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4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내 직업은 미사리쪽에서 회를 팔고있으며, 일찌기, 결혼한탓에 20살의 딸도 있습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시러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시간이..경비가..떠나고자하는 계기가.. 없을뿐이지 여행을 시러하는 사람은 아마도, 이세상에 없을것 같슴미다. 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같은 일상과같은 공간을 늘 지내다보면, 낯선곳이 그립기 마련입니다. 한번도 가보지못한, 혹은 우연찮게 가본 그 바다가...산이...그 동네가..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일수도 있으며, 때론 혼자일수도 있습니다 여행이 주는 제일 큰 묘미란 ‘추억’이라는 커다람을 선물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의 예찬함에는 끝이없는 미사구가 붙지마는, 그 안에는 나를 발견할수 있는 무언가를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우연찮게 ‘일상탈출’이라는 까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할수 있는 친구나, 혹은 계기는 줄것같은 생각에서 가입을 한 것이 솔직한 심정일수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때로는 일상을 탈출해서 떠나보자..’라는 모토의 까페인 듯 싶습니다. 그곳에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어색하지 않을까? 내나이대의 사람도 과연 있을까? 뻘줌하면 어카지? 잘 섞일수 있을까?가 제일 걱정이였을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초반에 이런우려를 아니한것도 아니지만, 최대한 자주 섞이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내가 ‘주’가 되지 않는다면 흥미또한 잃을 것 같은 느낌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자... 적응이라는 단어보다는 이제는 행복해집니다. 어느새 동생들의 번개 소식이 있으면 웬만하면 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시간이 좀 흐르자...번개가 기다려질정도로 이제는 재미있습니다. 여행계획이 잡히면 늦게라도 가야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자...그들도 나를 바랄정도로 이제는 필요한사람마저 되었습니다. 장사가 잘안되서 사실상 회를 몇사라 준비하는 것이 버거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맛잇어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먹지않아도 배부르고 어떻게 해서라도 준비해서 동생들에게 맛보이고 싶어집니다. 그들이 내게 무언가를 해준건 사실상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떠한 큰 의미로 내게 다가와 내 생활에 ‘작은행복’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인연이라는 기쁨이 감사하고, 함께라는 뿌듯함이 감사합니다 그것이 내가 얻은 ‘일상탈출’이라는 까페에서의 그것입니다"
안녕,주무습니까? 만남의메카 종로에서 4월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늘 지나고 나면 아쉬움뿐이지만. 부족한 것 역시 한없이 느껴지기도 한 어젯밤였던 것 같습니다. 위에 글은 ㅎ 우리까페의 열심쟁이 ‘서비’오라버니의 마음속을 살짝쿵 그려보았습니다 허락도 받지 않았지만..~ ㅋㅋ 제가 지켜볼때에..흡사 저런마음가짐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찌보면 정말 우리까페를 잘 이용(?)하고 애용하며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보이지 않나요 어떠한 계기든 ‘인연’이라는 것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가 챙겨주고, 받아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챙기려하고,주려고 할때에. 몇배의 그것은 다시 돌아간다는.. 2층의 ‘상투와댕기’ 그곳의 우리들의 열기로 인해 종로가 더 뜨겁지 않았을까 생각마저 듭니다. 많은 인원이 와주셔서 감사했고,감사했습니다.. 새로운 부팀장 통일오빠의, 감투를 쓰고나서의 첫..공식활동였을텐데.. 어찌나 의젓하고 열심히 하시는지..자뭇 멋져보이기까지 했다는 땡큐의 멘트 한마디 드리며. 따금따금 술도 드시던데..다 땀으로 내보내고 뛰댕기는 8봉이오빠도 역시나 수고하셨구요 두말할 것 없는 우리 곰오라버니도 수고하셨습니다. 이곳의 까페에 가입한지 2달하고도 8일이 지났습니다. 제게 있어 이곳은 100점이라는 후한점수로 자리매김합니다.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잼난일도 자주 생깁니다. 아아..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아..이 어찌 좋지아니합니까! 여러분도..그렇게 되기를...바랍니다..바랍니다. *이렇게 해보셔요!! 1.매달첫째주에 정식모임으로 많은회원들을 만남으로 막강한 서울방의 가족임을 늘 확인하고,~~ 2.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접속하여 게시판의 글도 읽고 남기며 친해지고, 내 닉네임알리는데 일조하고~ 3.이따금의 번개로서 좀더 친해져가며 즐거움을 맛보며,~~ 4.매달셋째주의 정식여행의 참여로 여행에의 한걸음 한걸음 다가감이 있기를,~~ 서울일탈방 파이팅입니다. !!
