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와의 대화록 4
인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큰 빛을 기다리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큰 빛의 소식을 전하니 그 말을 듣고 따르는 자들은 결과가 무엇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말세를 구원할 큰 빛은 결코 하늘에서 구름타고 임하지 않으리니 너희는 환란의 그날에 구세주가 어디 있다고 혹세무민하여도 믿지 말라.
말세를 구원할 큰 빛은 곧 너희 빛 무리의 집광체요
그 집광체의 밝은 빛으로 흑암의 세력을 추방하리니 집광체 빛 무리의 숫자가 십사만 사천이요
십사만 사천을 채우면 세상이 안전하고 그 숫자를 못 채우면 부족한 숫자만큼 세상의 환란도 따르리라.
빛무리 십사만 사천의 수는 무슨 수인가?
지존자여 그 답을 들려주소서!
우주에 떠 있는 망하지 않는 나라의 숫자요 완전한 세상의 숫자요새롭게 열리는 세상의 숫자며 곧 우주 광명성 별의 숫자니 장차 십사만 사천의 빛 무리는 그 광명성의 나라를 다스릴 것이요 큰 빛은 큰 세상을 차지하고 작은 빛은 작은 세상을 차지하리라.
흑암의 세력에 종속된 인류는 장차 어떤 재앙과 도탄에 빠질 것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인류의 마지막 재앙은 병겁과 기근이니
큰 물줄기가 마르고
땅의 작물들이 푸르름을 잃을 때
흉년의 먹구름이 덮이지 않는 땅이 없으며
이름 모를 질병들이 나날이 늘어나
인류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
그날에 이르러
굶주림에 지친 백성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난폭해지고
병겁에 시달리는 백성들은
처처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리라.
전무후무한 재앙 앞에서
젊은이는 늙은이를 학대하고
어른들은 어린이를 버릴 것이니
여기저기서 슬픔의 울부짖음이
하늘과 땅에 사무칠 것이요
곧 아비규환 생지옥이 따로 없으니
우주가 생긴 이래
그러한 참혹상을 찾아볼 수 없으리라
하늘이 눈을 감고
땅이 말문을 닫을 참혹한 그날에
오직 준비된 빛 무리들은
안전한 피난처에서 마지막 재앙이 비켜 가길 기다리더라.
지존자여 정녕 그날이
인류의 미래에 도래하지 않기를 갈망하오니
할 수만 있다면 지존자여!
인류를 구원할 말세의 묘약을 알려 주소서!
무엇으로 그 병겁을 막으며
무엇으로 그 굶주림을 면하게 할 것인가?
마지막 말씀그 말씀을 따르는 자가 말세의 환란을 면하리라.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큰 빛의 날개 아래 머무는 자들이 그날의 환란에서 견디리니 어떤 돈과 명예와 권력도 마지막 재앙을 피할 수 없으리라.
곧 하늘이 창세전에 준비한 말씀이요 마지막까지 감추어 둔 말씀이니
그 말씀에서 묘약이 나오리라.
곧 굶주림을 면할 양식이요 병겁을 고쳐 줄 명약이라.
그 말씀을 따르는 빛 무리들이
넉넉한 양식으로 굶지 않고 신통한 명약으로 병겁의 환란을 피하리라.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들은 이제 그 말씀을 경청하고 진리의 빛이 인도하는 대로 마음수행에 힘쓰라.
하늘과 땅은 이미 너희 빛 무리를 위하여 안전한 피난처와 묘약을 예비해 두었으니 너희 빛 무리여
그날을 두려워 말고 안심하라.
빛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무리들은 사나운 짐승의 먹이가 되고 피비린내 나는 살육전에 희생되리니 누가 지혜가 있어 그날을 알고 준비하리요.
마지막 재앙을 피할 그 피난처가 어디인가?
지존자여 속히 답하소서!
마지막 피난처는 빛으로 성을 두른 큰 빛의 날개 아래니빛의 성에는 사나운 짐승이 드나들지 못하리라.
