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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학교 장년교과 보충교재(Ellen G. White Notes/예언의 신 인용구들)
(1) 이 보충교재(Supplemental EGW Notes)는 대총회가 매기 안교 장년교과와 함께 제공하는 자료이며, 매일의 교과 내용과 연결하여 살핌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관점을 얻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예언의 신’ 인용구들을 발췌한 것입니다. (한글 번역본이 없는 경우는 게시자가 번역함).
* 교재명: Ellen G. White Notes for the Sabbath School Lessons
(2) [활용방법] 매일 교과 내용을 공부한 후, 그날에 해당하는 부분을 연결하여 묵상하면 큰 유익이 됩니다.
<2024년 2기 – 대쟁투>
제7과 소망을 굳게 잡고
(Motivated by Hope)
<5월 11일/안, 서론>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예수께서 오신다. 그러나 초림 때처럼 베들레헴의 아기로서가 아니라, 제자들이 큰소리로 “호산나”를 외치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때처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오시는 것처럼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리고 지구로 오는 예수님을 호위할 거룩한 천사들의 수행단과 함께 오신다. 모든 천사가 다 떠나서 하늘은 텅 빈 곳이 될 것인 한편, 기다리는 성도들은 마치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그분을 바라보던 갈릴리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늘로부터 오시는 그분을 고대하며 하늘을 쳐다볼 것이다. 그때에는 오직 거룩한 자들과 겸손의 모본이신 그분을 온전히 좇아 온 자들만이 그분을 바라보면서 희열에 넘쳐 “보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저를 기다렸으니 저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라고 외칠 것이다. …
이와 같은 전망, 이와 같은 영광스러운 소망, 그리고 그분 자신의 피로 우리를 사신 이와 같은 구원을 우리 앞에 두고도 우리가 잠잠할 것인가? 우리는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제자들이 그랬던 것만큼도 하나님을 큰 소리로 찬양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의 전망이 그들의것보다 훨씬 더 영광스럽지 않은가? 우리가 이런 소망, 불멸을 입을 큰 소망 그리고 영광으로 충만한 소망을 갖고 있는데 누가 감히 큰 소리로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금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으며, 더 많은 것을 갈망한다. (초기, 110)
◎ 예수께서 오신다! 인간이 당한 재난에 관한 소식에는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죄인이 범한 죄를 고백하는 말들을 들으며 그분께 용서를 구하라. 죄 속에 살고 있는 자들은 영원토록 죄인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성소에서 자기 죄를 예수님께 고백하고 그분을 자기 친구로 삼고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해 온 자들은, 자신들의 기록된 죄 전부를 용서받게 될 것이다. …
예수께서는 승천하실 때의 모습 그대로 재림하시는 데, 거기에 영광이 더해지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과 함께 오시며 거룩한 천사들이 모두 그분과 함께 그분이 가시는 길을 호위한다. 그분의 거룩한 이마에는 찌르는 잔혹한 가시관 대신 영광으로 빛나는 면류관이 얹혀 있다.(말씀과 능력, 351)
◎ 구주께서 그분의 오심에 대한 허락을 주신지도 1900년 이상이 지나갔다. 수 세기를 통하여 그분의 말씀은 그분의 충실한 자들의 마음에 용기로 가득 채웠다. 그 허락이 아직 성취되지는 않았으나 그 말씀은 확실한 것이다. …
지체할 시간은 거의 끝이 났다. 더 나은 본향을 찾고 있는 순례자들과 나그네들은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나는 본향으로 간다’라고 크게 부르짖고 싶은 것처럼 느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4). (높은 부르심, 367)
<5월 12일/일,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약속>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 가운데 하나는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진리이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도록 버려졌던 하나님의 백성에게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버림받은 백성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귀중하고 기쁨에 넘치는 소망을 주고 있다. 재림의 교리는 바로 성경의 근본 주제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슬픈 발걸음을 돌이킨 후부터 믿음의 자녀들은 파괴자의 세력을 깨뜨리고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시켜 줄 언약의 구주가 나타나기를 고대해 왔다. 옛날의 성도들도 그들의 희망의 성취로 영광의 메시아가 나타나기를 고대해 왔다.(쟁투, 299)
