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술 담그는 법.
쑥은 엉거시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풀로서
우리 나라 산과 들 어디나 자생한다. 잎은 옷깃 모양으로 약간 째져 있고 윗면은
짙은 녹색을 띠나 뒷면은 흰 털이 덮여 있다. 쑥은 바닷가나 섬에서 자생하는 것이
효과가 있고 강화도 쑥이 유명하다. 쑥잎 술은 그 향이 정감이 있고
그윽하여 가양주로서는 상품으로 여겨진다. 쑥주는 부드럽고 그윽한 향내 그대로 제 맛으로
마시는 것도 좋으며 기호에 맞추어 감미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할 때는 향이 짙지 않아 잘 어울릴 수
있다. 술빛은 푸른 빛을 띤 호박색이다. 쑥뿌리도 좋으나
향에 있어서는 쑥잎보다는 못하다.
1)담그기 *잎으로 만들때 : 말린 쑥잎 50g, 설탕
150g, 소주 3600ml *뿌리로 만들 때 : 쑥뿌리 150g, 설탕 150g, 소주 3600ml [1] 쑥을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둔다. [2] 약2개월 지나면 완전히 우러난다.
2)효용 쑥에는
비타민 A,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피부 미용에 특효가 있고 쑥주를 적당히 장복하면 식욕 증진, 천식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3)참고 [1] 산후 하혈이 그치지 않을때 마른 쑥 반 냥을
볶아서 생강과 함께 진하게 달여 한번에 마시면 특효이다. [2] 코피가 그치지 않을 때 쑥을 태워 재를 콧구멍에 붙여
넣는다. [3] 부인 대하증에는 쑥잎 속에 달걀을 넣고 삶아 먹는다. [4] 설사에는 쑥 한 중, 생강 한 뿌리를 불에 달여
마신다.
* 알로에주 담그는 법.
알로에는 원래 아라비아어로서 그 어원은
쓴 맛이 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 인데 잎을 사용하여 술을 담근다. 술을 담그기에는
새로 난 잎보다 해 넘은 잎이 좋다.
약용주로 마신다.
1. 담그기 알로에 500g. 소주 1800ml .설탕 200g
(1)
잎을 3cm로 잘라서 용기에 넣고
3배의 소주에 부어 밀봉한다. (2) 2개월 후에 숙성되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진다. 색은 자색이다. (3) 스트레이트로 먹는 것보다는 설탕 같은
감미료를 타거나 포도주와 혼합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2. 효용 알로에는 아로인, 비타민 B,C,
고미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로에주는 건위, 간장에 효과가 있는 술로 알려져있다.
* 앵두술 담그는 법.
향과 맛은 보기보다 강하지 모하고 그저 담담한 맛을 낸다. 앵두에는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과당이 상당히 들어있고
아미그달진과 아트시안드가 들어있어 폐기능을 강화하여 주며 담을 없애주고,
민간요법에서는 천식에 앵두가 쓰인다. 앵두주는 고유향이 없으므로
레몬, 매실을 섞어 담는 것이 이상적이다.
1. 담그기 앵두 500g .레몬 1개. 매실 5개. 소주
1800ml(1되)
(1) 담근 후 보통 3개월이 지나면 숙성된다. (2) 설탕은 건더기를 걸러 낸 후 적당히 가미한다.
2. 효용 앵두주는 피로회복, 식용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엉겅퀴술
담그는 법.
엉겅퀴는 소엥이라고도 하는데 한의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토속적인 약용주이다. 별다른 안주 없이 마셔도 약효가 있어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진한 커피색으로 쓴 약재 향이 있어
상당량 감미를 하는 게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고산 지대에서 재배되는데
4월에서 11월중에 뿌리를 캐서 쓴다. 꽃을 사용할 때는 회색의 색상이 나온다. 맛은 쓴 맛이 있어 마실 때
설탕이나
꿀로 감미를 강하게 하는게 마시기 좋다.
