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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4-4-2 포메이션에, 에부에와 람 중에 한명도 빼놓기가 힘들어 에부에를 센터백으로 돌리는 과감한 시도까지....^^;; 귀요미 선수들만 넣은거라 저대로 두면 에시앙 혼자 죽어나는 꼴이지만 그래도 대충이나마 밸런스는 맞췄다고 생각함돠 축구실력 best11이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 best11과는 거리가 멀다는것을 명확히 해두고..
FW> 웨인 루니 - 텔레토비를 연상시키는 영국 표준남. 룬희를 꼭 닮은 아들까지도 귀요미. 분노를 참는데 어려움이 있음
FW> 호비뉴 - 일명 초딩요. 84년생이라곤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극강동안을 소유하고 있음. 얼굴만큼 하는짓도 초딩임
이 마지막사진에서 초딩요의 애교에 몸둘바를 몰라 하시는 카를로스횽님도 과거 귀요미로 이름 날리셨음
MF> 리오넬 메시 - 축구덕후. 작은키와 그에 걸맞는 쫄랑쫄랑 아장아장 다다다다 거리는 플레이가 일품. 특히 추위를 많이 타서 언제나 소매를 길게해서 손을 쏙 집어 넣은 모습이 귀욤 포인트. 참고로 루니덕후로 알려져 있음
MF> 이니에스타 - 통칭 인혜. 축구선수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뽀얀 피부를 소유. '못난이 인형'과 '꼬마유령캐스퍼'를 닮아 남자축덕들에게 유난히 귀여움을 많이 받음. 축구 정말 못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유난히 많이 듣는편
머리통이 앙리 이후 최고의 머리통이라 유난히 피케가 인혜 머리통에 집착이 심함
MF> 마이클 에시앙 - 흑횽 다운 깜찍한 외모를 소유. 유니폼 교환시 상대선수에게 유혹질이 잦음. 그래서 섹시앙이라고도 불림. 취미는 잠
시조새 낚임
MF> 안드레이 아르샤빈 - 내일모레 서른인데 외모는 청소년 돋음. 작은키와 깜찍한 외모덕에 소속팀 아스날에서 '주니어 거너스(어린 아스날팬)' 행사에 이용을 많이 당함.
DF> 파트리스 에브라 - 한국에서 국민브라, 세계4대 외국인, 세계4대 브라 등으로 불리우고 있음. 누가나 다 아는 캡틴 지성 절친. 절친답게 빵긋빵긋하다가 급짜식하는 것도 똑같음. 살짝 자뻑돋는 성격. 날두 못지 않게 본인이 옷 잘입는 줄 착각함
DF> 다니엘 아게르 - 리버풀에서 빡치기로는 둘째가라인 성격이나 정작 본인은 자기가 굉장히 침착한 성격이라고 착각함.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꽤 잘생긴 외모. 온몸에 문신 투성인데 장래희망도 문신시술사임. 축구 관두면 문신아트 하겠다며 호언장담하더니 벌써부터 시술소하나 운영중.
DF> 엠마누엘 에부에 - 오른쪽 풀백을 보는 선수지만 어쩔수 없이 필자에 의해 중앙을 맡을 수 밖는 기구한 운명의 선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공격 연계플레이도 좋으나 골 결정력이 헬이라 거너스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선수중에 하나. 그러나 아스날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어 정작 아스날 선수들 뿐만아니라 심지어 국적과 클럽을 가리지 않고 이 선수를 귀여워 하는 무리들은 많음.
마지막 사진은 국적과 클럽을 가리지 않는 에부에 팬클럽??
DF> 필립 람 - 남자 평균신장이 184에 달하는 독일에서 신발 벗고는 170도 채 안되는 독일 대표루저. 독일 여자평균도 안된다고 함. 182인 클로제가 루저 소리 듣는 독일 대표팀에 평균신장 까먹은 주범. 근데 그런놈이 또 주장임. 키큰 독일선수들 사이에서 쫄랑쫄랑 팔랑팔랑 뛰어다니는게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
GK> 호세 마누엘 레이나 - 스페인과 리버풀의 분위게 메이커. 이러저런 일화로 '협상의 레이나'라고도 불림. 혀를 내두를만한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줘서 슈퍼 레이나라는 소리도 듣지만 가끔가다 나오는 허술한 몸개그에 팀이 위기에 빠질때도 있음. 대부분 그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도 레이나 본인임. 한때 바르싸 유스에서 발데스와 함께 미래의 스페인 주전골리를 경쟁할것이라 지네들끼리 생각했으나 둘이 함께 나란히 벤치를 달구고 있는 중.
첫댓글 호비뉴진짜귀여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