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월 7일(토). 음력 2022년 12월 16일.
“우리는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오. 인생은 충분히 길며, 잘 쓰기만 한다면, 우리의 수명은 가장 큰 일을 해내기에도 넉넉하지요. 하지만 인생이 방탕과 무관심 속에서 흘러가버리면, 좋지 못한 일에 인생을 다 소모하고 나면, 그때는 마침내 죽음이라는 마지막 강요에 못 이겨 인생이 가는 줄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것이오. 짧은 수명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수명을 짧게 만들었고, 수명을 넉넉히 타고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수명을 낭비한 것이라오. 마치 왕에게나 어울릴 재산도 적합하지 않은 주인을 만나면 금세 탕진되고, 얼마 안 되는 재산도 제 주인을 만나면 사용하여 늘어나듯이, 우리의 수명도 제대로만 배분하면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라오,”
- ‘세네카’, “인생이 왜 짧은가”
1438 (조선 세종 20년) '장영실', 자동 물시계 '옥루' 만들어 흠경각에 설치
1537 (조선 중종 32년) '율곡 이이' 태어남(음력 12월 26일)
1864 (조선 고종 1년) 독립운동가 '서재필' 태어남. 1896년 ‘독립신문’발간
1895 (조선 고종 32년) '홍범 14조' 제정 선포
- '홍범 14조'는 근대국가체제 갖춘 최초의 헌법. 일본의 강요로 청나라와의 관계를 끊고 민비와 대원군이 정치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주목적
* 제1조 청국에 의존하는 생각을 끊고 자주독립의 기초를 세운다.
제2조 왕실 典範을 작성하여 大統의 계승과 종실·척신의 구별을 밝힌다.
제3조 국왕이 정전에 나아가 정사를 친히 각 대신에게 물어 처리하되, 왕후·비빈·종실 및 척신이 간여함을 용납치 아니한다.
제4조 왕실 사무와 국정 사무를 분리하여 서로 혼동하지 않는다.
제5조 의정부와 각 아문(衙門)의 직무 권한의 한계를 명백히 규정한다.
제6조 부세(賦稅, 세금의 부과)는 모두 법령으로 정하고 명목을 더하여 거두지 못한다.
제7조 조세 부과와 징수 및 경비 지출은 모두 탁지아문(度支衙門)에서 관장한다.
제8조 왕실은 솔선하여 경비를 절약해서 각 아문과 지방관의 모범이 되게 한다.
제9조 왕실과 각 관부(官府)에서 사용하는 경비는 1년간의 예산을 세워 재정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0조 지방관 제도를 속히 개정하여 지방관의 직권을 한정한다.
제11조 널리 자질이 있는 젊은이를 외국에 파견하여 학술과 기예를 익히도록 한다.
제12조 장교를 교육하고 징병제도를 정하여 군제(軍制)의 기초를 확립한다.
제13조 민법 및 형법을 엄정히 정하여 함부로 가두거나 벌하지 말며,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제14조 사람을 쓰는 문벌을 가리지 않고 널리 인재를 등용한다.
1926 정치인 ‘김종필’ 태어남( ~ 2018년 6월 23일)
- 육사 8기생, 1949년 5월 소위 임관
- 박정희가 5.16군사 정변을 일으킬 당시 예비역 육군 중령으로 쿠데타에 참여, 이후 현역 복귀
- 1951년 2월 박상희(박정희의 형)의 장녀 박영옥과 결혼, 1963년 육군 준장 진급후 예편
- 1962년 ‘김-오하라’ 메모와 관련하여 후일 "내가 이완용이 소리를 들어도 그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 적은 액수이더라도 빨리 공장을 세우고 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우리 경제성장이 빠르지 않았느냐. 후회하지 않는다"고 회고하였음
- 9선 국회의원, 1971년 제11대, 김대중 정부 31대 국무총리 역임
-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창설, 초대 부장
- 그림을 좋아했고 세종문회관 건축 당시 설계도에도 없던 파이프 오르간(당시 동양 최대) 설치를 지시하였음
- 아들 ‘김진’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타 대학교 유학중 그곳에서 만난 과테말라 여성 ‘리디아’와 결혼하였음
1932 제주 잠녀들 항일투쟁 시작, 3개월간 17,000여명 참가
1946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총연합체 '반탁전국학생연맹' 위원장에 '이철승'이 선출됨
1947 한국문제(유엔 감시 아래 남북한 총선거 실시) 유엔 상정
1948 초등학교 의무교육제도 실시
1949 '이승만' 대통령, 일본에 대마도 반환 요구
1950 일본, 재일동포 62만 명에 강제등록령 포고
1955 국무회의, 중고등학교 분리 의결
1973 부산 금곡동 패총에서 3,500년 전 신석기시대 추정 주거지 유적 찾아냄
1981 시인 '김종문' 세상 떠남
1993 청주 우암아파트 시공불량으로 시공 12년 만에 붕괴
- 사망 28명, 부상 48명, 이재민 370명 발생
1995 '김수환' 추기경, 방북용의 밝힘
2008 경기도 이천 호법면 ㈜코리아의 냉동창고에 불, 40명 목숨 잃음
- 우레탄 발포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
- 작업현장에 우레탄 200L 들이 15통이 있었으며, 이 우레탄이 나면서 ‘시안가스’가 나와 인명피해가 컸음