1. 담그기 엉겅퀴 뿌리 400g .소주 1800ml
.설탕 400g
-뿌리를 사용하는 경우 (1) 뿌리에 설탕과 소주를 넣은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숙성된다. (2) 숙성되면 건더기를 건져낸다.
- 꽃을 사용하는 경우
(1) 꽃뿌리를 제거하여 꽃량의 4배의
소주를 부어 2개월 가량 숙성시킨다. (2) 설탕이나 꿀을 적당량 가미하여 마신다.
* 여정주 담그는 법.
여정 열매는 건재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여정주는 약용으로 마시는 술로서 다소
냄새가 있으나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술이다. 독특한 냄새가 있어 다른 향이 있는
가양주와 조금 섞어 마시면 좋다.
1. 담그기 생약 여정 열매 100g .소주 1800ml
(1) 여정 열매를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고 밀봉해 둔다. (2) 약 2개월 후에 완전히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낸다.
2. 효용 여정은 그 성분으로 보아 어떤 성분이
약효가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예로부터 여정은 강장,회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
오가피주 담그는 법.
인삼과 같은 오가과에 속하는 오가피는
인삼의 아들뻘 되며 정력 효과가 있다. 이조 중엽의 실학자 홍만선이 술을 복용하면
거병 정년의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고 한 예로 미루어 정력 증진, 신경 쇠약, 요통, 풍치 예방에 좋아
한방에서 오가피가 쓰인다.
1)담그기 생약 오가피 150g, 소주 1800ml
[1]
오가피를 잘게 썰어 병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2개월이 지나면 노란 빛깔의 술로 숙성된다. [2] 이때 건더기를 건지고 감미를 적당히 한다. [3] 뿌리도
향은 적으나 은은한 향이 있어 담글 만하다.
2)효용 오가피주는 정력 증강, 노인 성산기, 근육 강화 등에
효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과 약효를 겸비한 술이며 마시기도 좋다.
* 오디주 담그는 법.
오디는 뽕나무 열매를 말한다.
열매와 가지의 내피를 사용하는데
열매는 2cm 정도의 열매이다. 이술은 옛부터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고급 가양주로 취급되어 왔다. 산미가 적고 단 맛이 많아 그냥 마셔도 좋고
다른 신맛의 과일주와 칵테일하기 적당한 술이다.
1. 담그기 오디 500g. 설탕 150g. 소주
1800ml
(1) 설익은 오디를 골라 물에 씻어
그늘에서 하룻밤을 말려 소주를 붓는다. (2) 한 달이면 충분히 익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지도록 한다. (3)
오디는 수분이 ㅁ낳아 숙성될 때에는 처음 주도보다
약 6도정도 떨어지므로 35도 이상 소주를 붓는게 좋다.
2. 효용 뽕나무 열매는 진정제로서 효과가
있으며 내피는
한방에서 신경통이나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취 시기에는 값도 싸서 부담없이 담아 마실 수 있다.
오디주는 오장을 보하고 귀를 밝게 하는 보양주의 효과가 있고
가볍게 집안에서 마실 수 있는 가양주이다.
* 오미자술 담그는 법.
오미자는 시고, 쓰고, 달고, 맵고, 떫은 다섯 가지
맛을 가진 데서 유래된 이름이며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옛 신라의 궁중에서 임금과 대신이
이 오미자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도 있다. 집에서 재배하기 쉽고 구하기 쉬우며 가격도 싸서
가정에서 가양주로 많이 담그는 술이다. 오미자는 맛과 색상이 좋으나 향기가
부족하므로 다른 과실주와 혼용하는 것이 좋다.
1)담그기 오미자 300g, 소주 1800ml
[1]젖은 수건으로 오미자를 문질러
먼지를 훔친 다음 용기에 소주를 붓는다. [2]담근지 2개월 후에 숙성되는데 깨끗한 천에
술을 거른 후 감미하여 다시 숙성시킨다.
