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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시 및 수필, 소설 쓰기 농협은행
청도문인 추천 0 조회 2,321 16.09.25 06: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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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5 07:53

    첫댓글 그래요, 긴 생을 살아가면서 못다 이룬 일들이 어디 한둘이게습니까. 그래도 다른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니 다행이지 않습니까. 잘 읽었습니다.

  • 16.09.25 10:08

    말도 많은 공무원연금이니 의당 크게 부족하지는 않겠지요.^^
    젊은 날 박봉에 쪼들리면서도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보상이니 편히 받아 쓰십시오.
    연금이 국가재정에는 독이 될 수 있긴하지만, 수령자들에게는 영약이 틀림없습니다.
    저도 몇 년째 국민연금을 받아 쓰며 그런 생각과 감사함을 늘 느낍니다.
    잘 읽었습니다.

  • 16.09.25 13:15

    만족 반 불만족 반이라면 중간이 될 겁니다~~^^
    뛰어나도 불안, 뒤 떨어져도 불안, 제 자리만 잘 지킨다면 그게 행복일 겁니다^^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9.25 17:22

    연금을 받아 쓰면서 우선은 감사한 줄 느낍니다. 그런제도 없이 봉급을 받아 쓰고 남은 돈 얼마를 저축이나 해서 모아두었다가 쓴다고 생각하면 지금 보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적을 걸로 보거든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은 금융기관의 금리도 낮아 다른 퇴직금으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두가 골고루 다 잘사는 방법을 찾기란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육십여 년을 살다보니 세상이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9.25 17:33

    아울러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문우 여러 분들께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잖은 글을 그래도 글이라고 읽어주시니 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능력이 닿는데까지 글을 써서 보답하겠습니다. 작가가 독자들이 많다는 것 이상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퇴직 후의 큰 보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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