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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기 전에 품질 표시를 보자 빨래를 올바르게,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섬유의 종류를 확인하고 두께, 조직의 섬세한 정도를 판단해 그 의복에 맞는 세제, 세탁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크릴 등은 기본적으로는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지만 모와 실크는 알칼리에 의해서 섬유가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성 세제가 적합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 원칙으로 ‘폴리에스테르 50%, 모 50% 혼용인 것은 중성 세제를 사용한다’와 같이 변수가 많다. 또한 일반적인 면, 마, 합성 섬유는 물세탁을 주로 하는데 옷감이 두꺼운 것은 세탁기로 세탁하지만, 얇은 것은 미지근한 물로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손세탁해야 하며 이 경우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얇다 해도 형태 안정 가공 처리된 와이셔츠, 블라우스는 세탁기에 넣어도 무방한 한편 고가라서 손세탁시 품격이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옷이라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안전한 선택. 안전 관리법에 의한 품질 표시’를 참조한다. 섬유의 명칭과 혼용율, 그 아래쪽 ‘세탁에 관한 그림 표시’에 세탁 방법, 표백 방법, 건조 방법 및 다림질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시 사항이 나와 있다. |
드라이클리닝, 과대 믿음에 대한 진실 되도록 소비자의 클레임을 피하고 싶으니 필요 이상의 안전 세탁을 표시하게 되는 것은 당연.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세탁할 수 있는 것이라도 드라이클리닝 표시를 하거나, 세탁기로 세탁망을 사용해서 세탁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손세탁 표시를 하고 있는 식이다. 중성 세제도 많이 나오고, 세탁기의 물살 조절 기능도 탁월해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예 수축, 주름 방지 가공을 해서 ‘Washable’의 택을 달고 나오는 것도 있다. 다만 여전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것은…
형태의 망가짐, 다리미로 하는 마무리 손질이 깔끔하지가 않다.
한다. 원래 산소계 세제는 단백질의 때, 즉 음식물 얼룩 같은 것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모, 실크는 섬유 그 자체가 단백질이기 때문에 산소계 세제를 사용하면 천 자체까지 분해되어 약해져 버린다. 또한 표백 작용이 강한 염소계 표백제도 모나 실크, 무늬가 강조된 옷에는 사용할 수 없다. 소요 시간은 20분을 넘지 않게. 장시간 담가 두는 것은 금물이다. 말려야 구김이 덜 간다. 완벽한 매무새를 원한다면 다림질만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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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니퍼님의 생활에 발견통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