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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포기하라!
그때 비로서 가장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막힘없이 펼쳐질 것이다!
완전히 삶을 포기할 때만이
그대는 그대자신으로 오롯이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어쨌든 여기 쓰여지는 모든 내용은 명상중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앎입니다!
당연히 세상의 지식이나
진리에 관한 알려진 지식을 담고 있는 마음들인
에고가 쓴 세상의 책들은 물론이고,
각종 경전에 나와 있는 내용에 전혀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명상을 통한 직접적인 앎만을 적습니다!
또한 그러니 만큼 예전에는
진실로 진리추구에만 관심이 있는 진지한 구도자들에게만
전달될 수 있는 비전의 것들로,
진리에 관심이 없는 세상인들인 에고의 입장에서는
결코 받아드릴 수도 이해하기도 쉽지않는 터무니 없는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진리는
세상인의 그 어떤 권위도 그 어떤 다수결도
그 어떤 대중의 합의도 필요치 않습니다!
우주의 그 모든 지성적인 존재가 확신을 갇는다 하더라도
진리가 아닌 것이 결코 진리일 수 없으며,
반대로 그 모두가 결코 믿지않는다 하더라도
진리는 오로지 진리일 뿐이고,
오로지 진리만이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진리에 대한 유일한 절대적 권위는
오로지 진리 그 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뿐입니다!
'세상인들이 깊이 잠들어 있는 곳에 현자는 깨어있고
, 세상인들이 생생히 깨어 있는 곳에 현자는 깊이 잠들어 있다!'
그러니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십시요!)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것과 같은 이러한 행위는
그대자신인 '나'가 직접 쓰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을 통해서
그대자신인 '나'안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행위와 작용인
이 모든 삶은
그대자신인 '나'의 존재성인 의식의 공간안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자신인 '나'는
의식이라는 안경으로,
일어나는 이 모든 것들을
그저 단순히 구경만 하는 오로지 주시자일 뿐입니다!
물론 주시자는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의 공간안에서의
그대의 신분입니다!
존재성인 의식이 사라지면
당연히
그 주시자 개념은 사라지게 됩니다!
즉 그대는
그대의 첫 존재성인 그 의식을 초월해 있습니다!
그대의 의식은
그대로부터 자발적으로 솟아오른
최초의 환영이며,
현상계의 씨앗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대자신이 존재하는 것 조차도 모르면서
항상 지복으로 존재하는 존재
그 자체, 절대자각 순수자각 순수의식인 것입니다!
오로지 이 순수자각인 그대는
어디 멀리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해
항상 바로 '지금 여기'에
현존 하고 있습니다!
즉 '그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이 사라지든 나타나든
그대는 변함없이
늘 시공초월인 '지금 여기'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대가 바로 '지금 여기'인 '그것'인 순수자각인 것입니다!
이 순수자각 순수의식만이
진정한 생명이고
영원한 생명이고
지복 그 자체인 진정한 천국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순수자각인
그대만이
진정으로 유일한 실재이고,
이 순수의식인 그대만이 진정한 의미의 신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유일자이자 절대자인 그대는
지금 한 개아인 에고라는,
즉 그대가 만든 관념인
한 육체와의 동일시의 동굴에 철저히 갇혀있습니다!
바로 그 에고가
모든 생각의 뿌리,
모든 욕망의 뿌리,
모든 자부심의 뿌리,
모든 악, 모든 이기심, 모든 두려움 근심 걱정,...등의 뿌리인 것입니다!
행위자 의식이자
개아의식이인
이 에고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삶의 포기는
바로 그대안에서
개별적인 존재감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로 그 개아의식인 에고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삶의 포기는
바로 절대자인 그대가
한 개인성인 개별적인 주체라고 하는 그 철저한 동일시의 동굴인
바로 그 에고를 완벽히 말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그대안에서
에고가 완전히 사라졌을 때,
그대는 그대자신이 바로 진리 그 자체임을 알게될 것이고,
그리고 진리 그 자체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육체와 현상계는 감쪽같이 사라질 것입니다!
