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10여년 전에 버거킹을 많이 먹어 당시 닉네임을 그렇게 지었다가
요새는 아주 간혹만 먹는 버거킹매니아입니다 ㅎ
작년에 5400원 와퍼세트 대란 때 2개정도 사놓고
오늘에서야 갈 기회가 생겨서 서울 고터점에 갔는데
결론적으로 이 지점은 감튀가 너무 별로라 버거만 사는 것이 낫겠다 싶어요
아직도 가성비로는 와퍼 따라올 버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거킹이 20여년 전 사실 상 파이브가이즈 위치의 버거였으니 썩어도 준치인건 맞으나
요즘 너무 가성비 좋은 버거들이 많아 가끔 가는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요즘엔 칙바이칙에 빠져있어 차라리 거기로 가게 되네요 ㅋ
차라리 돈 조금 더주고 파이브가이즈에서 버거만 사서 땅콩 먹고 오거나 노브랜드버거 가는 것도 괜찮네요
세줄 요약
프랜차이저 시장 과열로 이제는 먹을 버거가 넘 많아짐
아직도 버거킹 와퍼셋트의 가성비는 좋음
버거킹 지점마다 편차는 큼
첫댓글
제외킹!
요즘은 예전의 맥도날드 포지션이랄까..
맥도날드는 이제 햄버거 느낌이 안나요.(제가 사는 지역 한정 ㅋ)
저도요 ㅋ 맥카페로만 이용합니다!!
저도 그렇게생각하는데
제가 사는사동네에 50m거리에
맥도날드랑 버거킹 있는데
손님은 맥도날드가 몇배 더 많네요ㅎㅎ
온가족 저녁으로 방금 다녀왔어요.
와퍼 4500 행사가 오늘까지라ㅎㅎ
버거킹 구로점이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새우버거 시키면 새우가 탱글하니 무슨 레스토랑 요리 같던
지난달에 잠실에 농구보러 갔다가 아들이랑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었더니 이번달에 와퍼 무료쿠폰 하나 왔네요 조만간 또 먹어야겠네요 버거킹은 햄버거는 괜찮은데 사이드가 좀 약한거 같긴합니다
96년도 여름 방학 영국으로 2달 어학연수(생각해보면 당시 어학원 유행때라 돈벌려고 만든 상품)갔다가 마치고 열흘인가 혼자 자유여행했을 때 한국에선 한번도 안먹어본 버거킹을 끼니때마다 먹었네요. 점심엔 더블와퍼 저녁은 그냥 와퍼. 돌아와서 한동안은 버거 입에도 안댔다는 ㅜㅜ
세종은 맥도날드가 없고 버거킹만 많아요 ㅠ
버거킹은 언제 먹었던지 기억에도 없네요 ㅎㄷㄷ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버거 자체를 잘 안먹었구나 ㄷㄷㄷ
저도 와퍼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햄버거 잘 안 먹는데, 먹으면 버거킹! 자주 가는 영화관 입구에 버거킹이 있어 종종 먹네요
와퍼 맛있긴한데 버거킹은 뭘 먹어도 와퍼 베이스라 좀 질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버거 좋아하는데 제 입맛이 변한건지
어렸을때 먹던 그 버거맛이 아니에요ㅠ
와퍼는 월급받으면 먹는 음식, 저도 서울 첨 올라와서 와퍼가 넘 맛있어서 충격이었어요 ㅋㅋ
하와이는 버거킹 드릅게 비싸서 ,, 버거킹 먹느니 그냥 밥집 갑니다 ㅎㅎ
1. 버거킹 잡스런 프리미엄 버거 어쩌고 하는거 다 필요 없고 와퍼가 짱.
2. 버거킹은 감튀가 정말 별로.
맥도널드랑 롯데리아만 가다가 처음 먹어본 버거킹은 충격이었죠 ㅎ 한동안 엄청먹었었는데 ^^ 요즘도 와퍼는 맛있어서 가끔먹네요
버거킹 좋아하고 집 근처에 있어서 새 메뉴 나오면 거의 다 먹어보긴 하지만, 결국은 치즈와퍼로 돌아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