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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공립학교 선생님이 금쪽이가 되었다는 학부모
버거킹매니아 추천 1 조회 2,261 24.03.05 13: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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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5 13:11

    첫댓글 어우 학교가 돈받고 서비스제공하는 학원인줄 알고 여전히 본인이 진상인지 모르는 극성맘들이 문제인듯..

  • 24.03.05 13:16

    고마운줄 모르는거죠

  • 24.03.05 13:22

    서이초 사건으로부터 그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것 같아 착잡합니다

  • 24.03.05 13:42

    학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데 서비스를 바라는 진상들을 예외로 계속 받아주다 보니 이꼴이 난거죠 문제가 또다른 문제를 만들 듯
    능력도 책임감도 없는 전세대 공무원들이 판 무덤에 후배들을 갈아 넣고 있다 이제 인식이 바뀌는건데 그렇다고 해서 진상이 없어지진 않을꺼예요 계속 해봐야죠

  • 24.03.05 13:51

    고객? 학부모가 고객인가?

  • 24.03.05 14:15

    교육 수준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라 첨예하죠. 루즈루즈 게임이 되었습니다. 교육권을 가진 아이는 정작 인터넷에서 세상을 배우겠네요.

  • 24.03.05 14:27

    진상천국!

  • 24.03.05 14:28

    본문 글쓴이의 주장이 진짜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자면 학교도 문제가 앖는건 아니라 보입니다...

    2.28까지 새학기 첫날일정과 준비물도 알려주지 않는다면 평일은 끝이고 돌아오는 월요일이 개학일텐데....이건 문제있는게 맞다봐요

  • 24.03.05 14:42

    1학년은 당연히 임시소집일에 안내하고,
    2~6학년은 사실 첫날 일정 및 준비물 중요하지 않아요.
    왜, 첫날 애들한테 안내하니까.

    시스템이 학교마다 다른데,
    제가 다닌 학교들은 첫날 그냥 시간맞춰 오면 하루종일 앞으로 뭐 할건지 안내하고 다 합니다.

    특히 학생이 고학년, 즉 4~6학년이라면,
    굳이 학부모에게 안내를 해줘야 하나 싶어요.
    애들이 직접 스스로 하게 냅둬야지 말이죠.

    그리고 체험학습. 이거 안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많이 가려면 결국 수익자부담으로 학부모들에게 돈을 걷어야 하는데,
    이거 많이 하면 항의가 엄청 들어옵니다. 생활형편 어려운 분들한테요.
    그래서 체험학습은 그냥 가정에서 알아서 가는게 맞지 않나, 라는게 요즘 생각입니다.
    옛날이야 여행이 힘들어서 학교에서 학생들 데리고 갔지,
    요즘같은 시대에는 체험학습은 굳이 가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학부모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교육기관의 기준이 맞춰져 있다고 보는데,
    그건 애들이 의사결정 어려운 유아들이기 때문이죠.
    초등학교, 특히 고학년에서 저런걸 바란다면
    자기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애들이 알아서 다 합니다.

  • 24.03.05 14:45

    그리고, '개학 전의 안내가 부족하다'가 불만이라면...
    ...그건 그 학교 교무부장이 너무한거네요. 보통 교무부장이 이알리미 같은걸로 뿌리는데...
    교무실에 전화해서 안내해 주세요 하면 보통 해줄텐데.

  • 말한 내용중에 고객은 왕이라는 내용이 있던데 왕 대접 받고싶음 몇천만원씩 학비내고 국제 사립 학교라고 보내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5 16:15

  • 24.03.05 18:01

    제 동생이나 지인들이 교사한다면 줘패서라도 말릴겁니다. 선생님들을 비하하려는 건 절대 아니고요.

  • 24.03.05 18:21

    근데 체험학습은 문제가 정말 많아요
    1. 아이들 통학용 버스가 아닌 관광버스처럼 어린이 전용 안전장치 없이 버스타는게 문제가 된다는 법제처 해석때문에 못가는건데 무슨 교사들이 안가고 싶어서 안가는 줄 아나보네요.
    2. 체험학습은 의무가 아니에요. 예전엔 아이들이 형편이 어렵고 해서 단체로 체험학습을 가는 걸 통해서 배우는게 크다고 생각한건데 요즘은 부모들이 더 좋은 곳 알아서 많이 데리고 다니죠. 무엇보다 요즘같은 대책임시대에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단체관광형 체험학습은 책임소재를 중시하는 공무원 입장에선 굉장히 무모하다고도 생각합니다.

  • 24.03.05 19:22

    1. 체험 학습 문제는 닥터 엠 님 말씀이 옳습니다..얼마전 뉴스공장 민생상황실에서 교육 이슈 담당하시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겁니다.

    2. 새학기 첫날 일정은 종업식 전에 전체 공지하고 담임 선생님이 전달하는 건 초중고 어느 급에서도 변함없는 진리 아닙니까? 그리고 학교홈페이지에 공지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담임 선생님께 물으면 될텐데 본인 눈 닿는 곳에 없다고 투덜거리는 건가요.. 나 참. 그런 정보는 요즘 네이버 밴드같은 연락 체계가 따로 있어서 학교홈페이지에 공지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학사력이 안나왔다면 안나온거지 왠 불만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학사력은 보통 교무부 아니면 연구부에서 담당하는거고 해당 부서 아니면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그냥 갑질하고싶은 학부모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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