에고가 완전히 뽑히면
세상인 대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주가 사라져 버린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고
또한 정적좌선속에
의식의 빛속에
황홀경의 지복감에 잠기어
육체와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합일무상삼매의 의미도 결코 아니며,
이런 무상삼매를 뛰어넘어,
육체와 세상을 뚜렷이 인식하면서도
한 개인성의 확고한 뿌리였던 육체의식이 사라진다는 의미이고
동시에 실재로 보였던 그 모든 현상들이
결코 실체가 없는 환영으로 드러난다는 의미로
이것이 세상에서
에고로 존재하고 있는
그대가 의식의 공간에서 이루어야 할
최종 지점인 본연무상삼매임. 본연삼매가
바로 정상적인 일상의 역동적인 삶속에서
존재의 지복이며
오로지 주시자로서인 그대자신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에고가 완전히 사라지기전까지는
확실한 실재로 여겨졌던 그 모든 현상들이,
에고가 살해된 후에는,
오로지 유일한 실재인 '
그대'라는 화막위를 흐르는 영상물에 지나지 않는
환영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뱀으로 보였던 밧줄이
밧줄로서 그 실체를 비로서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현상계는
오로지 꿈과 같은 환영에 지나지 않는 것이며,
오로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그 주시자만이
실제로 존재하는 실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다름아닌 그대가 바로 그 주시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주시자일때,
개별적인 존재는 결코 존재하지 않게되며,
우주는
하나의 꿈처럼 그대안에 존재하게 되고
그대의 몸으로서
전체인 하나로 작용하게 되며,
뇌의식이 없으면
꿈이 결코 발생할 수 없는 것처럼,
역시 그대가 없으면
현상계도 결코 존재할 수 없는 환영인 그대의 꿈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현상계는
진실로 진실로 그대의 의식
(의식은 '
그대가 존재하고 있다' 즉 '내가 있다' 라고 하는
그대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기사랑의 표현으로,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그대자신의 대한 일종의 자발적인 광고인 그대의 존재성을 의미하는 최초의 환영임!
즉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과
그 의식이 펼치는 현상계는
그대의 존재에 대한 임시 광고판인 셈!
그렇기에 절대계인 그대만이 실재이고
그대의 광고판인 현상계는 환영에 지나지 않음!
그대의 존재성인 바로 이 의식이
창조의 하느님 브라마 마하싸트바 이스와라 샥티 성령
석녀 물라마야 옴 희란야가르바등 경전등에서 각종 명칭으로
또는 세상인들에 의해 신으로 불리고 있음!
그러나 그대는 이 모든 신을 초월하여 존재함!
그리고 그대만이 진정한 신이며
참나 진아 하늘나라 천국 극락세계 하느님 하나님 절대계 도
부처님 빠라브라만등 각종 명칭이 부여됨! )
이 펼치는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세상 우주 현상계는
진실로 진실로 석녀의 자식인 것입니다!
석녀가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대의 본능적인 자기사랑인 의식이라는 최초의 환영이
무수한 환영을 창조한 것입니다!
자발적인 상상력이 무수한 상상계를 창조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과
그것의 창조물인 현상계는 '
그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그대의 존재성에 대한 광고판과 같은
환영인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은
, 즉 꿈인 환영을 실재인 것처럼 창조하는 것은
그대의 단순한 관념인
'에고의식'입니다!
'에고'는 결코 한계가 없는
절대자인 그대를,
한 개아인 하나의 육신으로 철저히 동일시한
그대의 관념의 동굴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대의 원죄인 것입니다!
천국에서 지옥으로의 추락이고
에덴동산에서 지상으로의 추락인 것입니다!
즉 그대는 결코 실재하지 않는 단순한 그대의 관념뿐인 '에고'로
이 세상에서 존재하며,
한 개아로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주체를 가진 개아인 에고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삶의 포기란
바로 이 강력한 자아감인 에고를
명상을 통하여서 완전히 죽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대가 적극적으로 삶에 개입할때,
세상안에서
그대는 하나의 육신으로 한 개아인 에고로 존재하게 되는 셈이며,
그것은 그대가 세상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그대안에 현상계가 존재하게 되는 셈이며,
세상이 그대의 의식의
릴라인 단순한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즉 굳이 행위자라고 한다면
경전이나 세상인들에 의해 전지전능한 신으로 숭배받고 있는
'그대가 존재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대의 존재성인
그대의 그 의식이
주시자로서의 그대의 눈이자 행위자이지,
개별적인 주체로서의 행위자인 개아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비로서 그대는 마야의 속박과 모든 업 운명에서 벗어난
완전한 자유 그 자체가 되며,
그것은 그대가 꿈에서 깨어난다는 것이며
그대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대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인
그대자신이 바로 그대가 삶을 포기함으로서 얻어지는
진정한 생명이자 영원한 생명인
진정한 천국인 것입니다!
삶의 포기는,
의식의 공간인 현상계에선
그대는 오로지 주시자로서,
오직 무위로만 머물라는 의미이다!
즉 그대는 개아인 행위자로서의 어떤 한 육체와 마음이 결코 아니고,
그저 존재하는 자로서
그 육체와 마음을 지켜보는
오직 주시자인 것이다!
