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여고 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배달
학생들 직접 모은 성금 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 참여
혜인여자고등학교(교장 문승지)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혜인여고는 최근 죽교동 일대 독거노인 8세대에 연탄 2,400장(약220만원)을 배달했으며, 이웃사랑 실천 교육의 장이 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혜인여고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한 후 35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 배달했다.
학생들은 비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조심스럽게 운반하고 연신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나눠준 사랑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셨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승지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뜻깊은 자리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 배려, 나눔의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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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여자고등학교(교장 문승지)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혜인여고는 최근 죽교동 일대 독거노인 8세대에 연탄 2,400장(약220만원)을 배달했으며, 이웃사랑 실천 교육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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