◎ 이 위대한 진리는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충실한 백성에게는 위안이 되었다. … 우리 구주께서는 친히 그 제자들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라고 약속하셨다. 동정심이 많은 구주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의 고독하고 슬픈 심정을 생각하여 천사들에게 명하여 그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그분께서 승천하신 것과 같은 모양으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보증하게 하셨다. 제자들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 그들이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지막 모습을 주목하고 있을 때, 그들은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라는 음성을 들었다 그 천사의 말을 듣자, 제자들의 희망은 새로워졌다. 제자들은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였다”(눅 24:52~53). 그들은 예수님께서 저희를 떠나가셨고, 저희만으로 세상의 고난과 시험에 대항하여 싸우게 되었기 때문에 기뻐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천사의 보증을 들었기 때문에 기뻐하였다. (쟁투, 339)
◎ 고린도의 신도 중에 도덕 수준이 저하됨에 따라 그들의 신앙의 기본적인 어떤 부분들을 포기하는 자들이 있었다. 어떤 이들은 부활의 교리를 부정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바울은 그리스도 부활의 분명한 증거에 관한 명백한 증언으로 이 이단에 대처하였다. 바울은 선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라”고 하였다. …
사도는 고린도 형제들의 마음을 부활의 아침에 있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때는 자는 성도들이 모두 부활하여 그들의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행적, 319-320)
<5월 13일/월, 그날을 기다리며> 예언의 신 보충자료
◎ 불신은 그들의 눈을 감기게 하여 그들을 자신의 진정한 상태에 대하여 무지하게 한다. 그러므로 참된 증인은 다음과 같이 그들의 눈먼 상태를 묘사한다.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 3:17).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나의 주님이 더디 오시리라”라는 말이 마음속에서만 아니라, 말과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행동에서 표현되고 있다. 깨어 있어야 할 이 시기에 무감각하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만연하는 비참한 죄악은 교회로부터 죄를 제거하기 위한 최고의 성실과 산 증언을 요구하고 있다. 믿음은 두려울 정도로 감소 되고 있다. 믿음이 증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3증언, 255-256)
◎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7) …
곧 사람의 손바닥 반만 한 작은 검은 구름이 동쪽에서 나타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두르고 있는 구름인데 멀리서는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것이 인자의 징조임을 깨닫는다. 그들은 엄숙한 침묵 속에서 그 구름이 땅과 점점 가까워짐을 주목한다. 그 구름은 점점 밝아지고 영광스럽게 되어 마침내 커다란 흰 구름이 되는데, 그 아래는 타는 불과 같이 광명한 빛이 있고 그 위에는 언약의 무지개가 있다. 예수께서는 강한 정복자처럼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은 이제 수치와 저주의 쓴잔을 마시기 위해 “간고를 많이 겪”는 분으로서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하늘과 땅의 승리자로 오신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그를 따르더라”(계 19:11, 14). 거룩한 천사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늘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길에 수행한다. 하늘은 찬란한 천천만만의 천사들로 충만해진 것 같다. 그 광경은 사람의 붓으로 묘사할 수 없고, 사람의 마음으로 그 찬란한 모습을 가히 상상할 수 없다.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 광명이 햇빛 같”(합 3:3~4)다. 그 살아 있는 구름이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각 사람의 눈은 생명의 왕을 보게 된다. 이제 그 거룩한 머리는 가시관으로 상해 있지 않고 찬란한 면류관이 씌워져 있다. 그분의 얼굴은 정오의 태양보다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6). (마라나타, 288)
◎ 우리가 해야만 할 모든 것은 오늘 하루이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책임에 충실해야만 한다. 오늘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해야만 한다. 오늘 우리는 원수의 유혹들을 물리쳐야만 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를 얻어야만 한다. 이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해 깨어 기다려야만 한다. (하늘에, 355)
<5월 14일/화, 윌리암 밀러와 성경> 예언의 신 보충자료
◎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성경을 믿지 않던 한 농부의 마음을 감동시켜 예언을 연구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선택받은 사람을 여러 번 방문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깨닫지 못했던 예언을 깨닫도록 그의 마음을 지도하고 그의 총명을 열어 주었다. 하나님께서 이 농부에게 진리의 사슬 첫째 고리를 주셨으며 그것에 연결된 각 고리를 살펴 나가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경이와 찬탄을 갖게 되었다. 그는 진리의 완전한 사슬을 발견하게 되었다. 전에는 하나님 영감의 말씀으로 믿지 않았던 성경이 이제는 온전한 미와 영광으로 그 앞에 제시되었다. 그는 성경의 한 부분이 다른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어떤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는 성경 중 다른 부분에 기록된 말씀으로 그 깨닫지 못하는 말씀을 능히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기쁨으로 바라보고 또한 깊은 존경과 두려움을 가졌다. (살아, 356-357)