그대가 세계안에 한 개아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대안에 현상계인 모든 우주가 존재하는 것으로,
그대는 그대의 의식의 공간안에서 펼쳐지는
그 모든 행위와 작용들을 오로지 지켜보기만 하는
오직 주시자인 것이다!
이처럼 그대가 그 모든 삶을 오로지 지켜보는 오직 주시자로만
머무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의 포기인 무위로 머무는 것이며
존재의 지복이고
그대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존재의 지복속에 머물 것이다!
오로지 무위로 머물라!
그리하면 그대는 이 현상계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 삶이 그대안에서 벌리는 의식의 유희인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될 것이다!
오로지 주시자로만 머물라!
그리하면
그대앞에 가장 조화로운 삶이
역동적으로 끝없이 펼쳐질 것이다!
그대는 오로지 존재하기만 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일들은 스스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신성한 그대여!
삶의 포기는
세상을 완전히 등지고 외면하란 말이 결코 아니다!
삶의 포기는
그대안의 행위자 의식인
에고 의식을 완전히 멸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는 삶을 완전하게 포기함으로써
, 오히려 그대에게 완전한 삶이 주어질 것이다!
개아의식자 행위자 의식인 에고가 완전하게 사라졌을 때만이, 삶은 가장 완벽하게 끊임없이 스스로 이루어지고 사라지면서 막힘없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삶은 한 개아의식인 에고에 의해 이루어지는
개별적인 것이 결코 아닌, 현상계인 우주가
하나의 전체적인 것으로서 무아연기의 자발적인 흐름인 것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삶은
'내가 이일을 한다, 이 어려운 일을 해냈다' 하는 식의
자부심이나 행위자 의식인 에고에 의해서 결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일어난 일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인이 되는,
결코 어떤 한 부분도 독립적으로 떨어짐이 없는
현상계인 우주가
한 몸으로서 스스로 움직이는
오로지 전체적인 것으로서
자연스럽게 작동될 때만이
진정한 삶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진실로 그와같이 그 모든 삶은
자유의지인 개아의식에 의해 이루어지는
개별적이란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그와 같은 이치를 진실로 깨닫고
이런 확고한 이해안에서 안정되게 머무르는 것이
진실로 완전한 자유를 향한 첫걸음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그러면
그대는 삶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고,
운명의 굴레인 그 모든 업으로부터
도 결국 벗어나게 될것이다!
삶을 완전히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절대평안인 지복의 바다에 이를 것이다!
신성한 그대여!
삶의 포기는
그대안에서
행위자 의식인 에고의식을 완벽하게 살해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행위자 의식인 에고의 완벽한 죽음만이
진정한 희생이고 진정한 죽음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기서는 나라고 강력하게 개인성을 주장하는 에고)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대는 반드시 자살하여야 한다!
그대가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오직 인간이란 관념으로 존재할 때인,
의식이 뚜렷이 육체가 살아있을 때 뿐이다!
육체가 죽어서인 사후에는 결코 그대는 죽을 수가 없다!
육체가 죽은 후인 그대는
이 지상이나 또는 결코 셀 수 없는 차원의 다른 존재나
영혼으로 끝없이 윤회의 굴레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 모든 윤회의 주체인 그 에고는
알고보면 오로지 그대의 관념뿐인 꿈현상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렇기에 그대자신의 본래의 신분인
유일한 실재이자 진정한 생명이고 영원한 생명이고
지복 그 자체로서인 그대자신으로 부활하기 위해서는
그대(에고)는 반드시 스스로 죽어야 한다!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인간으로 존재하는 그 육체가
생생히 살아 있을 때인 의식이 뚜렷할 때뿐인 것이다!
즉 그대는 살아있을 때 스스로 죽어야 한다!
스스로 죽는 자는
바로 그대안에서 '
나라고 자존감과 자부심과 개인성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개아'인 것으로,
행위자 의식인 바로 그 에고의 완벽한 멸절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처럼 그대안에서 행위자 의식인 에고의식을 포기하는 것이
바로 그대가 삶을 포기한다는 의미이며,
또한 그것이 바로 살아있을 때 죽는 것인
'지금여기'에서 죽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의식이 뚜렷한 육체가 생생히 살아 있을 때 그대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리하면 그대는 진정한 천국인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 수 있을 것이다!
신성한 그대여!
'지금 여기'에서 죽어라!
그리하면 그대는
지복의 바다인 그대자신으로 오롯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신성한 그대여!
