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앞둔 2020년 11월 8일 대표 기도문 / 기독교한국침례회 마성교회 김석태 집사

[김석태]

고모산성에서 시편 100편 3절을 가슴에 안고...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니라. 그는 우리를 지이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드립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빛과 광명을 두시고 때에 따라 알곡을 거두시는 하나님! 주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과 우리를 지으시고 기르시는 큰 은혜로 저희들은 수확의 큰 기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과 땅의 만나로 영육을 살찌우게 하신 하나님! 신령과 진심으로 예배드리는 이 시간, 그 은혜 놀라와 성도들 모두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 19의 감염병으로 인류는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사 이 감염병을 조기 종식시켜 건강과 평화로운 일상의 삶을 회복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하여 경제가 살고, 학생들 학교 잘 가게하고, 저희들 예배 잘 드리게 해 주실 줄 굳게 믿습니다.

마지막 때에 추수할 일꾼을 부르시는 하나님! 곡식 단만 추수할 것이 아니라 주님이 택하신 알곡 신자들을 추수해 거두어들일 수 있는 일등 일꾼으로 우리들을 세워 주시옵소서.

영원한 사랑으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병석에 누워 있는 성도들 기억하셔서, 치유의 은혜를 주시고, 연로한 어르신들 강건함으로 교회 잘 다닐 수 있게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나가 수고하는 젊은이들을 지키시고, 대학입시 준비로 인하여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수능시험에도 함께하셔서 공부한 모든 것들이 기억나고 생각나게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젊은이들이 맡은 바 전공대로 취업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성도님들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올 한 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실 줄 굳게 믿습니다.

예배 중에도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과 각 기관 및 사랑둥지, 그리고 노인대학에도 큰 은혜의 빛이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특히 선교지에 보내는 선교 물품들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를 받는 선교지도 큰 은혜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항상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육신이 찢기시는 십자가 보혈로 저희들 죄를 사하시고, 돌아가신 지 3일 만에 부활하심을 믿고 구원받아 영생의 삶까지 누리게 된 큰 은혜 너무도 감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