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전에는 헬스장에서 한 시간쯤
근력운동을 하며 땀을 흘렸어요.
팔과 어깨부위의 운동에 중점을 두지만 세 가지 운동기구만 빼고 다 할 수 있고 실력이 조금씩 늘고 재미도 있어요.
아령도 번쩍 들어요.ㅎ
그리고는 마트로 장보러 갔는데 비온 후라 하늘이 맑았어요.
딸기등 딱 5만어치 정도만 사고 배달해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오는데
매화가 꽃망울을 내밀더군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들샘님
좋아요님
벼리님
빈마음님
해솔정님
초록이님
경숙이님
우정이님
수샨님을 만난듯이
친구를 만난듯이
반가워서
활짝 웃었답니다.
진짜예요.
그런데 베트남 쌀국수집 앞에
번호표 뽑고 어슬렁어슬렁
바깥에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웬일?
맛집인가?
첫댓글 저도 반갑습니다!
수우님...ㅎㅎ
쌀국수 저도좋아해요..
여긴 밤12시37.요.. 💤😴💤😴
수샨님
꿀잠드세요.
제이름
부르는 소리에
오늘은
제차가없어
야간일 위해
택시로 출근 합니다
아 편해요~
수우님 글속에
따스한 봄날이
느껴져 넘 좋아요
좋은 운동 많이 하시고
맛난 음식 많이해서 드시옵길요~
이름을 불러주세요.
혜은이 노래https://youtu.be/HGfLGpCgZa8?si=saq36VjzriS_Z65T
PLAY
@수우
노래 즐감하며
일터에 왔답니다
오후시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수우님 말슴을 저는 믿고 이해한답니다.
수우님흔
자기팔 지 ㅎ 흔드시며
자기생각 자기가 하시면서
마음의 자유천지 끝마실동무를 그려 불러 보시지요.
참말로 다정다감한
울동네 끝마실...
억수로 고맙습니다 ㅇ~
건강 자랑질은
어쩌면 이다지도 반가운지요.ㅎ
어떤 사람은 ㅎ손가락이 아파서 댓글도 못단다나 ㅋ
그걸 자랑이라고 ㅉㅉㅉ
저도 손가락수술하고 댓글 못달았는데 혹시 제게 하는 소리이신지요.ㅎ
손가락덕택에 헬스장을 잘 다니게 되었으니 이거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나요.ㅋ
수우님 하루를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도 오늘 모처럼 햇볕나서 이불 빨래하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장봐왔어요
요 며칠 마음이 좀 축축 했는데 햇볕에
바싹 말렸어요 ㅎ
저녁식사 하셨나요.. 전 밥하고 있어요
그만 아래쪽에 답글을 써놓았네요.ㅎ
축축한 마음을
햇볕에 바짝 말렸다.
어쩌면 요리 표현을 잘 하시는지요.
맑고 깨끗한 그대의 마음을 접하니
미소가 피어납니다.
혹시 해솔정님
겨울에 태어난 나만의 당신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선물로 드려요.
https://youtu.be/GSWfQvl9aeo?si=wgAgviUfOL_HdlGS
PLAY
겨울아이 노래 ..넘 조으다요
젊은날 즐겨듣던 노래 생각납니다
밤배 .밤에떠난 여인. 미련.김정호의
하얀나비 등등..
노래선물 감사해요 편히 주무셔요^^
오늘도
헬스장에 가셨군요
적당한 근력운동은
건강유지에 좋다고들 합니다
그곳도
홍매화가 꽃몽우리가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며칠후면
만개를 하겠네요
홍매화??
최고의 봄꽃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고대앞 홍릉수목원에 가면 복수초가 피었고
봉은사에 가면 홍매화가 필텐데요.
그냥 요즘은 집근처에 머물고 있어요.
시낭송도 열의가 식었어요. 미안해요 벼리님
수우미양가?(秀優美良可)생각이 납니다. 아니벌써 꽃이피었군요. 베트남 30년차이다보니 베트남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제2의 고향이라서 기분이 좋아 집니다.지력재력권력보다 체력이 우선 입니다. 잘하시고 계십니다.좋은날 되소서. 감사 합니다
수우미앙가
ㅎㅎ요즘은 모두 수우뿐입니다.
매우잘함
잘함
A플러스와 A
내일은 휴일이 아니니까 줄 안서도 되겠지요.
베트남국수 저 집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해볼까해요.
어머~
요즘 꽃샘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봄은 이미 와 있었네요.
사부작 사부작 동네 한 바퀴
하루의 일상을 허투루 쓰지 않는
수우님을 본받으려 합니다.
아련히 이 초록이 부르는 소리에
끌려서 왔데이만 아니나 다를까
고맙구마요~!
뭘 본받아요.
ㅎㅎ
초록나물들이 돋아난다지요.
초록색은 늘 평화와 안정감을 주니
고마운 색이고
닉도 고마운 사람입니다. 꿀잠드세용
ㅎㅎㅎ
꽃망울을보면서도
끝말방 동지들을 떠올리셨군요
고마워요.
여기는 호주
...옥빛 바다에서 노느라 집은 생각 안나요 ㅎㅎ
이틀째로 헬리곱터타고 시내구경하고 코알라 캥거루 안고 만지고 푹 빠졌어요.
내일은 또 비행기타고 시드니로....
어머나 옥빛 바다네요.
헬리콥터를 타고
시내구경하시는군요?
우와
부러워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