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겨자씨사랑의집 김밥봉사 진행
파주지구 법원봉사회(회장 서은숙)는 지난 11월 25일 행복한 마음을 가슴에 한가득 담고 광탄면에 위치한 겨자씨 사랑의집에 모였다.
봉사원들은 시금치를 다듬고 양파와 대파를 다듬었고 햄과 맛살도 썰어 준비했다.
계란 세판은 지단을 위해 깨뜨려 풀고
2인 1조로 지단을 부쳐내고 썰었다.
당근은 채썰어 볶아내고 시금치도 데쳐 무쳤다.
한편에선 불고기를 양념해 당근과 대파,마늘등 각종 양념을 넣고 고소하게 버무려 볶아냈다.
여러가지 알록달록 예쁜 김밥 재료들이 쟁반 가득하게 완성되었다.
김밥을 정성껏 두손으로 꾹꾹 눌러 만들고 이쁘게 썰어 접시에 담아 냈다.
불고기와 김치, 귤, 어묵국으로 상차림을 했다.
식사 시간을 알리는 타종은 양재호,구은미
법원봉사회의 첫부부 봉사원들이 했다.
겨자씨 가족들은 준비된 식탁에 앉아 식전 기도를 마치고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김밥 맛있다고 말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는 친구들, 접시를 깨끗이비워 내 잔반도 없는것을 보니 정말 마음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파주지구협의회 이명희 재난 분과장은 봉사원들을 위한 헤어캡을 아침 일찍 손수 전달차 방문해 김밥도 함께 만들었다.
설겆이와 바닥청소,등 김밥 봉사를 마친 후 법원봉사회 김옥자 감사가 회원들에게 따듯한 차를 사주며 오붓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법원봉사회(회장 서은숙) 봉사원님들
겨자씨 사랑의집에 김밥봉사 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