곧 빛의 무리들이 모여 사는 아선계요
빛의 땅이니 빛의 땅에는 어떤 기근과 병겁도 찾아오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빛의 땅큰 빛의 날개 아래 모여 사는 너희 빛무리여하늘과 땅에 흑암의 먹구름이 일고사나운 짐승들이 날뛰는 그날에 두려워 말며 안심하고 안심하라!
짐승들의 사나운 울부짖음이 하늘과 땅을 삼킬 듯 하나빛 무리의 털끝 하나라도 상하게 못하리라.
하늘이 준비한 마지막 말씀이 무엇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스스로를 구원하는 말씀이요어둠을 밝혀 주는 말씀이요
스스로를 자유케 하는 말씀이요빛을 깨우쳐 주는 말씀이니 곧 너희를 선인으로 만들고 너희를 빛 사람으로 만들어
신선의 세계로 인도하는 말씀이라.
선인은 빛으로 몸과 맘을 이룬 자요
썩어질 육신이 썩지 않을 몸으로 화한 자요
신선은 먹지 않고 사는 자요
신선은 나이를 먹지 않는 자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유로운 자요
신선은 속함이 없는 우주의 자유자니
그 말씀을 듣는 즉시
너희는 선인의 신분을 얻으리라.
선인의 신분을 얻은 자들이 즉시 짐승의 속박에서 풀리고 선인의 신분을 얻은 자들이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우며 선인의 신분을 얻은 자들이 미래의 근심 걱정을 잊으리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말씀 한마디로 입선경지가 가능한가?
지존자여 진실한 답을 들려주소서!
짐승과 사람이 따로 없고 짐승 마음을 품으면 짐승이요
사람 마음을 품으면 사람이니 짐승과 인간이 한 생각의 차이이요
인간과 신선이 한 생각의 차이일 뿐이니
한 말씀에 한 생각이 바뀌고
한 생각의 바뀜으로 한 신선이 태어남이니
이는 오묘한 하늘과 땅의 이치라.
세상에는 말씀이라고 하는 말이 많으나
모든 말이 말씀은 아니니
말 중에는 영혼을 살리는 말이 있고
말 중에는 영혼을 죽게 만드는 독약도 있으니
독약이 든 말을
말씀인 줄 알고 듣지 말라.
인간은 말로 살다가 말로 죽게 되고
말 한마디로 짐승도 되고
말 한마디로 사람도 되니
너희는 거룩한 입이 되어 살리는 말을 하고
살인의 입이 되어 죽이는 말을 금할지라. 짐승의 말을 들으면 짐승이 되고
신선의 말씀을 들으면 신선이 되리니 그러므로 너희 빛의 무리들은 날마다 빛의 말씀을 듣고 빛으로 무장하며
그리하여 빛의 옷을 입은
선인의 삶을 실천할 것이라.
신선들은 어느 세상에서 살며 어떤 생애를 누리는가?
속세의 근심 걱정을 모르고 살아가는 그곳 무릉도원 선계는 어디인가? 지존자여 속히 답하소서!
속세도 따로 없고
무릉도원도 따로 없다.
신선이 살면 어디나 무릉도원이요
인간이 살면 어디나 속세요
짐승이 살면 어디나 짐승우리에 불과하다.
신선의 마음으로 신선처럼 사는 곳이
무릉도원이며 선경이니
한 말씀으로 한 생각을 바꾸면
너희가 사는 곳이 곧 무릉도원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멀리서 무릉도원을 찾지 말고
너희 스스로 신선의 삶을 누리며
너희 스스로 무릉도원을 세울 것이라.
그리하여
온 세상이 선경이요
온 세상이 무릉도원이 되면
한숨짓고 근심할 일들이
너희 곁에서 사라지리라.
사람이 살다가 늙고 병들어
끝내는 모든 꿈을 버리고 죽음의 절망을 맞이하며 권세를 가진 자도 명예가 높은 자도 천하를 손에 쥔 부자도 끝내는 그 길을 면할 수 없으니 인간의 절망을 면케 할 그 불로장생의 명약이 무엇인가?
지존자여 답하소서!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는 생명수를 찾으면 그 생명수가 곧 불로장생의 묘약이 될 것이다.
생명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물이 아니며 숨겨 둔 작은 미물이 그 생명수를 만들고 미물의 작은 힘이 그 생명수를 샘솟게 하리라.