그대가 삶을 포기할때
오히려 그때에만이
가장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삶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가장 역동적인 삶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때
그대는 오롯이 그대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게될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때
그대는 오로지 무위인 주시자로 머물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세상이 그대의 의식이 벌리는
유희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이 현상계의 그 모든 행위와 작용인 그 모든 삶이 전체적인 하나로서 스스로 일어나고 사라진다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이 세상의 그 모든 역동적인 삶이
화막위의 영상들처럼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이 벌이는 그저 단순한 환영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그대는 결코 근심 두려움 없음인
절대무외 절대평화인 끝없는 지복속에서
그 모든 삶을 그저 단순 구경만하는
오로지 주시자인 무위로 머물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삶을 진정으로 포기할 때
그대는 진실로 실제하는 것으로 여겨진 그 모든 역동적인 삶들이,
그대의 에너지인 오묘한 힘이 펼치는
단순한 신기루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될 것이다!
이때 그대는 아무런 욕망도 없게 될 것이고
그 어떤 두려움도 그 어떤 근심 걱정도 흔적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가 삶을 포기할때
그대는 그저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으로부터
초연하게 되어
절대평안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대의 의식의 공간인
현상계속에서는
결코 욕망없음,
결코 두려움 없음,
결코 근심 걱정없음인,
절대평화 절대무외의 경지가 바로
존재의 지복이며 진정한 천국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가 삶을 포기할때에만이 비로서
그대는 천국의 문을 들어서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끝없은 지복의 바다인 진정한 천국에 들어설 것이다!
신성한 그대여!
삶의 완전한 포기는
오로지 무위로서
그 모든 삶을 그저 단순히 지켜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대는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행위자가 결코 아니라
삶을
오로지 구경만하는 오직 주시자인 것이다!
그렇기에 삶은
그대앞에 영화의 화상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변화무쌍하게 끊임없이
펼쳐지고 흐르는 것이다!
삶은 그대의 오묘한 힘인
샥티 이시스 석녀 성령 브라만 마하싸트바 이스와라 라는 등의
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대의 존재성인 의식의 유희인, 즉
다양한 형상들인 육체와 같은 각종 도구를 통해서
그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조화롭고
최적의 행위인 작용과 반응이 저절로 나타나고 사라지게 되는,
소위 신의 릴라 또는 무아연기인 것이다!
그리고 절대자인 그대는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을 그저 오로지 지켜보기만 하는
'지겨보는 자' '주시자'인 것으로
오로지 그대만이 유일한 실재인 것이다!
신은 존재한다고도 안한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그대자신은 분명하게 존재하기에, 만약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진정한 의미의 신은 바로 그대자신뿐이고 오로지 그대자신만이 실제로 유일하게 존재하는 실재인 것이다!
그 유일한 실재만이 진정한 신인 것이다!
그리고 그 유일한 실재인 그대자신은
결코 태어나지도
결코 죽을 수도 없는
원래부터 존재하는 진정하고 영원한 생명이자
존재 그 자체로서,
그대의 본능적인 자기사랑인
그대의 의식이 펼치는
그 모든 삶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오로지 '주시자'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가 삶을 추구할 때,
그대는 이 세상속에서 그 모든 욕망의 노예가 되는 그대의 단순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 에고로 존재하게 되고,
삶을 포기할 때,
그대는 그 모든 세상인 현상계를 초월하여 아무런 욕망없이 절대무외속에서 모든 삶을 오로지 주시만 하는 진정한 신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삶을 포기하라는 말은 액면 그대로 세상에서의 살아가기 위한 모든 수단과 행위를 그만두고 아무런 의욕없이 뒤로 물러나란 말이 결코 아니고, 그대가 그 모든 행위와 작용인 그 모든 일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하는 어떤 한 개아로서의 그 모든 행위자 의식을 포기하란 의미인 것이다!
즉 그대안에서 에고의식인 행위자의식을 완전히 살해시키라는 의미다!
'나 너 우리' 라는 개아인 '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그 개체성'인 에고의식을 완전히 멸절시키라는 의미다!
이처럼 삶의 완전한 포기는
그대안에서 행위자의식인 에고를
완전히 멸절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오로지 무위인 주시자로서만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그때에만야 비로서 그대는
온전히 그대자신으로 머물 수 있다!
그리고 그럴때인 즉 삶을 완전히 포기할때만이
비로서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완전한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영화의 화상처럼 자연스럽게 흐를 것이다!
그대가 전혀 아무런 애씀없이도
우주가 하나인 전체적인 삶으로서
아무런 막힘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고 흐를 것이다!
또한 이처럼 삶의 완전한 포기만이
완전한 자유인 진정한 해탈인 것이다!
그대가 진정으로 완전하게 삶을 포기할 때만이
그때에야 비로서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삶인 가장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즉 그대는 개아로서 겪는
그 모든 희노애락을 초월하여
하나의 환영으로서
그 모든 삶을 오로지 주시만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그대가 삶을 주도해 나갈때
그대는 업의 속박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윤회의 굴레에서 끝없이 방황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행위자 의식이 주도하는 삶의 완전한 포기만이,
즉 행위자 의식인 에고의 멸절만이
그대를 완전한 자유인 진정한 해탈로 이르게 할 것이다!