- 2008년 12월 5일 이천시 마장면 ㅎㄴ리테일 물류 창고에서도 유사한 성격의 화재가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였음
2009 누리꾼 ‘미네르바’가 긴급체포됨
-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전기통신기본법 위반(허위사실 유포)으로 긴급 체포함
- 본명 ‘박대성’,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서 활동하던 인터넨 논객
- 2008년 하반기 ‘리먼 브라더스’의 부실과 환율 폭등 등을 예견하여 주목 받음
- 1월 13일 구속적부심 기각
- 4월 20일 1심 판결에서 무혐의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남
2011 북한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에 의해 해킹당함
2017 '정원' 스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일체민중의 행복 발원하며 소신
20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국 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2020 제주도 낮 최고기온 23.6℃ 1923년 기상관측 이후 최고기온
2022 “뉴스”
* 北 미사일 마하 6 넘었는데 ...'극초음속 기술' 아니라는 文정부(서울경제)
- "마하 6이지만 극초음속 기술도달 못해" 주장
- 마하 5넘으면 극초음속으로 보는 상식과 배치
* 추미애 “윤석열 이마트 ‘멸콩쇼’, 역대급 코미디쇼…김종인, 별로 착각”(서울신문)
- 윤석열, 멸공 논란에 “표현의 자유로서 보장”
- 정용진 “北 향한 멸공인데 왜 내게 악평인지”
* 윤석열 “여가부 폐지”에 이준석 웃음 터뜨려…다급한 尹 ‘초강수’(서울신문)
* ‘지옥철’ 타 본 윤석열, 용산서 끊긴 GTX D “강남 거쳐 팔당까지 연결”(서울경제)
* 악플에 “예상은 했지만 정말 슬퍼”… ‘AI윤석열’에 네티즌 폭소(조선일보)
* 한수원 "국내 원전은 안전"…문재인 정부 탈원전 논거 반박(한국경제)
* ‘멸공’ 외친 정용진, “검찰에 통신 조회 당했다”…확인서 공개(서울신문)
* 고교생 유튜버 양대림 군, 헌재에 방역패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울경제)
1610 '갈릴레오', 목성의 4대 위성 '갈릴레이 위성' 첫 발견
- 이들 위성의 이름은 ‘요하네스 캐플러’의 제안에 따라 ‘제우스’(주피터 ; 목성의 이름)의 연인의 이름인 ‘이오’, ‘에우로페’, ‘가니메데스’, ‘칼리스토’로 지었음
- 망원경이 중요한 천문학적 도구임을 입증한 것
-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를 도는 위성의 발견으로 모든 천체가 ㅈ구 주위를 돈다는 지구중심설에 심각한 타격을 줌
1762 6살 된 '모차르트' 누이(12살)와 함께 대중 앞에서 첫 연주
1782 미국 의회, '뱅크 오브 노스 아메리카'를 필라델피아에 설립
- 1791년에 'First Bank of the United States'로 발전
- 1811년 'First Bank of the United States'는 의회로부터 재인가를 받지 못해 해체됨
- 재인가 당시 상원표결에서 찬반 동수가 나왔는데, 상원의장인 부통령이(조지 클린턴) 대통령의(제임스 매디슨) 뜻에 반하여 부결에 표를 던짐. 이는 미국 역사상 부통령이 대통령의 정책노선에 반대한 유일한 케이스임
- 현재의 연방준비은행(FRB : Federal Reserve Bank)은 1913년 12월 23일 의를 통과한 관련법에 의해 설립되었음
1839 이탈리아 소설가 '비다' 태어남. "플란다스의 개"
- “굶주린 개를 데려다 살찌게 키우면 개는 그대를 물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개와 인간의 주요한 차이점이다.”
1927 대서양횡단 전화서비스 실현1959 미국, 쿠바 '카스트로' 정부 승인
1963 소련, ‘프라우다’ 사설에서 중국을 교조주의라 비난
1968 미국 '서베이어 7호' 발사(이틀 뒤 달 착륙)
1943 미국의 발명가,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 세상 떠남(1856년 7월 10일 ~ )
- 현대적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형성하여 2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였음
- 자신의 발명을 인류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음
- ‘토머스 에디슨’(직류 시스템 주장)과의 ‘전류’전쟁‘으로 유명
1989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주도한 '히로히또' 일본왕 세상 떠남(89세)
- '아키히또' 세자 왕으로 즉위
2012 뉴질랜드 ‘카터턴’에서 열기구 추락, 11명 사망
2014 미국 동북부 지역 한파, 최저기온 -38℃
2015 이슬람 지하디스트 복장의 무장괴한 프랑스 시사만화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난입, 총기 난사
- 경찰관 2병을 포함해 12명 살해되고 10명이 부상당함
2017 포르투갈 민주화의 아버지 '소아레스' 전 대통령 세상 떠남(92세)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