2)효용 자양, 강장, 회춘에 효험이 있으며 자기 전에
한 잔 정도 마시면 좋고 기침약으로 쓸때는 반잔 정도 마신다.
* 오합주 담그는 법.
몸보신용의 정력제 술로서 만드는데 고가의 재료와
공력이 들어가믈 손님 접대용으로
보다 가정에서 자신들의 몸보신 술로서 담근다. 만들어 오래 둘 수 없는 술로서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만치 빚는게 좋다.
1. 담그기 약주 1되. 참기름 2홉 .계란 30알 .꿀
1/2 되 .생강 적당량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둔다. (2) 계절에 따라 다르나 약주로 할 경우는 3~8일 양을,
막걸리로 할 경우는 2~3일 양을 제도하여 마시도록 한다.
2. 효용 맛보다 몸보신 술로 생각하면 된다.
* 용담주 담그는 법.
산과 들의 습지에 자생하는 용담의 뿌리를
늦가을이나 봄에 캐서 그늘에서 말린다. 생뿌리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건재약국에 가면 구할 수 있다. 완전히
익게되면 담황색의 술이된다. 약용목적으로 마시는 술이다.
1. 담그기 생약 용담 20g. 소주 1800ml
(1) 용담을 썰어서 소주와 함께
용기에 담고 밀봉하여 둔다. (2) 2개월 가량 지나 용담의 성분이
완전히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 낸다.
2. 효용 용담의 성분은 겐티오피크린, 겐티아노즈
등으로 고성되어 있어 몹시 쓰다. 이 고미질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어
위약, 위염, 위산과다등 위질환에 쓰인다.
* 용아주 담그는 법.
용아초란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인데
1m 정도의 키에 가시 모양의 털이 달린 열매는 옷에 잘 붙는다.
1. 담그기 용아초 500g. 설탕
150g .소주 1800ml
(1) 8~10월 경에 용아초의 전초를 뽑아
깨끗이 씻은 후에 그늘에서 말린다. (2) 말린 용아초는 5cm의크리로 썰어서
용기에 담고 그 양의 2~3배의 소주를 부은 다음 용아초의 1/3정도 양의 설탕을 넣는다. (3) 술을 담근
지 한 달 후면 숙성되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진다. (4) 완전히 익으면 황갈색 술이 된다. (5) 매실주나 살구주와 섞어 칵테일로
하면 좋다.
2. 용도 건위에 효과가 있는 술로서
하루 2잔씩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용안주 담그는 법.
용안육은 건재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용안주는 특이한 냄새가 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술이다.
약용목적으로 마시는 술이다.
1. 담그기 생약 용안육 200g. 소주 1800ml
(1) 용안육과
소주를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둔다. (2) 2개월쯤 두면 용안육의 성분이 우러나와
용안주가 되는데 건더기는 건져낸다.
2. 효용 자양, 강장 효능이 있어 병후 쇠약한 사람에게는
적당히 장복하면 좋은 약용주가 된다.
* 우슬주
담그는 법.
1. 담그기 생약 우슬 150g .소주 1800ml
(1) 우슬을
깨끗이 씻어 소주를 넣고
3개월쯤 두면 성분이 모두 우러난다. (2) 건더기를 건져 낸 후 적당히 감미한다. (3) 거른 후 주도는
처음 주도보다 3도정도 내려간다.
2. 효용 우슬의 주성분은 인삼과 같은 사포닌이다.
인삼과 비슷한 신비한 효능과 은은한 자연향이 있다. 한방에서도 우슬은 치풍, 이뇨, 강정의 묘약으로 쓰이고 있다.
우슬주는 혈액순환을 돕고 원기를 왕성하게 해주며,
각 기관을 편안하게 하는 약효도 있다.
*
유자주 담그는 법.
