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대개 아내가 남편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쪽으로 몸을 기울여있는 모습입니다
젊었을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살고
나이가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 이라부릅니다.
여보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는 말이고
당신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있네"에서 왔다고 하는 말입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중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가면 어릴적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사랑은 표현을 먹고 삽니다.
(옮긴글)
[천년학(대금)-김수철]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표현이 서툴어 아직도
우리 부부는 아무개아빠~엄마라 칭합니다
여보 당신~ 낯간질거리는 말을 언제쯤
서로가 불러 볼 수 있을런지
이 말에 익숙함이 베어날때면 아마도
영감~할멈~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하신 명절 되셨나요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좋은글 넘!!넘!! 감사합니다~~
이런글 볼때마다 반성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왜그리 신랑이 미울때가 많으지 !! 술좀 적게 먹어라 ! 담배는 언제 끊을거야 라고 ..
매번 저랑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는 신랑이 왜 그리 밉고 싫은지! 이것 또한 신랑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 그런것이겠지요?
이런곳에서 마음 쉬어갈수 있게 해 준 님 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좋은글과 대금소리에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말이네요..
적어 놓고 간직하고 싶네요..감사합니다.
늘 좋은 음원과 아름다운 글 감사 드려요
다녀가신님감사드립니다.겁고 좋은하루 열어 가시길 비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옳으신말씀 부부간에 서로 아껴주며 사랑합시다~~
좋은글과 아름다운 음악이 마음에 와닿아 잠시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깊은 뜻이..
여보..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