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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8.03.08 N͙E͙W͙S͙ B͙R͙I͙E͙F͙I͙N͙G͙✿
✪경제/증권/부동산✪
1. 올해 하반기부터 회사에 입사하면서 단체 실손의료보험을 들면 기존에 들고 있는 개인 실손보험을 중지한다. 중복해서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5년 이상 단체 실손에 가입했다면 단체 실손 보장이 종료할 때 같은 보장을 하는 개인 실손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실손의료보험 연계 제도를 발표했다. 지금은 단체 실손만 가입한 사람은 퇴직 후 보장이 끊기다 보니, 많은 사람이 단체 실손과 개인 실손을 중복해서 가입한다. 보험료 이중으로 부담하면서, 실제 의료비는 두 개 실손보험이 가입자가 부담한 의료비 범위 안에서 분담해서 보장하는 문제가 있었다.
2. 올해 첫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하루 앞둔 7일 코스피 지수가 2400선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코스닥도 하락하며 840선에서 장을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내린 1069.1원에 거래를 마쳤다.
3.남북 관계 개선이 급물살을 타자 한때 잊혔던 '통일 펀드'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 펀드는 최고 연 19% 안팎 수익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지만 남북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동안 설정액이 쪼그라들며 상당수가 시장에서 잊힌 바 있다. 하지만 다음달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전후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보여 통일 펀드가 다시 한 번 시장 자금을 유치할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4. 작년 한 해 동안 유럽특허청(EPO)에 접수된 한국의 특허 출원은 모두 6천261건으로, 전 세계 8위에 오른 것으로 7일(현지시간) 집계됐다.
또 한국기업 중에선 LG가 삼성을 제치고 EU 특허 출원 1위에 올랐으며, LG는 전체 특허 출원 순위에서도 중국의 화웨이, 독일의 지멘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5. 외식업계가 가격 인상에 이어 배달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만 가중되는 셈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8일부터 배달이 가능한 최소 결제 금액을 1만 2,000원에서 1만 5,900원으로 올렸다. 모든 할인과 멤버십 포인트를 적용한 뒤 실제로 지불할 금액이 1만 5,900원 이상이어야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일반 메뉴는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해야 배달이 가능해졌다. 사실상 가격 인상이 이뤄진 셈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임대료,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올라가면서 배달이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을 상향하게 됐다”고 말했다.
6.해외에서 불어온 반도체 바람을 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반도체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해외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지수가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이달들어 외국인과 개인들은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물량을 주고 받으며 집중 매수에 나섰다.
7. 중국에서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와 리플코인(XRP)의 코인베이스 상장 불발에 따른 실망감이 전체적인 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200만원을 깨고 내려갔다.
7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6% 이상 하락하면서 1196만원선으로 내려와 있다. 이더리움이 3.7% 하락하고 있고 리플 가격도 4% 가까이 하락 중이다. 그외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 이오스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폴로닉스에서 거래되는 리플이 3% 가까이 하락하며 0.9달러 수준까지 내려왔고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은 7% 이상 하락 중이다.
✪정치 / 외교 / 사회✪
1.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여야 5당 대표와의 청와대 오찬회동에서 북핵에 관해 궁극적 목표는 '비핵화'이며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일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청와대와 각 정당에서 브리핑한 문 대통령 발언을 살펴보면 문 대통령은 북핵과 관련 "우리가 얻어야 하는 궁극적 목표는 비핵화"라며 "핵확산 방지나 동결 같은 정도를 궁극적 목표로 삼을 수 없다"고 말했다.
2. 남북이 4월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남북대화가 훈풍 기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한·미연합훈련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서 연기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서 오는 4월부터 예년 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진입하면 한미훈련이 조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3.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이 통보한 대로 오는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나면, 그의 측근들과 친인척들도 줄줄이 사법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이 이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하기까지 범죄 연루 정황이나 혐의점을 두고 수사를 벌인 측근과 친인척만 해도 20명을 훌쩍 넘어선다.
