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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존스 (Jim jones)
본명 : (James warren jones)
짐 존스라는 사람은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인민사원을 만들고 천여명의 신도들을 모았다. 그 사원에서는 자신을 신격화하며 사회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존스타운을 운영했다. 그러나 사원에서 나온 사람들은 그곳에서 온갖 악행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당시 존스타운은 남녀노소, 인종을 차별하지 않고 곳곳의 사회 빈민층은 노숙자, 중독자등 많은 사람들을 대려와 살게 했고, 짐 존스는 이곳에서 자신을 스스로 신격화 했으며, 사람들은 그를 신처럼 여겼다. 여론에서도 짐 존스는 매우 좋은 인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하는 말에 의해서 짐 존스는 남미 가이아나 조지타운 외곽에 아무도 살지않는 땅을 빌려서 존스타운을 만들었다. 그곳에서는 라디오나 TV, 전화기도 신도들이 쓸수가 없는 마을이였다. 하지만 그곳은 신도들에게는 파라다이스라는 소문만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또 그곳은 소문과 다르게, 구타와 노동력 착취, 성폭력, 재산약탈이 범행된다는 곳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1978년 11월 17일, 레오 라이언(Leo Ryan)과 신도들의 가족, BBC와 다른 업체의 기자들은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존스타운으로 향했다. 그러나 라이언이 본 그곳은 소문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매우 평화롭고 풍족하게 살고있는 사람들만 있었다. 그 광경을 tv로 보던 사람들 역시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14명의 사람들은 몰래 일행들에게 이곳에서 빼달라고 접근했다. 레오 라이언은 가고싶은 사람들은 빠짐없이 대려가 주겠노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날, 라이언 의원 일행은 비행기를 타려고 했다. 그때, 그곳 주민 한명이 갑자기 이곳에서 빠져나가게 해달라고 라이언 의원에게 부탁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래리 레이턴이였다. 래리 레이턴은 존스타운에서 빠져나가려는 사람들과 같은 비행기를 탔고, 레오 라이언과 일행은 다른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했다. 출발하려던 신도들의 비행기에서 래리 레이턴이 파일럿을 죽이고, 한명을 부상당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의 저항으로 인해 비행기에서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 다른 비행기쪽으로는 총을들고 나타난 여러명의 괴한들에게 사격을 당했고, 결국 라이언 의원과 기자 여러명, 그곳을 빠져나가려던 신도 1명이 죽고말았다. 다행스럽게도, 기자 1명은 풀숲으로 달아나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래리 레이턴은 존스에게 레오 라이언이 죽은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2일 후, 그곳으로 가이아나의 군대가 침투했다. 그러나 이미 그곳은...

모든 사람들이 죽어있었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35명에 불과했다. 그 35명중 총을 쏜 래리 레이턴도 껴 있었다. 하지만, 짐 존스는 권총자살을 해버렸으므로 914명의 사망자에 속한다. 그곳에서 녹음된 짐 존스의 연설과 남아있던 청산가리가 든 음료수를 볼때, 짐 존스의 명령에 따라 모두들 강제로 청산가리가 섞인 음료를 먹고 차례차례 죽어갔으며, 나머지 저항을 한 일부 신도들은 강제로 음료를 먹게 하거나, 주사로 주입시켜 죽였다. 우선 첫 희생자들은 어린 아이들이였다. 아이들부터 차례차례 음료를 먹으며 죽어갔는데, 이렇게 300명 정도의 아이들이 먼저 죽었다. 그리고 차례차례 사람들이 음료를 먹고 죽어갔다. 결국 존스타운은 이렇게 비운의 집단자살로 종결되었다.

얼마 후, 검시관 무슬리 무트는 시체에 이상한 점을 찾았다. 독극물을 먹었다면, 근육 경련으로 사족이 뒤틀리고 근육이 수축되야 하지만, 시체의 근육은 이완되어 있었다. 게다가 주변 시체들이 대부분 엎드린 자세로 죽어있고, 시체주위로 끌린 자국들로 보아서 타살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의문점을 밝혀내지 않고, 그 사건을 종결했다.

래리 샤후트(Larry Schacht)라는 존스타운 담당 의사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존스타운 사람들은 CIA의 실험대상으로 있었으며,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이라는 실험을 했다고 했고, 이 실험의 코드네임은 MK - ULTRA라고 했다. 그리고 그 후, 존스타운 인근에서 존스타운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가 오랜 기간동안 먹을수 있을만한 대량의 마약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 주장이 더욱 더 힘을 발휘할수 있었던 이유는 짐 존스가 1961년 이후부터 브라질 CIA 본부가 있는 벨루 오리존치라는 곳으로 잦은 출장을 갔으며, 점점 미 대사관으로부터 큰 돈을 받았다고 한다.
과연 존스타운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가?
출처 : http://blog.naver.com/pik0329?Redirect=Log&logNo=20042234884
첫댓글 공권력이 연루됐을것이란 의혹이 있는 이런 사건들 보면 정말이지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정황을 보면 미정보국 연루설도 신빙성이 농후하네요
크리미널마인드에 약간 인용되어서 찾아봤었는데 참충격적이었죠
아 저도 그 에피소드 기억나요 미키루크가 그 에피소드 때 출연했었죠..
그 당시 정부와 연관이 있다는 게....어쨌건 무섭네요..
정말 무섭네요..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