◎ 성경은 하나님을 저자로 가리키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인간의 손으로 기록되었다. 성경의 여러 책이 각기 종류가 다른 문체로 기록되었으며 여러 저자들의 특성들을 나타내고 있다. 계시 된 진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딤후 3:16)이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말로 표현되었다. 무한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종들의 정신과 심령에 빛을 비추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꿈과 이상과 상징과 표상들을 주셨으며, 진리가 계시된 사람들이 인간의 언어로 그 사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고 그분의 손으로 친히 쓰셨다. 십계명은 근본적으로 신령한 것이며 인간의 작문으로 꾸며진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들을 인간의 언어로 표현한 성경은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연합은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사람의 아들이기도 하셨던 그리스도의 본성 가운데 존재하였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요 1:14)셨다는 말씀은 그리스도께 뿐 아니라 성경에도 적용된다. (1기별, 25)
◎ 우리는 거룩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께 우리의 이해를 열어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고, 우리에게 풍성하게 베푸신 은혜를 통해 허영과 교만과 이기심을 비우고, 진심으로 원하고 흔들림 없이 믿으면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이 우리 마음을 비추고 어두워진 우리의 이해력을 밝혀 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시다. 그분은 세상의 빛이시며, 우리에게 그분께로 나아와 그분을 배우라고 말씀하신다.
<5월 15일/수, 다니엘서 8:14의 2,300일> 예언의 신 보충자료
◎ 하나님께서는 천연계를 통하여, 표상과 상징을 통하여, 부조(父祖)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교훈은 사람의 말로 사람에게 전해져야 하였다. 언약의 사자께서 말씀하셔야 하였다. 그분의 음성이 그분 자신의 성전에서 들려야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분명하고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기 위해 오셔야 하였다. 진리의 창시자이신 그분께서 진리의 효과를 말살시켜 온 겨와 같은 인간의 말과 진리를 갈라놓으셔야 했다. 하나님 정부의 원칙들과 구속의 경륜이 명백히 설명되어야 하였다. 구약의 교훈이 사람들 앞에 충분히 제시되어야 하였다. …
때가 찼다. (소망, 34)
◎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밀러는 성경 말씀 자체가 해석해 주는 법칙에 의하여, 예언상 하루는 1년을 상징(象徵)하는 것임을 알았다(민 14:34; 겔 4:6 참조). 그는 또한 2,300일, 곧 실제적인 2,300년이 유대인의 시대를 훨씬 지나는 것이므로 그것이 그 기간의 성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밀러는 그리스도교 시대에서 이 세상이 성소라는 일반적인 견해를 받아들임으로 다니엘서 8장 14절에 예언된 성소의 정결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 지구가 불로 정결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2,300일의 정확한 기산점만 발견하면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쉽게 확정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그 큰 종말의 때, 곧 “모든 교만, 권세, 사치, 허영, 사악, 억압 등이 끝나는 때, 저주가 이 땅에서 사라지고 사망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종들과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이 상급을 받고 세상을 멸망시키는 자들의 멸망 당하는 때가 확실히 알려지게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쟁투, 324~325)
◎ 70주일은 의심할 여지 없이 기원전 457년에 시작되어 서기 34년에 끝났다. 2,300일에서 70주일 곧 490일을 떼어 내면 1,810일이 남는다. 서기 34년에서 1810년을 연장하면 1844년이 된다. 그러므로 다니엘 8장 14절의 2,300일은 서기 1844년에 마치게 된다. 그런데 이 긴 예언적 기간의 끝에 "성소가 정결하여지리라고 하나님의 천사는 증거 하였다. 그리하여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에 성취될 것으로 믿고 있던 성소의 정결에 대한 시기가 밝혀졌다. …
1818년에 그[밀러]는 약 25년 후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속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엄숙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밀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 기쁜 앞날을 내다볼 때 내 마음속의 충만한 즐거움과 구속받은 사람들의 기쁨에 동참하고자 하는 열렬한 소망에 대하여 나는 말로 다 묘사할 수가 없다. … 아아! 밝혀진 진리는 얼마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가!" (From Here to Forever, 206).
