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 풍습들)
오늘이
정월대보름날!!
음력설이 지난후 15일이 되는 날이다
우리조상님들은
설날부터 보름날까지는 노는 날이라 풍습도 많았다
특히
달집태우기/쥐불놀이 /오곡밥과 나물/부름깨기/소원빌기 등등
기억에 남는 풍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내 기억에
가장 많은 추억은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인 듯하다
뒷동산에 올라가
소나무를 산더미처럼 쌓놓고 달이 뜨면 불을...!!
그 불놀이는 잊지 못 한다
또한
논밭으로 뛰어다니면서 깡통에 숫불을 넣고 돌리는 모습들??
잊을 수가 없다
엄마가
만들어서 주던 오곡밥과 나물의 맛도 ...
부스럼을 예방한다는 부럼도 잊지 못 한다
~~~~~~~~~~~~~~~~
어제는
이웃에서 오곡밥과 나물을 보내왔다
으레이
울 와이프는 음식을 안 하니
이웃에서 동냥을 한다~ㅎ
어제 저녁은
보름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나물이 일품이었다)
아무튼
세시풍습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잊혀지지만
오곡밥과 나물은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먹어볼 기회도 많지 않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ㅎ
저는
친구들과 라운딩갑니다
즐거운 대보름날
되십시요 ~^^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서서히 잊혀지는, 정월대보름날 풍습들이 아쉽구나!!~~(나)
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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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4.02.24 04:2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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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옛날에는
산에 탈 나무도 없는 민둥산이니
달불도 좋았지만
지금은
할 아이들도 없지만
하다가는
전국이 불 나라 될 것입니다.
세상은 이래 저래 변화되고 있네요.
이제는
잊혀지는 풍습들입니다
그냥
그런 날이었구나
하면서 지나가지요
변해가는
세상을 어찌합니까?ㅎ
안녕하세요
오늘이 보름날
지나옛추억이 새록
떠오르네요
저도 풍물봉사로 함께 보름을 보냈지만 ~~
지금은 그리움으로 ㅎ
늘건강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구요 ~^^
잘 계시죠?
풍물놀이를 했군요?
신이나는 농악이 얼마나 좋았던지??
시골의 동네마다
난리가 났었지요
하나의
추억으로 남습니다
오늘도
보람된 날 보내소서 ~^^
@벼 리 네 오늘도
시골이다보니
풍물에 윳놀이를 한답니다
예전만은 아니지만요 ㅎ
언제 어디서라도
방가이 만나길요 ㅎ
고맙습니다 ~~^^
@황새 아하
청송에는 풍물놀이
윳놀이들을
하는군요
이제는
기억에서 사라지니 아쉽습니다
구경하고 싶어요~ㅎ
저렇게 푸짐하게 동냥을 하시다니
마나님 능력 대단하세요ㅎ
옛날에 산에 쥐불놀이 하러가는 큰집오빠
따라갔던 생각이 납니다
사라진 우리의 고유풍습 이지요
라운딩 잘다녀오세요
오늘도
날씨가 쌀쌀하네요
꽃샘추위인 듯합니다
보름날이라
나물은 푸짐하게 동냥을 해서리~ㅋ
잘 먹었답니다
이제는
잊혀지는 보름날이네요~^^
정월대보름날
오늘이군요.
전 어제인줄ㅎ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또
오곡밥과 오색나물
사진 한상도 차려주셨네요.
보름나물과 오곡밥
동냥도 넉넉한 나눔의 풍습이었어요.
얻어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어릴 땐
정월대보름날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즐거움이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그 시절엔 얼마나 좋았던지??
특히
쥐불놀이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늘은
공치고 뭉테기고기와 육회비빕밥을 먹고 왔답니다 ~^^
불놀이가 참으로 좋았는데
이젠 화재 발생 우려로 소방서에서
절대 못하게 하고 있죠. 벼리님 말씀
맞습네다. ㅎㅎ ㅎ
보름 잘 지내시라요.
맞아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도 허용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오늘도
비는 내리고
보름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말로만 정월대보름이지 의미와 풍습이 퇴색하는 모습에 안타까을 따름 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렇죠
보름날의 풍습들
사라져가는 모습이 아쉽네요
참
좋았는데...!!
다시는 오지않은 모습들이
그립습니다 ~^^
쥐불놀이 불깡통
돌렸죠 오빠들
동네 싸움도 하고요 ㅎㅎ
음식을 안하신다고요?
부러운
귀부인사모님 잘 모시기
부럽네요!! ㅎㅎ
쥐불놀이
깡통에 불을 담아서 돌리곤 했지요
음식은 거의 동냥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