4.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 전 지사의 측근인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은 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어제 하루 동안 안 전 지사와 변호사 선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반/IT✪
1. 애플의 아이폰 성능저하 사태와 관련한 2차 집단소송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오는 8일 애플의 iOS 업데이트를 통한 성능조작과 관련해 애플과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2차 집단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2. RNA 간섭(RNAi) 기술이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RNAi 치료제는 올해 처음 나올 전망이다. 미국 바이오벤처 앨나일람은 희귀질환인 hATTR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파티시란’의 임상 3상을 지난해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판매 의약품이 전무한 앨나일람 시가총액은 13조원에 육박한다.
✪국제✪
1. 중국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계기로 미국을 향해 북미대화를 거듭 촉구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북핵 대화 국면에서 ‘차이나 패싱’(중국 배제)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이 북미대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당분간은 압력을 높이면서 각국과 연대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방침을 측근에게 밝혔다.
3. 2018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6일(현지시간) 첫번째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치러졌다. 장소는 보수 색채가 강한 텍사스주다.
이날부터 미국 내 전체 50개주 프라이머리가 차차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6일로 예정된 중간선거 레이스가 본격화했다.
✪시사상식✪
● 뿌리산업 :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업종을 말한다. 어떤 산업이든 이 6개 산업 분야 기술 없이는 제조업을 운영할 수 없어 ‘뿌리산업’이란 이름이 붙었다.
● 자사주 매입 : 기업이 자기 자금으로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배당금과 마찬가지로 순이익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방법 중 하나이다. 기업은 주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거나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 한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을 말한다. 중국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으며 총인구 30억 명, 전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정의용·서훈, 미국行…백악관에 北 메시지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미국으로 출발한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2박 4일 간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10일 오전(미국 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정 실장·서 원장과 미국 측 면담은 총 세 차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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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차 한미방위비분담협정 협의 돌입…첫 회의 호놀룰루서 시작
2019년부터 적용될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간 협의가 8일 새벽(현지시간 7일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시작됐다. 외교부는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고위급회의가 이날 오전 호놀룰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 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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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득 14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혐의 관련 입장 적극 진술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3) 전 의원이 약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7일 오전 10시 이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자정께까지 그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 지난 1월 26일 첫 소환 조사 당시 혐의를 부인한다는 취지만 간략히 밝히고 건강상 이유로 4시간 만에 귀가했던 이 전 의원은 이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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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확산되는 미투…"승승장구하는 모습 역겨워"
문단과 연극에서 출발한 문화계 성폭력 고발 운동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연예계에 상륙하면서 자고 나면 새로운 폭로를 낳고 있다. 얼굴이 잘 알려져 있고, 대중에게 영향력이 큰 스타들을 겨냥한 미투 고발이 이어지면서 연일 강도 높은 충격이 전해진다. 연예계가 '오늘은 또 누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폭로는 최근 일부터 수십년 전 일까지 시기 불문 터져나오고 있고 가해자가 부인을 하면 추가 폭로가 나오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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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시장금리 상승 전망"…대출금리도 오를 듯
미국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여 시장금리도 함께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다. 시장금리가 오르면 시장금리에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등 각종 대출상품 금리도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증시는 약세가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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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수급노인 10명 중 8명 "생활안정에 도움"
기초연금에 대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에 맡겨 2017년 하반기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신규 및 기존 수급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설문방식으로 '기초연금 수급 후 생활변화와 느낌'을 조사해보니, 77.9%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했다. 구체적으로 설문조사 참여 수급자 중 일부를 상대로 심층면접 조사를 해보니, "무엇을 사든 조금 여유롭게 사는 등 생활이 좀 더 윤택해졌다", "넉넉하진 않지만 든든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생명수라고 볼 수 있다" 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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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G, '2018 글로벌 TV대전' 개막…美·유럽 홍보 경쟁