<5월 16일/목, 가장 긴 예언 연대표>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에스라 7장에는 기원전 457년에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명령을 내린 내용이 나와 있다. 세 왕은 이 조서를 처음 만들고, 다시 확인하고, 완성하면서 2,300년의 시작을 알려 주는 예언의 요구를 완전히 이루게 되었다. 조서가 완성된 기원전 457년을 조서가 내린 때로 삼을 때 70주일 예언의 세부적인 사건들이 모두 성취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고 건축하라는 영이 나오는 때부터 왕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이것은 69주일 곧 483년이 지난다는 뜻이다. 아닥사스다왕의 조서가 실행된 때는 기원전 457년 가을이었다. 그때로부터 483년을 지나면 서기 27년 가을이 된다. 그때에 이 예언이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그해 가을에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셨다. 주께서는 침례를 받으신 후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다”라고 말씀하셨다(막 1:14~15). (From Here to Forever, 204~205).
◎ 한 주일 즉 7년은 서기 34년에 끝났다. 그때 스데반을 돌로 쳐 죽임으로 유대인들은 마침내 그들이 복음을 거절한다는 최후통첩에 도장을 찍었다. 박해로 인하여 널리 흩어진 제자들은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얼마 후에 박해자 사울이 회개하여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되었다.
구주의 강림에 관한 많은 예언은 히브리인들이 항상 기다리는 태도로 생활하게 하였다. 많은 사람이 믿음 안에서 죽었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약속을 멀리 바라보고 그들은 저희가 땅에서 나그네와 순례자라는 사실을 믿고 또 그렇게 고백하였다. 에녹의 시대로부터 부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반복된 약속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것이라는 소망을 생생하게 간직해 왔다.(선지, 699-700)
◎ 온 하늘이 우리의 구원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구원에 관심이 있을까? 모든 의심, 우리 영혼을 어둠에 가두는 모든 것을 버리자. 우리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만 생각하고 말해야 할까? 여기저기서 결함과 악을 찾아볼까? 형제들의 성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볼까요? 오,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자! 그분의 능력을 말하고 그분의 사랑을 노래하자. 우리의 영혼을 신실한 창조주께 맡기듯 하나님께 맡기고 걱정과 초조함을 멈추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의 것들을 뛰어넘어 살도록 도와주시고,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것들을 풍성하게 주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면전으로 나아가자. 그분은 하늘 성소를 정결하게 하고 계신다. 믿음으로 그곳에 들어가자. 우리의 정결을 위한 예비가 이루어졌다. 죄와 부정을 위한 샘이 열렸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 헛되지 않을 것이다. (R & H, May 28, 1889, par. 11.
<5월 17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예언의 신 보충자료
◎ “우주 앞에서 영광을 얻으심” (높임, 102)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4).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심으로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로마 파수병들과 사탄의 무리 그리고 하늘의 우주 앞에서 영광되게 하셨다. 하늘의 갑옷을 입은 한 강한 천사가 내려와서 그의 통로로부터 어두움을 흩어 버리고 로마의 봉인을 떼고, 무덤으로부터 돌을 마치 한 조약돌처럼 굴려 옮겼으며 원수들이 해놓은 일을 한순간에 치워버렸다. 그분의 감옥으로부터 그리스도를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로마 파수병들은 자기들이 십자가에 매달았던 이에게 하늘 천사들이 엎드려 경배하는 것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요셉의 빌린 무덤 위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선언하셨다. 우리는 그 군병들이 땅에 엎드러져 죽은 자처럼 된 것에 놀라겠는가?
구름 같은 하늘 천사들에 둘러싸여 하늘로 오른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분을 영광되게 했다. 그분께서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가 하나님으로 하늘 본향으로 올라가셨다. 인간으로서 그분의 생애는 슬픔과 질고로 가득 찼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구원하신 사람들의 잔혹한 거절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힘을 얻으시고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영광과 개가 속에 승천하셨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천사들은 하늘 문에 당도하여 크게 외쳤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수천수만의 음성이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라고 화답한다.
이리하여 그리스도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다. 그분께서는 세상이 있기 전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계셨던 영광을 되찾으셨다. 그러나 이 영광 중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수고하고 투쟁하는 그분의 자녀들을 눈여겨 보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아버지께 드릴 요청이 있었다. 그분께서는 여호와와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 하늘 천사들을 물리치셨다. 그러고 나서 그분께서 택하신 이들을 위하여 탄원하셨다.
