuit Glycosylation │ │ └──────────┬──────────┘ ↓ BRAIN FUNCTION │ ↓ ┌─────────────────────┐ │ Neurological disease │ │ Psychiatric disease │ └─────────────────────┘ │ ↓ Molecular mechanisms │ ↓ New therapeutic targets │ ┌─────────┴─────────┐ ↓ ↓ Drug Ultrasound neuromodulation
18. 이 자료에서 특히 주목할 5가지
제가 선생님 관점에서 읽는다면 다음 5개 키워드를 가장 중요하게 보겠습니다.
연구핵심 질문
| Astrocyte | 뉴런 주변의 성상교세포가 뇌 기능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
| D-serine / Glutamate | Astrocyte가 synaptic plasticity를 어떻게 조절하는가? |
| Ultrasound neuromodulation | 물리적 초음파가 어떻게 분자·세포 신호로 변환되는가? |
| Glycosylation | 단백질·지질의 당화가 사회적 행동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
| Optogenetics / biosensor | 살아 있는 뇌에서 특정 분자와 회로를 실시간으로 관찰·조절할 수 있는가? |
그리고 가장 큰 흐름
이 연구의 방향은 과거의
에서 한 단계 더 내려갑니다.
현재는
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료에서는 astrocyte와 glycosylation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즉, 뇌질환을 ‘뉴런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glia–neuron interaction, extracellular environment, molecular modification, neural circuit을 하나의 연속적인 시스템으로 보려는 연구라고 이해하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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