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뭐 하시노...
요즘도 유행하나 모르겠다. 그거 알아서 얻따 쓰는지 ㅉ~
너희 아버지 직업이 뭔고?
습니다.
뭐라꼬???
스요.
뭐라 카노?
스!!!
???....
중이요.
역시 현명한 스님의 자제분답다 하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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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세속에 납시어 용무를 끝내면
"소승(小僧) 저리 갑니다" 또는 "소승 절로 갑니다." 하신다.
한 때 소인( 小人= 소생 小生)이 울 끝마을 끝말방에서
용무를 마치면
ㅎ 소승 절로 갑니다~ 했던 적이...ㅎ
어느 여성 보살 동무께오서 ㅎ
스님 어느 절에 계시옵니까?
그 때
용궁사ㅂ니다 했었어야 했었었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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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소생(小生)은
소승 절로 갑니다~ 할 때는
소승 괄호 열고 (
小人 또는 小生 이라 쓰고, 괄호 닫고 ) 절로 갑니다 하니
소승( 小生) 절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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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 小人) 의 직업은 "스"도 아니고 "중"도 아니지비요.
끝마실이 둏아요~
나그네 ㅂ니다. ㅎ
소승( 小人) 절로 갑니다.
헛소리는 뭐가 약이라던디...???
o
첫댓글
그 겸손함과 글 재주가
만인의 내면을 밝혀주니,
이 끝 마을 방에 터주 대감으로
오랫동안 앉자 계시길 염원합니다. ~^^~
욕시
직업은 못 속이며 안 속여지지비요.
맹물 훈장님흔
평가할 일이 출몰하니
홀연히 나타나시어... 한 말씀 일갈하시다.
헌디
도무지ㅋ
덕담이신지
악담이신지... 영?
맹물 훈장님흔 평가도
증말 아리끼리 잘 하서요. ㅋ
소승( 小生),
고독한 끝마실...
그 만 진짜루 절로 갈까~ 백팔번뇌중이신디~...
맹물 훈장님,
이 방 터줏객으로 만수무강 머물러 주소서 !
나도
처음에는 조아요님의 전직이 스님출신줄 알았어요~ㅎ
그래도
스님 못지않은 인내심으로 끝말잇기방을 지키고 있잖아요
대단합니다
오늘도
대구는 봄비가 내립니다...
인내심?
참을 성이라면 모를까 ㅎ
갈 곳도 없는 몸이 쉴곳도 없고요.
내 팔 내 흔들며 마음의 자유천지는 오로지 끝마실 뿐인지라
이마저 나가면 진짜 갈 곳이 없다요.
츠근히 여기소서
별2님하 ㅋ~
봄비
촉촉히
봄기운 받으서요.
봄비 ~/// 둏아요. 남우간셈 ㅎ
스도아니고 중도 아니고 고럼 자유로운 중광스님 ㅎㅎ
중
중광이도
직업이나 본업은 스~!!!
송학사 노래를 들으며 좋은글 잘보앗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빌 말씀을...
구질 박재기 노닥거리는 추태를
존 글이라시니 좀 거시기 하답니다 ㅎ
노래 들으시고
한 순간 작살내면
그 또한 존 일이겠지요.
감사합니데이
우리 온제나 꿈은 크게 ㅎ 이상은 저 하늘 높이~~~!!!
찾아보았어요
小生 윗어른에게 자기를 낮추어 가리키는말
小人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하는 말
小僧 승려가 자기를 낮추어 가리키는 말
고로
겸손의 말이었네요.
백문이 불여 일탐을 친히 실천하시는
근면, 성실의 사표 수우님 ㅎ
작은 건 존재도 없는 주제에
무시나 안 당하면 다행.
시건방 떨 게 1도 없으니
기죽은 존재 겸손해 보일걸요.
요즘은 소 머시기는
구석기 토기라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소인의 소견이옵니다.
모쪼록
행복하서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잇기방을 굳건히 지켜주셔
얼마나 든든한데요
절로 가신다는 말쌈은 거두어 주소서
단두대 동지 올림 ㅎ
죽으나 사나
우리는 운명적 길 동무~...
말카 다 떠나도
울 둘이는 단두대에 오를 때까지 변치 말자고 ㅎ
좋아요님은 좋으시겠어요. ㅎ
글만 쓰셨다 하면 댓글이
주루루루~~~~~~~~~~
물론 아리까리한 글도
쓰시지만 글 속에 매력이
깔려 있음에 많은 분들에게
호기심 발동을 유발하시는데
선수임을 ~~~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요.
좋아요를 좋아해 주시는
바람온냐 ㅎ
나 죽는 꼬라지 한번 보실라고
뽐뿌질 하시나이카~!!!
자닌혀유 ㅋ
@좋아요 본문보다
답글이 더
재미 집니다 ㅎㅎ
뽐뿌질?ㅎ
@유 경숙
뒷담화가
뒷골목 야그가
맛이 훨 낫자나요 ㅋ
경수기 누나야도
뽑뿌질의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