“아버지시여 당신께서 내게 주신 자들이 지금 제가 있는 이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라나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간청이다. 아버지께서 선포하신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 앞에 경배토록 하라.” 하늘 천사들은 그분 앞에 부복하여 승리와 기쁨의 노래를 시작한다. 영광이 하늘의 왕을 둘러싸고 하늘의 지적 존재들도 그 영광을 보게 된다. 그분께서 인간이 되실 때 스스로 버리셨던 하나님 아들의 영예와 영광을 공식적으로 되찾으신 그 광경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
◎ “최후의 위기를 위한 준비” (6증언, 403–410)
큰 위기가 우리 앞에 있다. 그 시련과 유혹에 대항하려면, 그 의무를 수행하려면 끈질긴 믿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영광스럽게 승리할 수 있다. 깨어 기도하며 믿음을 지키는 영혼은 하나도 원수에게 잡히지 않을 것이다.
우리 앞에 있는 시련의 때에 우리의 안전에 대한 하나님의 보장은 그분의 인내의 말씀을 지킨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신실한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지어다”(사 26:20). 그분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에게 그렇게 무서운 유다의 사자이신 그분은 순종하고 신실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실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진노와 공포의 의미를 갖는 구름기둥은 그분의 계명을 지킨 자들에게는 빛과 자비와 구원이다. 반역자들을 치는 일에 강한 팔은 충성된 자들을 구원하는 강한 팔이 된다. 신실한 모든 자들이 분명히 모여들게 될 것이다.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 24:31).
하나님 말씀의 진리가 주어진 형제들이여,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대들은 무슨 역할을 할 것인가? 그대들은 이런 엄숙한 실제 상황을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하늘과 땅에서 계속되고 있는 준비의 큰 역사를 깨닫고 있는가? 빛을 받은 모든 자들, 예언을 읽고 들은 자들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때가 가까움이라.” 이제는 아무도 더 이상 세상에 비극을 가져온 죄를 달래며 살지 말라. 더 이상 무기력과 둔한 무관심 속에 살지 말라. 그대 영혼의 운명을 불확실한 곳에 걸지 말라. 그대가 완전히 주님 편에 섰는지를 확인하라.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질문이 신실한 마음과 떨리는 입술에서 나오게 하라. 은혜의 기간의 이 귀중한 시간에 그대의 품성 건설에 최고의 자재를 투입하였는가? 그대는 자신의 영혼에서 모든 더러움을 제거해 왔는가? 그대는 빛을 순종하였는가? 그대의 일이 신앙 고백과 일치하였는가?
부드럽게 하며, 굴복시키는 하나님 은혜의 영향이 그대에게 역사하였는가? 그대는 느낄 수 있는 마음과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가? 영원한 진리의 선포가 지상의 나라들에 관하여 이루어졌는데, 그것이 허지로 돌아갔는가? 그들은 정죄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영원한 결과를 낳는 이 중요한 날에 중대한 진리의 보관자로 선택된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야 한다. 그들의 죄 중에 망해 가는 나라들을 밝히기 위하여 그대는 빛을 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계명을 짓밟고 있는 자들 앞에서 그대가 그 계명을 변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부분적이며 형식적인 신자로 살다가 부족함이 드러나 영생을 잃을 수도 있다. 성경의 어떤 명령들을 순종하며 그리스도인으로 간주 되다가 그리스도인 품성의 필수적인 자격이 미비하여 멸망하게 되는 일도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를 소홀히 한다든지, 혹은 무관심하게 취급하며, 죄를 간직한다든지, 죄에 대해 핑계를 댄다면 그대는 자신의 영혼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이다. 그대는 저울에 달려서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게 될 것이다. 은혜, 평화, 용서 등이 영원히 그대를 떠날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대의 기도와 간구가 미치지 못할 곳으로 떠나실 것이다. 아직 자비가 머무는 동안, 아직 구주께서 중보하시는 동안 영원을 위한 일을 철저히 이루자.
그리스도께서 세상으로 돌아오실 날은 오래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모든 기별의 요지가 되도록 하라.