진정한 명상은
바로 이처럼 삶을 포기하기 위해서 한다!
삶의포기는
그대안에서 행위자 의식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삶의 포기는
에고 포기 에고멸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대자신으로 착각하고 있는 그대안의 '이 육체가 나'라고 하는
행위자 의식이자
에고의식인 개아의식을 멸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때야 비로서 그 모든 삶은 가장 조화롭고 신성하게흐르는 것이다!
이런 의미로서 삶이 포기될때
즉 행위자 의식없이
오로지 주시자로서인
무위로서만 머물때만이
완전한 자유인 진정한 깨달음이자 해탈인 것이다!
그대는 오로지 그저 존재함으로
그저 존재 그 자체인 것이기에,
진정한 삶은
그대의 행위에 의해서 결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삶은
우주가 한 몸으로서 작용하는
전체적으로서의 작용과 행위인 것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그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그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하더라도
그 어떤 생각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우주의 모든 일어난 일들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일어나고 작용하는 것들인 것이다!
즉 우주가 하나의 한 생명체처럼
전체적인 작용의 한 부분으로서
그 모든 삶들이 이루어지고 흐르는 것이다!
전체적인 하나의 유기적인 작용과 작용으로서인
이 유기적인 흐름을
한 개아의 행위와 의지로 확신하고
그 신성한 삶의 흐름에 개입하게 될때에,
삶은 불완전해지고
고통과 쾌락의 이원성의 속박에 떨어지게되는
운명과 업을 창출하게되어
한 개아로서 윤회의 굴레에서 끝없이 방황하게 될 것이다!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조화로운 신성한 삶인 가장 완전한 삶은
하나의 전체로서 작용할때
가장 자연스럽게 막힘없이 흐르는 것이다!
즉 우주가 한 몸으로서 모든 일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무아연기인 것이다!
결코 어떤 주체없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모든 삶 은 끊임없이 흐르고 흐르는 것이다!
삶은 그대의 의식의 공간안에서
끊임없이 행위와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의식의 유희인 것이다!
그대는 바로 그 영화의 화상처럼
변화무쌍화게 끊임없이 흐르는 신의 릴라인 역동적인 그 모든 삶을
그저 오로지 지켜보는 지켜보는 자 주시자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는 삶을 꾸려가는 살아가는 자가 결코 아니다!
그대는 오로지 그 모든 삶을 지켜보는
오로지 무위인 주시자일 뿐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완전히 포기하라!
그때 그대는 진정한 자유 그 자체가 될 것이고
오로지 무위인
그대자신으로 온전히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완전히 포기하라!
그때에야 비로서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막힘없이 흐를 것이다!
삶을 포기할 수 있는 , 즉 그대안에서
에고를 완벽히 멸절시킬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하고 직접적이고
빠른 길은 그대자신을 향한
집중인 끊임없는 명상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대자신이 누구인지를 탐구하고
'그대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느낌인
그대의 존재성에 집중하고
그대자신의 고유 이름인
'나'를 끊임없이 부르는 것이다!
(여기서 '나'(산스크리트어 Aham으로 하품할때 A~ham)는
어떤 한 육체의식인 한 개아가 결코 아니고,
유일한 실재인
바로 그대자신의 고유 이름인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처음에는 개아인 나로 시작하지만
결국 그 나는 결코 존재하지 않게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유일자로서의 의식의 공간안에서
그대자신의 고유이름인
그 '나'에 이르게 되어
자기자각의 침묵에 잠기게 된다)를 탐구하고,
'내가 존재하고 있다!
내가 존재하고 있구나!
내가 있다! 내가있다! 내가 있다!
나! 나! 나! 나! 내가있다! 나! ...!!?'
밖으로 하면 만트라이고
맘속으로 하면 명상인 것이다!
맘속으로 끊임없이 되뇌는 명상이 효과가 훨씬 크다!
그러니 그대여!
나!나!나! .... 맘속으로 끊임없이 되뇌면서
끊임없이 '나'를 먹고 마셔라! 그리하면
그대는 반드시 진정하고
영원한 생명인 진정한 천국에 이를 것이다!
끊임없이 내몸과 내피를 먹고 마셔라!
그리하면 그대는
반드시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삶의 포기는 행위의 포기를 의미한다!
행위의 포기는
그대안에서 개아의식인 에고의 완벽한 포기를 의미한다!
