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천 비단 꾸구리 천렵

[김만호]

              연곡천 비단 꾸구리 천렵

                                                           <조합장님 집앞 6인방 /  2차: 경우.규하.택봉 합류>

[유노] : 반드시 잘 될거라 믿어요!

사랑하고, 또 존경해 마지않는 친구님들께!

내일 목요일은 약속한 대로 천련행사를 하려합니다.

마카 맨몸땡이로 연곡 맹수집으로 한시까지 모애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역쉬 천렵대장 복장 단데이 최고''' >

[유노] : 아  아- 한말씸 더 올리겠습니다.

내일은 첫행사라 지가 조그만 성의 표시로 지가 담근

조청으로 빚은 청주 한말 가지고 갑니다. 주겨줍니다.

오늘 자븐 괴기는 끄려서 머고 힘 좀 써 보자!

[태철] : 불러주지 않으면 오갈데 없는 백수들을 위하는

산신령님의 지엄하신 말씀을 어찌 거역하리요...

상원 회장님을 비롯한 그룹회원 18명 전원 참석하면 반도가 4개는 되어야 겠소이다. ㅎㅎ

[동수] : 좋은 기회인데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아서 근무하러 갑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요!

[명수] : 시간엄수 바라옵니다.

[규하] : 좋은 행사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정성껏 빚은 청주를 한주발할 생각에 발써부터 군침도는군... 고마우이

[유노] : 오늘 자븐 괴기는 끄려서 머고 힘 좀 써 보자!

[태철] : 나는 청춘이다. 60% 넘었응께 ㅎㅎ

[택봉] : 청춘이네 ^^

[규하] : 고기만 잡아야하는데 사람 잡는건 아닌감'''

난 우째꺼나 1시에 전투복장으로 연곡으로 물놀이 간다.

[유노] : 마자 그기 그 정신이 필요하네 - 지금!

[상원] : 비와서리 곤란하면 감자래도 잡아 묵어유^^ 청주에 궁합이 존거

[유노] : 걱정말고 오셔 - 청주 한잔하면 근심걱정 다 - 읍서져

[상원] : 바둑 고수 철주 자리를 빛내 주시게  봉영이는 톡 안되네

[우현] : 천렵대장님이 모두들 즐겁게 해주는군. 좋아~~

[유노] : 난 지금 짜장이 땡긴다. 한그릇 삼천냐으어서오삼

[마노] : 착한백수가 착한가격 짜장 시킨지 반시간 지나고 있따~

                                                                               < 최고 잘 박은 걸작 : 색상빛.배경 조화>

[석태] : 물이 많아 괴기가 읎지

[택봉] : 물 많아 고기 쬐끔, 냇가에서 들어 오는중, 지금 와도 되는데

[석태] : 고기 보다 바께스가 더 많네

[태철] : 조합장님 웃는 얼굴 보니 꽤 많이 잡은 것 같네.ㅎㅎ

[석태] : 웃음 뒤엔 눈물이 그 걸 몰라

[유노] : 엄청나다.

[석태] : 괴기 많아 잡았네. 역시 반도는 김반도야~ 조합장 화이팅!

[마노] : 천렵회장팀 -  유노 상원 택봉 만호 4명 / 조합장팀 - 명수 우현 경우 규하 재수 5명

[석태] : 그럼 두팀이 잡았나?

[마노] : 따로 따로 잡았습. 인원 마너서~

[석태] : 잘했네.

[태철] : 한가닥씩 하는 장수들이가니 좋은 것도 많이 잡았네..

오늘 몸보신 제대로 하시고 기를 팍팍 돋구워 밤일을 쳐 보시지요.ㅎㅎㅎ

나는 손님 모시고 주문진에 와 있습니다.~~

[상원] : 갈때 잠간 들리세요! 박국장님!  18시경 시식을

[유노] : 위대하신 울회장님! 몇그릇이나 잡수신지?

[태철] : 늦어사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미안합니다.

                                     < 개좃바위 밑둥 흔들어 대야 끄난꼬 자던 왕건이 슬금슬금 잘 끼 나와'''>

[마노] : 저기 개락인가바여~

[석태] : 너무 잡지 마라 씨 말릴라~

[마노] : 우추리 개좆바위 같은곳이라서 씨 말릴수가 없지머~ㅋ

[경우] : 개조바위는 바위 이름이 아냐

명수는 반두를 잘 대는더 지 못대는더지 고기 어대있대요

                                    < 물에 잠긴 개좃바위 흔들어 대야 잠자던 왕건이 슬금슬금 잘 끼 나와'''>

[유노] : 굳모닝 친구들!

어제는 마카 동심으로 돌아가서 잼 좋았습니다. 특히 천렵에 일가견들 가진분들이라

말도 많았지만 그런 맛이 더 좋았지요- ㅋㅋ

처음 모임 치고는 대단한 성공을 이뤄낸 거 같습니다. 회장 수고했다.

[석태] : 회장 수고했다가 뭐냐! 만호야!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해야지 안그래

[마노] : 회장과 천렵회장은 동급이라서~ 그래두 님 붙여야 예의지~

갸가 닉도 멋대로야~ㅍ  그래두 회장님과 천회장님과 조합장님 애썼습니다.

[유노] : 일찍 일어 났구나?

마노야! 꾸구리탕 마수웠냐? 청주 머고 칭찬 업드나?

[마노] : 차 땜시 청주 마니 안팔렸어~

                                                  < 다리밑 어두침침 커무틱틱한 곳으로 더 깊숙히 낚으러 들어 가는 모습 > 

[석태] : 웬 청주 대전이 아니고

[유노] : 나쁜 칭구들 지들이 은제 그런 걸 머거 볼 줄 아나? - 택도 읎다. ㅎㅎ

[석태] : 그림에 떡이다 니나 실컷 묵어라!