그리스도의 재 강림의 복된 소망은 그 엄숙한 상황들과 함께 자주 백성들에게 제시되어야 한다. 신속히 오실 우리 주를 기다리는 것은 우리로 세상 것들을 공허하고 허무한 것으로 여기게 인도할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이 곧 일어날 것이다. 그의 옷에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는 이름을 쓴 분이 곧 하늘의 군대를 인도하실 것이다.
지금은 선지자 다니엘이 “정한 때는 오랜 후”(단 10:1 흠정역)라고 말할 것처럼 하나님의 종들이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위한 증인들이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일해야 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편협하고 이기적인 계획을 제쳐놓고 우리에게 가장 큰 일,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일을 함에 있어서 우리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들을 전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의 영광으로 세상을 환하게 할 하늘로부터 오는 천사의 나타남을 위해 준비될 것이다.
주의 날이 도적과 같이 임하고 있다. 그러나 소위 위대한 사람들과 현인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의 징조와 세상 끝에 관하여 알지 못한다. 범죄가 만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은 냉담하게 되었다.
현재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영생이나 영멸의 결정을 내리고 있다. 회계 사무실에서 돈 세는 일에 푹 빠져 있는 사람, 도박장에서 쾌락을 찾는 사람, 부패한 식욕을 즐기는 사람, 오락을 즐기는 사람, 극장과 댄스홀에 자주 가는 사람들은 영원을 그들의 생각 속에서 몰아내고 있다. 그들의 삶의 모든 관심사는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이다. 그들은 하늘을 향해 나가는 대열 속에 들어 있지 않다. 그들은 대 배도자에 의해 인도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망하게 될 것이다.
영원으로 신속히 움직이는 각 순간의 중요성을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큰 날에 설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불충성한 청지기가 될 것이다. 파수꾼은 밤의 시간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모든 것을 엄숙함이 감싸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날을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에 임하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큰 날을 위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시간은 귀하다. 미래를, 불멸을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은혜의 날이 몇 날 남지 못하였다. 우리는 시간을 아무렇게나 소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겉만 핥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땅에 계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원수의 영역에 복음이 들어가기만 하면 원수의 큰 군대의 맹렬한 공격을 맞게 된다. 우리가 당하는 이 투쟁은 유사 이래로 가장 혹심한 것이다. 그러나 비록 사단이 무장하여 강한 사람으로 묘사되었지만, 그의 패배는 완전할 것이며, 충성보다는 배도를 택함으로 그와 연합하는 모든 자들은 그와 함께 망할 것이다.
억제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지금 세상으로부터 거두어지고 있다. 허리케인, 폭풍, 태풍, 화재, 홍수, 재난 등이 꼬리를 물고 신속히 일어난다. 과학은 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자 애쓴다.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이 가까움을 알리는, 우리 주위의 허다한 징조들은 참된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이해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 치기까지 네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파수꾼 천사들을 분변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바람을 놓으라고 명령하시면 글로 묘사할 수 없는 요란한 장면이 펼쳐질 것이다.
이런 때에 대해 무관심한 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경고는 다음과 같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 입 밖으로 토하겠다는 표현은 그분께서 그대들의 기도나 사랑의 표현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분께서 그대가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나 그대의 영적인 일을 인정하실 수 없다. 그분께서 그대의 종교 활동들에 은혜를 주시리라는 요구를 아버지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휘장이 걷힐 수만 있었다면, 운명지어진 세계에 임할 심판과 하나님의 목적들을 그대가 알아볼 수만 있었다면 그리고 자신의 태도를 볼 수만 있었다면 그대는 자신의 영혼과 동료 인간들의 영혼들로 인해 떨게 되었을 것이다. 가슴을 찢는 고뇌의 열렬한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을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영적 눈먼 상태와 타락의 모습을 고백하면서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었을 것이다.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시중 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욜 2:15-17).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여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지 누가 알겠느냐”(12-14).
이스라엘의 배도와 쓰디쓴 보응 후에 회개하는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기별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호 2:14, 1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16-20절).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욜 2:27).
세상의 끝이 우리에게 임하였는데 경고와 권고와 약속 이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살전 5: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막 14:38). 가만히 접근하는 원수를 경계하라. 옛 습관들과 육신의 성향들이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경계하라. 그들을 밀어내라. 그리고 경계하라. 사상을 조심하고, 계획에 조심하여 그것들이 자아 중심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영혼들을 잘 돌보라. 그들에게 선을 행할 기회들을 잘 살피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막 13:36)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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