그것은 그대가 결코 행위자가 아닌
그저 존재하는 자로서, 모든 행위와 작용인
그 모든 삶을 오로지 구경만 하는
오직 주시자로만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행위자 의식이자 개아의식인 그대안의 그 에고의식은
그대의 단순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안에서 그대의 가짜 행세를 하고 있는 바로
그 에고를 완벽히 멸절시키는 것만이 진정한 포기이며
그것만이 진정한 죽음이며 진정한 희생인 것이다!
그 에고가 생각의 다발이고
욕망의 다발이며
마음이고
자유의지이며
지옥이고 악이며
천사와 악마이며
업이고 운명이며
마야이고 속박이며
시간과 공간이고 호흡이며 속세이고 세계이며 영혼이고 영체이며 습이고 삼사라이며 기억과 기대이며 집착이고 속성이며 이사람 저사람인 사람이며 자부심이고 자존심이며,
또한 선해지고 존경받으려는 자이며
도덕군자 무례한자이고 교양 있는자 교양 없는 자이고
선한 자 악한 자이고 살인자이고 성자이며
이기적인 자 자비를 베푸는 자이며
사랑하는 자 사랑받는 자이며 존
경받는 자 존경하는 자이며 모욕하고 모욕받는 자이며
화를 내고 화를 참는 자이며 ......등 이처럼 좋든 나쁘든 '나라고 하는 이 모든 개인성 개별적인 인격을 의미하는 개아'인 것이다!
이 모든 개념들은
결코 실제하지 않는 그대의 단순한 관념이다!
즉 에고는
그대의 단순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개아라고 하는
개별적인 주체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이 모든 관념들이
진실로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철저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그대는 세상에서 에고로 존재하면서
그 모든 삶을 짊어지고
스스로 선과 악 성자와 살인자 기쁨과 슬픔 고통과 쾌락 등,
이처럼 이원성의 시계추에
철저히 갇혀 끊임없이 배회하고 있다!
이처럼 그대는 에고라는 관념의 동굴에 철저히 갇혀 있는 셈이다!
즉 그대는 에고라는 관념의 탈을 뒤집어 쓰고
전혀 실체가 없는 육체와 현상계라는
환영에 사로잡혀 꿈을 꾸고 있는 셈이다!
이와같이 그대의 단순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 바로 그 에고가 혼이라는 흔한 이름으로, 그대가 그대자신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즉 그대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을 때까지, 결코 죽지않고 윤회의 고리를 타고 끝없이 방황하는 것이다!
그대의 가짜 신분인 그 에고가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그대가 바로 인간이란 그대의 관념으로 생생히 살아 존재할 때 뿐이다!
육체가 죽어서인 사후에는
그 욕망의 다발인
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그 에고는 결코 죽을 수 없다!
에고가 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오로지 의식이 뚜렷한 육체가 생생히 살아 존재할때 뿐이다!
이처럼 생생히 살아 있을 때 죽는 것인
바로 그 에고의 완벽한 죽음만이
진정으로 죽는 것이며
진정한 포기이자 진정한 희생인 것이다!
그대안의 에고의 완벽한 멸절이
삶의 포기이자
행위의 포기인
완벽한 무위이며,
바로 그 무위로 존재하는 것이
그대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여기서는 에고)는
생생히 살아 있을때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대라고 철저히 착각하고 있는 그 육신이 생생히 살아 있을 때 반드시 그대는 자살하여야 한다!
이처럼 생생히 살아 있을 때 죽는 것이
'지금 여기'에서 죽는 것이며,
지금 여기'에서 죽는 것만이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다름 아닌 '지금 여기'가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지금 여기'에서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리하면 그대는
지복의 바다인 진정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육신이 죽어서인 사후에는
윤회의 고리인 시공간의 천국에는 갈 수 있을 지언정,
모든 시공간을 초월한 진정한 실재이며 진정하고 영원한 생명이자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으로는
결코 존재할 수는 없다!
진정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오로지 생생히 살아 있을 때 죽는 것인 '
지금 여기'에서 죽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지금 여기'에서 죽어라!
그리하면 그대는
진정한 천국인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다!
삶의 집착은
그대가 행위자 의식인
에고로 존재할 때 강력하며
삶의 포기는 행위자 의식이 완전히 사라진
완벽한 '에고없음'을 의미하며,
그것은 그대가 오로지 무위로 그저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체로서의 개별적인 행위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조화로운 삶은
현상계인 우주가
한 몸의 전체로서인 무아연기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대안에서
행위자의식이자 개아의식인
에고가 멸절될 때에만이
가장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자연스럽게 펼쳐질 것이다!
즉 삶은
'나 너 우리'하는 개아의식이자
행위자 의식인 에고에 의해
꾸려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
세상인들에 의해 신으로 숭배받는 오로지 유일한 그대의
존재성에 의해 하나의 전체로서 자발적으로펼쳐지는 것이다!