[마노] : 섭섭마라. 그 성의 말은 안해도 고마워할끼다. 담주가 또 있잖여~~

                                                  < 조합장 예정자는 마니 잡을라꼬 그물 파문 일으키고 있따 >

[석태] : 청주가 막걸리냐?

[유노] : 태야 - 니가 누기나? 맛도 몰리믄서 - ㅋㅋ

[마노] : 막걸리 위에 뜨는거니까 비스므리,

유노 삼백짜리 자전거 구입 축하 시승턱은 청주 담주 또 기다리마~

[유노] : 역쉬나 마노 쵝오!

[석태] : 유노가 삼백짜리 자전거 샀다로라~ 윤호 멋쟁이다.

[유노] : 태야 - 어대 가서는 철대 그따우 마를 하덜 마라레이 쑥시럽다.

[석태] : 윤호야 축하 축하 한턱 내라!

                                  < 개좆바위 비스무리 까칠까칠 거시기 들이민 곳 : 여기가 비단 꾸구리 서식지 >

[태철] : 오늘은 아침 운동도 없어 색시 들하고 12시 남게 맘껏 술 퍼 먹고

늦잠 좀 자려했더니 세양반이 6시전부터 카톡질을 해대니...

신령 경지에 오르면 새벽잠이 없는가벼???ㅎㅎㅎ

                                                                                           < 14:00~16:30  조합장팀 5명 / 집으로''' >

[마노] : 유노야! 요끼 젤 잘 나온게 가테..

[석태] : 박총장! 색시하고 밤 늦게 술마셔 보니 좋냐? 부러우이

[유노] : 다 부질없다. 우리 국장님 나빠요 - 울 덜 한테만 고기 자브라하고

 지는 색시들하고 놀고 - 나빠요!

                                                                                                        < 천렵대장팀 잡은 거 >

[태철] : ㅎㅎ 한사람이라도 빠지면 몸에 좋은 보약 더 드실 수 있었을텐데, 뭘 그러시우 ㅎㅎ

[석태] : 박총장! 추어탕 보다 색시와 술 마시는게 훨 좋아

[마노] : 나쁜 건 나쁜거여!  좋은 건 좋은거구!

[석태] : 어쩠든 조은 건 조은 거여!

                                                                                                               < 조합장팀 잡은 거 >

[규하] : 어제는 즐겁고 유쾌한 하루였네. 명수네 추어탕, 유노네 청주,

연곡내 꾸구리 마커 최고의 브랜드야

멋진 동지들과 어울리는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굿 ~~~이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

                                                                                                      < 중앙 검은색 : 비단 꾸구리 >

[유노] : 아 - 꾸구리탕 먹은자는 때깔도 좋고, 못 먹은자는 빛갈도 없다.

&  숫놈들의  그룹은 그저 싸우면서 크고 '''   싸우면서 늙어가는 것이란다.   -  마노 생각 &[END]

                                                                                   < 중앙 찌다한거 : 모래무치>

                     < 비단 꾸구리 시식 1빠: 노 총장 / 2빠 시식 : 마노 /  왕건이 새우 시식 3빠 : 경우 > 

올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인 명수집,

32기 강릉, 올 여름 피서지''' 캠프 페이지 기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명수집에 오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인원 수 참석 여부에 따라 페이지가 다르게 넘어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 회사 초대회장님이신 유노님을 초대 " 천렵회장 " 님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조합장님 목적 달성되면''' 착한짜장이나 추어탕은 항상 열려 있을꺼구만요!

시글벅쩍해드리는것 우리들 목적입니다. 울 회장님과 천렵회장님 적극 밀어 드립시다.

                                                                         < 이런 경우, 마노 생각> ㅎㅎㅎㅎ

[박태철]

8명의 용사님들이 연곡천 백일교 밑을 싹 헤잡아 놓는구만 ㅎㅎㅎ

[박창기]

재밋게따아! 안맵고 마싯떠나? . . 쩝!!

[김만호]

안맵고, 싱겁게해서''' 각자 취향에 맞께 장 풀어 먹었습니다.

[반DI불]

많이 잡았네요 한그릇으로 복때름 잘하셨네요

[장석태]

상원이 회장님 반도 데는 폼 명수 한데 배워 그래도 규하가 고기 잡을 줄 아네, 택봉이는 물이 무섭나 봐 옷 젖을까 봐 안절부절 하는 모습, 그래도 영동지방에서는 김반도가 최고 같애

[김만호]

쇠스랑에 바케스 2개 준비하는 걸 보면 김반도 역쉬 통큰 김반도야

[이영일]

역시 천렵은 떼거리가 많아야 재미가 있지..... 아주 신이났구나....... 고추장은 10년쯤 묵어야 맛있아

[김만호]

떼거리 작전 특효 덕 마니마니 봤습니다.

[잘먹고(김윤호)]

왜 8이야~~~ 나는 어대 갔고?
암튼 이래도 하루고 저래도 인생이란다.
동참해준 친구들과 오손도손 증말 잼 있게 해줘서 댕큐야요~~~/
반도는 인재 상원회장 반도가 젤이요!

[김만호]

오늘 열어 보시는 모든 분 마음이 하면 좋겠습니다. 카톡 내용 오간거라서 많이 이해해주샴
아하 그러구에''' 맨 말미 쬐끔 좀 이해해 주시면 증말 고맙고 감사 드리겠습니다. 지우라면 지울께요 마노 생각

[잘먹고(김윤호)]

마노 화이팅!

[김만호]

유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