-참석해주신분들 입니다-
개츠비-계란말이쪼아-곰아저씨-괴무리-꿈꾸는풀잎-기아맨-대책없는초짜-대화니-동그리-뚝방 라이프-류크-마지막늑대-맬라뮤트-머쓱이-모모-바람의가시-백진호(백프로)-별당아씨-뽀야엄마 부끄-서비-수기야-슈지-스마일드-쌍쌍파티-시포롱-씨알씨알-아기다람쥐-아수께끼 아스미-아이스걸-야옹이-얼라리-연탄한장-영흠이-옆구리강타-예쁜보석-우리아야-우연히길에서 유기견사랑-일행탈출-자연일기-쩡희-조국통일-진짜루-차대위-착한팅커벨-초록물고기-하늘아기 하늘숲-하티-탐라왕비-탈레스짱-판떼기-팔봉-풍운아-프로젝트윌-⊙▲⊙빠삐용-dodo cheese cake-Flying dancing-Jejuseed-Jin i-Joonhao-Meju-whitezon =합67명
*이야기 한번도 못건네보신분이 -회비 얼마내라는 말-_-말고는- 너무 만아서 하나하나 클릭질 해보다가, 여성분들에게만 색을 입혀봐씀다. 이정도의 기억밖에 나지 않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흑흑 속히 정여에서 ..다시 뵈요
-회비내역 1차 상투와댕기 15.000 X 57명 = 855.000 2차 강태공 10.000 X 32명 = 320.000 ------------------------------------ = 1.175.000 ------------------------------------- 1차 상투와댕기 = 820.000 (87만얼마의 음식을 먹었으나 82만으로 할인받음) 2차 강태공 = 295.000 -------------------------------------- =1.115.000 -------------------------------------- 1.175.000 - 1.115.000 -------------------------------------- = 60.000 (뜨아아..너무 큰금액의 흑자였슴미다 ^^)
P.S 지난 3월 정모때는 걷은회비만큼 차수마다 다 소진했었는데 -할인받지못함도 있었지요- 이번 4월 정모는 큰금액의 회비가 남았습니다 제가 일전에 말씀 드린데로 제가 참석하는 번개 혹은..정식모임에 있어서의 플러스된 금액은 적립하여 연말에 따뜻 혹은 배부르게 쓸 계획입니다 조만간에 통장 내역 올릴게요 ^^ 그리고 정모의 공식일정은 2차까지만임을 밝힙니다. 애매모호하게 입장하신분들 회비 받긴받았지만 너무 늦게오신분들은 회비 안받았습니다 늦게라도 나와주심은 감사하지만..웬만하믄 일찍오셔서 배불르게 마니 드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서비오빠의 회로인해 안주상이 화려해졌고,cheese cake 님의 사탕으로 인해 모두가 달콤했어요 고맙습니다......... 회비내역에 대한 질문 혹은 궁금증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쪽지로 물어봐주시면 상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
첫댓글 아놔 미쳐부려 ㅋㅋ 어제 야근 늦게 까지 하고 11시쯤 상투와 댕기 2층에서 술 마시고 있었는데 바로 옆 강태공에 일상탈출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깅가 민가 해서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이런 우연이...물론 가도 알아 보실 분은 없겠지만 .ㅠㅠ 다음엔 꼭 함게해요 ㅠㅠ
11시쯤까지 상투와 댕기 2층에서 우리가 전세내고 있었습니다...ㅡㅡ;
헛헛 럴수럴수 이럴수..가..
어쩐지 누가 소주병 깨고 갔길래 뒷바다 조낸 날렷는데 이론 ㅈㅅㅈㅅ ㅋㅋ
글을 맛깔나게 잘 쓰셨네요. 서비님의 맘을 내심 헤아리고 쓰신 스마트한 창작력과 사람을 따뜻하게 품으려는 마음씨가 보여요..^^ 전, 어제 참석한다고 해놓고 종로까지 갔다가 못 가게 되었는데 아쉽네요. 사진하고 글 잘 보고 가요.