제주도 재래종 귤의 이름은 유자인데
모양은 귤과 같으나 크기는 귤보다 훨씬 크고 맛은 레몬보다 시어서 유자를 그대로
먹지는 못하고 차나 술로 가공해서 먹는다. 유자는 병충해에 강하여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도 잘 자라는 무공해 과일이다. 유자주는 쓰고 신 맛이 있으며 향이 강한 술이다.
1. 담그기
유자 3개 .소주 1800ml. 설탕 적당량
(1) 유자를 가로로 6등분하여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두면 3개월 후에 숙성된다. (2) 보통 귤보다 산미가 강하여 거른 후 설탕이나 꿀을 가미한다.
(3) 숙성되면 주도가 6도이상 떨어진다. (4) 담황색의 술로 설탕을 넣은 후 그냥 마시던가,
매실주 등과 칵테일 할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2. 효용 유자는 감기에 특효이며 특히 유자차는 맛이
좋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어 겨울차로 많이 이용된다. 민간처방으로 유자는 감기. 신경통,풍치 치료에 많이 쓰인다.
* 육두구주 담그는 법.
계란 크기의 육두구를 콩알만큼 깨서 쓰는데
육두구는 수입품으로 값이 비싸고
건재 약국에 가야만이 구할 수 있다. 육두구주는 약용목적으로마시는 술이다.
1. 담그기 생약
육두구 50g. 소주 1800ml .설탕 100g
(1) 과피를 벗긴 씨앗을 통째로 짓이겨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고 밀봉해둔다. (2) 약2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우러나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져 낸다.
2. 효용 육두구는 방향, 건위, 소화 촉진제로
약효가 인정되고 있다. 그러니 진한육두구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어 좋지 못하다.
*
율무술 담그는 법.
물사마귀에 율무죽을 쑤어 먹으면 낫는다는 율무는
1년생 식물로 키는 1m가 넘으며 가늘고 길다. 여름철에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그 알맹이는
율무 쌀이라 하여 식용과 한약재로 쓰인다. 율무술을 오래 음용하면 각기병과 신경통에 효과 있다고 한다.
1. 담그기 율무 300g .대추 200g. 소주 1800ml
(1) 율무쌀과 대추를 각각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율무쌀은 겨가 많으므로 까불러 ?끗이 씻고 체에 받쳐야 한다.)
(2)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2개월쯤 되면 예쁜 색깔에 대추향과 율무쌀 특유의 향내와
맛이 감싸주어 마시기 좋은 술이 된다.
2. 효용 율무쌀은 보건식으로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어지며 또한 피부에
윤기가 나고 피부병에 걸리는 일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맹장염의 특효약으로 전해오고 있다. 내장의 모든 결석,
특히 담석이나 신장 결석을 소멸시켜주며
이뇨, 고혈압, 각기 신경통, 결핵, 신장염등에 좋다.
3. 참고 (1) 결석증에 율무쌀이나 잎뿌리를
물에 달려
따뜻할 때 마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 (2) 치통에는 율무쌀과 생도라지를 함께 짓찧어 붙인다.
* 으름주 담그는 법.
으름주는 부드러운 산미와 짜릿한 맛을 풍기는 술이다. 특히 허약체질인 사람이 마시기에 효과적인 술로 알려졌다.
1. 담그기 으름 6개. 소주 1800ml
(1) 깊은 산 속 숲에서 여름에 수확하는
으름을 3배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두면 (2) 2개월 후에 술이 되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지는 것이 좋다.
(3) 설탕은 넣지 않도록 한다.
2. 효용 으름은 자당, 과당, 아케빈 스티드링을 함유하고 있어
식욕증진, 피로 회복, 강장, 보혈에 좋다.
* 음양곽주 담그는 법.