국내 양대 가전 메이커이자 전세계 TV 시장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글로벌 TV 대전'이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특히 최근 TV 시장의 전반적인 정체 국면에서도 급성장세를 이어가는 초대형·초고화질의 '프리미엄 TV 시장'을 놓고 두 업체가 한 치의 양보 없는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승부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에서 전세계 업계 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형 QLED TV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4개 시리즈, 16개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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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캐나다와 멕시코, 일부 국가 철강관세 면제될 수도"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해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일부 국가가 면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일부 국가가 국가 안보를 근거로 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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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폭탄'에 서울 분양권 거래 급감…2월 강남구 1건 신고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 시장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와 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규제로 꽁꽁 얼어붙었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에 거래 신고된 서울 아파트 분양권은 총 13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430건) 대비 70% 감소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지난해 5월 한 달간 1천123건이 거래되는 등 활기를 띠었으나 작년 6·19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된 서울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전면 금지되면서 거래 가능한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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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신형 전동차에 공기질 개선장치…미세먼지 8.15%↓
서울 지하철 2호선 신형 전동차에 12분에 한 번꼴로 환기하는 '공기 질 개선장치'를 설치했더니 미세먼지가 평균 8.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교통공사가 1월 9일과 30일 환경평가측정 전문업체에 맡겨 2호선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수치는 환기 시스템을 가동 시 78.5㎍/㎥, 가동하지 않았을 시 88㎍/㎥로 각각 집계됐다. 공기 질 개선장치를 가동할 때 9.5㎍/㎥가 낮은 것으로, 8.15%가 개선된 수치다.
전문보기: http://yna.kr/ELRa9KmDAV0
1. 북한이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북미대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 북핵·미사일 도발로 일촉즉발 위기를 겪던 남북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의 기회를 살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다가서는 반전을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2.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이었던 안희정 전 지사가 성폭력 의혹으로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입으면서 민주당의 역학 구도와 차기 대권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안 전 지사의 낙마가 당권 경쟁의 성격과 구도를 모두 바꿀 전망입니다.
3.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청와대 회동에 참석해 ‘평화를 내세워 남북회담을 하고 있지만, 북핵 완성에 시간을 벌어주는 정상회담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에 북한에 속았던 전철은 밟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4. 바른당이 안철수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유승민 대표는 ‘안 전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이든 민생특위 위원장이든 어떤 타이틀로든 당을 위해서 복귀한다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5.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강남의 '뉴욕제과' 손모 회장으로부터 2억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손 회장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하고, 손 회장을 직접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군 댓글 수사' 축소 지시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내주 소환을 추진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끼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7. '미투‘가 일상에서 벌어지던 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남성이 '성폭력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회식·출장 등에 여성을 의도적으로 배제해 여성에 대한 '또 다른 가해 행위'라는 지적입니다.
8.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에 철강 관세를 부과하려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공화당 지도부가 연일 철강 관세 취소를 요구하고 언론도 북핵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관세 폭탄을 터트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9. 아베 정권이든 아사히 신문이든 어느 한쪽은 쓰러지는 궁극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의 ‘아베 얽힌 사학재단 의혹의 문서 조작 의혹’ 기사로 자민당 내에서도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0. 딸에게 시장직을 물려주고 대권을 잡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공개 석상에서 ‘왕조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는 두테르테의 권력 세습 의지를 다시 한번 슬쩍 내비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11.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무단통과 차량 운전자도 형사 처벌이 될 수 있다고 검찰이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고의·상습적인 무단 통과는 형법상 편의시설 부정 이용 죄에 해당해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2. 평소 술을 과하게 마시거나 상대방에게 강하게 권하기도 하는 대한민국의 음주 문화에 대해 ‘대한간암학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간암 등 간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경찰, ‘미투 폭로 나온 김기덕·정봉주도 조사한다’.
홍준표, ‘미투 나를 겨냥했는데 저들이 다 걸렸다’.
'트럼프 성관계설' 포르노 배우, 트럼프 상대 소송.
방북 특사 오늘 방미 트럼프에 김정은 메시지 전달.
아무것도 변할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
촛불이 정권을 바꿨지만, 아직 변해야 할 세상 것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작금의 벌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도 결국 나로부터의 변화가 없다면 결국 도돌이표를 붙이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통철한 반성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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