제가 준비해간 명단에 반짝반짝님 계셨었는데...ㅠㅠ 끝나는 시간까지 체크 인 을 못해서 안타까웠죵..마니기둘련는데 징징
어제는 수고 많이 하셨어요....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글들이 머릿속에 마음속에 쏘~~~오옥 쏙 깊이 박히네요
쏙쏙~
참석 한다고 해놓구 못해서 죄송하네요... 친구가 올라와서리... 넘 잼났겠다...ㅠㅠ 담엔 꼭 참석할께요~~ ^^
담엔 꼭~ 함께해요 ㅠ
새벽3시쯤 도착한 날 기억해서 올려준 플라잉.. 고마우이... ㅜㅜ
12시쯤입장해노코...오자마자 취한거양 2차에 가서 화장실 당겨오다가 나랑 딱 마주쳐짜나
플라잉 많이 취해쮜? ....... 그때가 2시조금 넘어서 인가 그럴걸..... ㅡㅡ^
엥 나 나와서....ㅡ.ㅡ모모가 나 찾느라 전화한시간이..2시두안댔던데 ㅡ 글타믄 내가 고기서 나온시간이 2시전이라는말일텐데
재밌었겠당... 언니의후기는 항상 기대하며읽게되용.ㅎㅎ
얼굴 까묵쟈나 여행가치가자 다소마
수고했어..
오빠도 수고해씀다..머탈도 이뻤고, 정장도 넘 이쁘든데..
언니 수고했어~^^ 담엔 제발 중간에 사라지지마~!!!!
푸컥..
언니 고생 많이 했어요그리고...서비오빠 글진짜루 서비오빠가 쓴건지 아라써...어쩜 그리 맘속을 물속 들여다 보듯이 훤히 꿰뚫고 있는겨암튼 대단해^^
도와줘서 고맙쥐...
어허라~~내맘이 여기서 다 들통나버렸네 ~~ 역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만남은 항상 즐겁고 추억이 많이 남아요 서울방 총무님 살림살이하느라고 고생하셨읍니다 더블어 여행의 참맛을 느끼는 그날까지 여행을 다니자구여~~~~~
고고싱!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정모 참석하고 더 정이 가는거 있죠? ^^ 다음에 또 뵈요!!
저두요 저두요~
역시나.... 수고가 많았군요.. 글구 정모... 너무나 재미있었겠네요...^^'' 정말 가고 싶었었는데.. 담엔 꼭 참석할께요...
긍께 오라니까는 ㅠㅠ
누나 수고많았어여~ ㅋ 멀좀 먹으면서하는건지 살폿 걱정될정도로 열씨미하는모습 보기좋았습니다 ㅋ
쌔미니 닥챙겨조써야댄는데..닭좀 먹언느냐?
누군가가.... 닭못먹었다고 울더라..... ㅋㅋ 기아맨 니가 다 먹었군!! 잘해쓰~~ 음하하하핫
언니이이이~~ 수고해써요!! 역시!! 멋져!! ㅎㅎ
뱅크....응;
오호 오늘도 날리시는 이 글빨 굿 굿 다음엔 살포시 남아주길 바래
나 업뜨니까 막판 잼업섰덩? -_-;;잼업서따고 소리쳐~
늦게서야 남기네요 ㅇ_ㅇ 운영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용히 있다와서 저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ㅋㅋ 좋은 한주들 보내세요 ~
아 하하하하하 부끄님 이시구나 ㅋㅋ 클릭해서 프로필보고서야 알았서용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간만에 새롭고 많은 분들을 만날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류크님 반가웠어요....자주자주 들이미세요..저랑도 제발 한잔..해요 ㅎ
운영진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슴당^^.. 복받을껴~~
그 많은 사람들이 설마 한번에 모일까...?란 의심을 살짝 했었는데. 모였더라구요. 처음 참석이라 와서 몇십분은 참 뻘쭘하고 안절부절 했지만... 운영진들 포함해서 좋으신분들이 말도걸어주시고 같은처지의 새내기분들과도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진행을 위해 뒤에서 수고해주신분들 참석했던 많은분들 모두모두께 감사합니다.^^
사탕 너무 고마웠쑤~~~^^ 다음에는 내가 소주로 대접하리다^^
운영진분들 정모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짝짝짝짝~~~!!!!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앉은자리서 절대 엉뎅이 떼지 않는 소심함에..많은분들과 인사를 못해 아쉬웠지만..잼있었어여^^ 담에 또 뵈여^^ㅋ다들 넘 수고하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