생명수의 원천은 마르는 일이 없으며 온 세상이 마시고도 남으며 그 생명수를 마시는 자가 먹지 않고 살 것이며 그 생명수를 마시는 자가병집과 기근을 모르고 죽음을 면하리라.
그러므로 앞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꾼다' 는 말이 세상 사람들의 입에서 널리 회자 될 것이로다.
보이지 않는 작은 것을 누가 숨겨 두었으며 보이지 않는 작은 것을 어디서 찾으며 작은 것이 만든 그 불로장생 생명수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지존자여 속히 답하소서!
보이지 않는 작은 것은 하늘과 땅 없는 곳이 없으니 창세전에 준비된 비결이요 작은 것을 얻은 자가 천하를 얻으며 작은 것이 그 생명수를 샘솟게 하니 죽을 것을 살리는 생명수는 산과 들에서 값없이 얻을 것이요 풀과 나무에서 얻을 것이요 꽃과 열매에서 얻을 것이요
하늘과 땅과 물속에서 얻지 못하는 곳이 없으니 보이지 않으나 풍족하고 수고하지 않으나 넉넉하여
세상을 다 먹이고도 부족함이 없더라.
생명수는 권세를 가진 자가 얻지 못하고 작은 것들은 힘센 자가 차지하지 못하리니 누가 복이 있어 그 생명수를 얻고 누가 능력 있어 그 작은 것을 품에 안으랴?
그 복을 누릴 자 선택받은 빛의 자녀들이니 생명수를 마시며 작은 것을 품은 자 불로장생의 대복을 누리리라. 아직 땅에서 태어난 자 중에 이 복을 누릴 자 없었더라.
우리들이 늙고 병들기 전 그 복을 누리길 소망하니 지존자여 그 길을 알려 주소서!
말씀을 들은 즉시 그 길이 열리고 빛을 받은 즉시 그 길이 열렸으니 그때가 지금이라. 말씀을 듣고 즉시 실천하는 자 불로장생의 생명수를 마시리니빛을 받고 스스로 소중히 받드는 자들이라. 더 들려줄 말이 없으니
보석을 가꾸듯 자신을 가꾸고
하늘을 섬기듯 스스로를 섬기며
마음먹기를 청정수처럼 하는 자가
그 복을 누리리라.
세상에서 아무리 값진 보석이라도
스스로의 존재만큼 못하며
세상에서 아무리 높은 보좌가 있어도
스스로의 자리만큼 못하니
스스로를 섬기지 않는 자는
스스로 망하며 생명수를 마실 수 없으리라.
생명수를 마시는 자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으며
상한 것을 본래대로 돌이키리라.
자신을 가꿈은
겉치장이 아니라 속치장이며
속치장은 마음이니
아름다운 사고와 의식이라.
곧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겉을 보석으로 치장해도 추하며
의식이 병들면
몸이 건강해도 썩어질 고깃덩이에 불과하니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잘 닦아
속사람을 잘 가꾸고
마음의 창고에 빛나는 의식을 가득 채워라.
빛나는 의식이 마음창고에 가득함이
속사람을 잘 가꿈이요
속사람을 잘 가꿈이
스스로를 잘 섬김이요
스스로를 잘 섬기는 자가
생명수를 마시며 불로장생하리라. 불로장생하는 자 나이를 잊으리니
늙은이는 젊은이가 되고
노약자는 강건한 자가 되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세상 걱정 모르며 살아가리라.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2 <해저 지하세계와 해저탐사 이야기> - 박천수著
첫댓글 어렵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감사합니다.
아네..^^
계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니디기오스 감사합니다
@그릿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지금이 그때니라
세상 변하는게
년 단위로 바뀌다가
월 단위로 바뀌다가
일 단위로 바뀌다가
시 단위로
바뀌다가
분 단위로 바뀌다가
초 단위로 넘어가리라
아네 . ^^
선경을 옆에두고 지옥을 헤매는게 현 종교집단이 아닐까요!
네 그렇습니다
선경은 자신의 마음에 있습니다 ..
마음하나 어떻게 먹느냐에따라 결국은 결정 되네요.
네 맞습니다 마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