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많이 봤던 그렉
그렉이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네요~
기사출처: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641
가수 그렉 프리스터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가수 그렉이 출연해 한국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먼저 그렉은 가수답게 자신의 목을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방의 습도를 올리기 위해 젖은 수건을 널어놓고 물을 자주 마셨다. 방에는 습도계까지 마련해 집안의 습도를 점검했다.
이후 그랙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가사를 보며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예전에도 많이 들어보긴 했다"며 "그런데 가사를 천천히 읽어본 건 처음이다. 집중해서 읽어봤는데 희망이 묻어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희망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 `힘내세요` 그런 느낌으로 말이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토로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그는 셀프로 만든 녹음실에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고자 했다. 그는 녹음하기 전 여러 사람들과 화상채팅을 했다. 이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권유경과 작곡가 겸 가수 이은송이었다. 그렉은 앞서 함께 음악 작업을 할 가수들을 섭외했다.
원래는 다 같이 한 녹음실에 모여 녹음을 해야 하지만 그렉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이들과 온라인으로 노래를 녹음했다. 그렉은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방식인 랜선 프로젝트로 음악 작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렉은 두 가수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다. 코로나 극복 스페셜 프로젝트"라고 말했고 화면 속의 두 사람은 긍정적인 호응을 했다. 이어 그렉과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완성했다.
그렉은 특유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다른 가수들과도 조화를 이루며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렉의 남다른 가창력에 누리꾼들은 "진짜 힘이 많이 된다", "역시 그렉 노래 힐링된다", "그렉 마음이 너무 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렉 프리스터는 미국 출신의 가수이자 보컬트레이너로 본명은 그렉 리바 프리스터다. 그는 인디애나 주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건너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영어마을에서 일했다.
그뒤 2인조 힙합그룹 명콤비 트윈즈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활약 중이다. 특히 그렉은 2012년 전국노래자랑 특집편 `지구촌 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불러 화제가 됐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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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응팔에서 동룡이 부르려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를 불렀던 그렉 ^^
한국 사랑 그렉의 "걱정말아요 그대" 좋으네요 반가워요 ^^
어머 그렉이 응팔에 출연했었나요?
몰랐어요~~
@참은주(전은주) ㅎㅎ 열심히 연습한 동룡의 허무했던 예선 탈락에 그렉이 있었죠~^^
@정회장(정은숙) 지금 찾아서 보고 왔네요~😄
https://youtu.be/oSAH4IP-3qA
PLAY
@참은주(전은주) 오~~👍👍👍
@참은주(전은주) 아놔~
본 장면인데도 또 숨막히게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국밥[김미경] ^^
다시 봐도 재미있죠~
오호~ 응팔
우리 형님 치유의 목소리 흐헤헹~
에~~~~
워낙 명곡이라 누가 불러도 감동을 안겨주네요.
희망의 메시지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명곡이라 누가 불러도
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