그대는 결코 결코 행위자가 아니라
부동의 주시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대가 모든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오로지 존재하는 자로서 부동의 주시자로만 존재하게 되면,
그 모든 삶은 일체가 자발적으로 일어나게 됨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오로지 그대의 의식의 공간인
현상계에서 그 모든 삶을
그저 구경만 하는 부동의 '지켜보는 자'인 오직 주시자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오히려 그때 왕성하고
의욕적인 삶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대는 그 모든 행위와 작용인
그 모든 삶을 지켜보기만 하는
오로지 주시자임을 단 한 순간도 잊지마라!
신성한 그대여!
삶의 포기는 그대안에서
행위자 의식인 에고를 완벽히 멸절하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그대가 삶을 포기할 때
오히려 왕성한 삶이 그대앞에 펼쳐질 것이다!
그대의 의식의 공간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와 작용인
그 모든 삶은 결코 개별적인 주체가 없이
전체가 하나로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개아의식이자 행위자의식인 에고가 개입할 수록
그대는 삶속에서 고통과 쾌락등 이원성의 굴레의 끝없는 속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에 다름아닌 행위자 의식인 에고 그 자체가 지옥이고,
에고없음이 바로 천국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천국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삶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앞에 신성한 삶이 막힘없이 펼쳐질 것이다!
삶을 포기하라! 그러면 그대는
완전한 자유인 진정한 해탈에 이를 것이다!
삶을 포기하라!
그것이 오로지
무위인 주시자로만 머무는 것이다!
삶을 포기하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자신으로 오롯이 존재할 수 있다!
오로지 무위로서,
오로지 주시자로,
오로지 그대자신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결코 욕망없음인
결코 끊임이 없는 절대평화 절대평안속에 머무름을 의미한다!
그러니 그대여!
삶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절대평안의 지복속에 존재할 것이다!
삶을 포기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대의 마음인 모든 주의를
오로지 그대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대자신의 고유 이름은
'나'다!
'나(산스크리트어 Aham)'는
의식이라는 바람으로
육체라는 발성기관을 통하여
내 뱉어진 그대의 고유이름이다!
바로 그대자신의 고유이름인 그 '나'에
그대의 모든 주의를 고정하는 것이
그대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이처럼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에 집중하는 것만이
진정한 명상이고
그대자신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그러니 그대여!
그대의 온 마음인 모든 주의를
오로지 '나'에게만 고정하라!
그럼 그대는 반드시 천국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만을 생각하라!
그럼 이 현상계라는 마야의 미혹에서 벗어날 것이다!
오로지 '나'만을 그리워 하라!
그럼 그대는
반드시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을 사랑하여라!
'나'만을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다!
'나'만을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나'만을 원하여라! 그럼 얻을 것이다!
'나'에게만 의지하여라!
그럼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이처럼 그대여!
'나나나!
내가 있다!
나나나!.'맘속으로 되뇌면서
끊임없이 '나'를 먹고 마셔라!
그리하면 그대는
진정한 천국인 영원한 생명 이자
지복의 바다에 도달할 것이다!
(이러한 그대자신인 '나'에 대한 집중인
'나'를 향한 끊임없는 명상은 될 수 있으면
세상의 삶의 한복판에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론 어렵다! 호흡바라보기 좌선과 같은
오랜정적 수행을 통한 마음제어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매우 어렵다!
그 마음제어의 최종 목표는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에게 집중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일여내관!
그 마음의 집중을 위해서
결가부좌와 같은 수없는 아사나, 호흡수련,
극도의 신체의 고통을 수반한 각종 요가등
이 모든 준비단계가 필요한 것이다!
만약에 여러 예비과정없이 수월하게 그대자신에게 고정할 수 있다면
그대는 모든 행운을 다 가졌다고 할 수가 있다!
그만큼 한 곳으로의 그대의 모든 주의인
온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일을 피할 수 없는 구도자라면,
굳은 확신을 가지고 오로지 그대자신인 '
나'만을 의지하고
맘속으로 그대자신만을 생각하고
그대자신만을 불러도 마음제어효과가 나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그대자신에 대한 집중이 자동적으로 이루질 것이다!
즉 그대자신의 이름인 '나'라는 한 생각이
모든 잡념을 물리칠 것이다!
단 죽기살기로 오로지 그대자신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정말로 죽기살기로 해야한다!
이것을 이루지 못하면 죽어버리겠다하는 식의 목숨을 걸고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만을 생각해야한다!
잠자는시간을 제외하고는 단 한 순간도 딴곳으로 틈을 주지 않으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그대자신에 대한 집중이
언제부턴가는 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대의 삶속에서
명상만큼 더 즐거움을 주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다!