옛부터 유명한 강성약으로 중국의
황식
비법인 선령비주도 음약곽이 주원료다. 음양곽은 삼지구엽초라고도 부르는데 정력제로 알려진 약제이다. 음양곽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양이 이 풀을 뜯어먹고 온종일 교미하여도
피로한 줄 모르는 것을 본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이 있다. 전초를 사용하는데 음양곽주는 조혈 기능과 회춘에
효과가 있으며
뇌기능을 강화해주며 특히 정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일반 시장에서도 시판되고 있으나 진품인가의 여부는
믿기 어려우며 ?을만한 거재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깊은 산이나 깊은 계곡에 야생하며 주산지는 백두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두산 관광중에 삼지구엽초를 구할 수 있는데 이 약초를 구하여
집에서 음양곽주를 담가 마셔보면 그 맛에 뜻도 담기리라 본다. 음양곽주는 상쾌한 마른 풀잎의 향내가 나며
맛이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1. 담그기 생약 음양곽 100g .소주 1800ml
(1)
음양곽(삼지구엽초)과 소주를 함께
용기에 담고 밀봉하여 둔다. 이때 용기는 되도록이면 빛을
막을 수 있는 색이 있는 병이 좋다. (2) 숙성하는데 약 3개월 걸리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지는 것이 좋다. (3) 그냥 마셔도 좋고 꿀을 넣어 감미를 보충해도 좋다.
2. 효용
한방에서 보정,강장, 건망증에 사용한다. 스테미너 술로서 확실한 정력제 효과가 있는 술이다.
* 익모초주 담그는 법.
1. 담그기 생약 익모초
80g .소주 1800ml .설탕 150g
(1) 익모초를 잘게 썰어서 소주와 함께 용
기에 넣고 밀봉해 둔다. (2) 처음에는 약재가 술 위에 떠오르므로
때때로 용기를 흔들어 술에 잠기도록 한다. (3) 3약 2개월이면 성분이 완전히
우러나는데 건더기는 건져 버러야 한다.
2. 효용 익모초는 여성의 보혈제로서 널리 사용되어왔다.
산전, 산후의 보혐, 현기증에 효험이 있다.
* 인동주 만드는 법. 1.담그기
인동의 꽃과 봉오리 400g .소주 1800ml .설탕 150g
(1) 꽃과 봉오리를 용기에 담고 이것에
3배정도 양의 재래식 소주나 배갈을 붓는다. (2) 인동원료의 1/3정도 양의 설탕을 넣는다. (3) 20일
정도 경과하면 담황색의 특이한 향의 술이된다.
2.효용 적당히 장복하면 방광염, 신장염에 효험이 있다.
보통은 향화주로 담근다.
* 인삼(수삼)주
담그는 법.
수삼은 모양이 크다고 반드시 좋은것은 아니며 중간 크기로 몸체가 길고 색깔이
누르스름하고
실뿌리가 떨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수삼을 사서 곧 이용하지 않을 경우
물이끼로 싸서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키든가, 냉장고 ? 칸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삼은 섭씨 2~4도에 보관하는 것이 알맞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2개월까지는 보관할 수 있다. 수삼은 말린
인삼보다 향기가 강하다. 술을 담글 때 누런 인삼의 껍질이 그대로
붙어 있는 6년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담그기 [수삼주] 수삼 1~2 뿌리 , 소주
3000ml
[백삼주] 백삼 200g , 소주 3000ml
(1) 수삼,백삼 어느 것이나 좋으나 수삼은
백삼보다
가격이 싸고 향은 높으나 뒷맛은 백삼이 개운하다.
(2) 담근지 6개월 후부터 마실 수 있으나 3년이 지나면
술의 알콜 냄새가 없어지고 인삼 특유의 향기와 더불어
약간 달콤한 맛이 나는 맛 좋은 인삼주가 된다.
2. 효용
인삼은 피로 회복, 허약체질,
고혈압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정력제로 알려져있다. 인삼주는 생기를 돋구어 주는 술로서 마시기도 좋고
몸보신에도 효력이 놓은 술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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