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힐 이란 이름을 들으니까 문득 한 경기가 생각나네요 99-00시즌 히트와의 개막경기ㅋ 진 경기이기도 하고 딱히 명경기는 아닌데 당시 디트라는 팀의 상태나 힐의 위치를 보기 좋은 경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즌의 힐이 유독 독기를 품은 때라 40득점만 4,5번 했을 정도로 힐답지 않게 득점에 욕심부리는 시즌이였죠
개인적으로 80년대에 아이제아 토마스의 디트가 동부 최강의 셀틱스의 벽을 계속 두들기며 올라가 결국 89 90 우승에 성공했던 과정과 2기 베드보이즈의 2004~2005 시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인디애나와 디트의 수비 핵전쟁은 지독하게 저득점이 나왔으나 명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전당포랄과의 2004파이널이요ㅜㅜ
오랫만에 힐 이란 이름을 들으니까 문득 한 경기가 생각나네요 99-00시즌 히트와의 개막경기ㅋ
진 경기이기도 하고 딱히 명경기는 아닌데 당시 디트라는 팀의 상태나 힐의 위치를 보기 좋은 경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즌의 힐이 유독 독기를 품은 때라 40득점만 4,5번 했을 정도로 힐답지 않게 득점에 욕심부리는 시즌이였죠
벤님 댓글 보고 그랜트 힐에게 관심이 생겼어요.
히트와의 04-05 동부 파이널과, 패했지만 샌안과의 04-05 파이널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네요. 두 시리즈 모두 빌럽스의, 빌럽스에 의한, 빌럽스를 위한 시리즈였죠.
빌럽스는 인기만 있었으면 수퍼스타인데요ㅎ
개인적으로 80년대에 아이제아 토마스의 디트가 동부 최강의 셀틱스의 벽을 계속 두들기며 올라가 결국 89 90 우승에 성공했던 과정과 2기 베드보이즈의 2004~2005 시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인디애나와 디트의 수비 핵전쟁은 지독하게 저득점이 나왔으나 명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