그렇기에 삶속에서의 수행은 어렵지만
처음의 지루하고 어려운 수행이 마중물이 되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보다 더 즐거운 것은 없는 것이기에 세상의 한복판에서의 명상은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런 삶속에서의 효율적인 수행은
지적 노동보다는 단순 육체활동 단순노동이 훨씬 효과적이다!
물론 처음에는 집중적인 정적좌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에 여유가 된다면 정적인 좌선을 중심으로 일부러 단순 움직임을 행하면서 명상을 실천해 보라!
물론 그렇지 못하다면 될 수 있는 한, 시간이 나는 한에서는
언제 어느 때던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만을 생각해야 한다!
이처럼 일부러 여유있는 움직임을 가지면서
정적 동적활동속에서 즉 일과 휴식을 가리지 말고
명상은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삶속인 행주좌와 어묵동정!
이처럼 정적수행과 일상생활속에서
그대의 임무를 다하면서 이루어지는 명상은
그대를 훨씬 더 단단하고 실질적으로 그대를
그대자신인 진리에 도달하게 해 줄 것이다!
정적수행만의 고요함은
극렬한 삶속으로 들어올때 곧바로 깨지기 쉽지만,
세상속에서의 명상을 통한 삶속에서의 고요함은
쉽사리 깨지지 않고 명상이 깊어질 수록 그대는 명상 자체가 될것이다!
즉 고요함은
에고인 마음이 일시적으로 가라앉는 고요함이 결코 아니고,
맘자체인 개아가 사라진
에고없음의 상태로서 무아인 그 자체가
고요함이자 그대자신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어느 경전의 말씀처럼
고요히 하라! 그럼 그대가 신임을 알 것이다!
그대가 고요함 그 자체로 존재함으로,
그대는 어떠한 격렬한 육체의 행위속에서도
결코 행위가 있을 수 없는 무위로서,
그 모든 삶을 지겨보기만 하는
부동의 주시자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완전한 행위없음인 무위는
에고의식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의 에고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대자신이 그대자신으로 존재함을 의미한다!
즉 그대의 의식의 공간인
현상세계에서
그대의 신분인 보는 자 또는 주시자로 존재하는 것이다!
현상계에서 바로
그 부동의 주시자로 존재하는 것이
절대평화요 절대평안이고
그것이 이 세상속에서는 위없는 행복인 지복인 것이다!
그 상태에서는 결코 욕망할 것이 없는
절대평화요
결코 두려움이 없고
결코 근심 걱정이 없는 절대 무외인 것이다!
이것이 그대자신을 아는 것이고
무위로 머무는 것이고
그대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는 이처럼 그대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가장 직접적이고 쉬운 환경속에서,
일상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삶속에서 수행이 이루어지겠지만
역시 구도자라하더라도 어느단계까지는 일상의 세상 삶속에서
실천 수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수행을 한다하여 외딴 곳으로 가지말고 지금 있는 그 자리인
세상속 삶의 한복판에서 명상을 실천하십시요!
그리하면 언제부턴가는 결코 세상인들인 에고적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도 받아드릴 수도 없는 진리에 대한 지혜가
끊임없이 흘러내릴 것입니다!
신성한 그대여!
진정한 명상은 그대자신인 '나'에 대한 집중이다!
언급한 바와같이 진정한 명상은
외적인 자세에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한 모든 외향적인 면은 최종적으로
그대자신에 대한 집중을 낳기 위해 필요한 마음제어를 위한
예비단계에 불과한 것이다!
진정한 명상은
오로지 그대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여행이자
집중인 '내면의 자세'에서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명상의 진정한 자세는
그대의 모든 주의를
오로지 그대자신인 '나'에 집중하고
오로지 고정하는 것만이 진정한 자세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여!
그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그대자신인 '나'에게
그대의 모든 주의인 온 마음을 집중하고 고정하여야 한다!
그대는 오로지 오로지 그대의 온 마음인
모든 주의를
그대자신인 '나'에게만 집중하고 고정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진정하고 영원한 생명이자
지복의 바다로
진정한 천국인 그대자신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출처] 삶을 포기하라! 그때 비로서 가장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신성한 삶이 그대앞에 막힘없이 펼쳐질 것이다! 완전히 삶을 포기할 때만이 그대는 그대자신으로 오롯이 존재할 수 있다!|작성자 주시자
[출처] 에고가 모든 생각의 뿌리, 모든 욕망의 뿌리, 모든 자부심의 뿌리, 모든 악, 모든 이기심, 모든 두려움 근심 걱정,...등의 뿌리인 것입니다!|작성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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