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들과 3번째 금전거래 의혹
문재인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의 딸 다혜가 청와대 경호처 직원 A씨와 수천만원의 금전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문재인의 처 김정숙의 단골 디자이너 딸이자 청와대 행정요원이었던 양모씨,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에 이어 또 다른 청와대 직원과의 석연찮은 돈거래가 드러난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문재인 딸이 청와대 직원들과 돈거래를 했다는 자체가 부적절한 일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다혜가 경호처 직원 A씨에게 한화(韓貨)와 태국밧화가 섞인 현금 수천만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건넸고, 이 돈이 A씨 계좌에 입금됐다가 출금된 내역을 확보했다.
A씨는 다혜가 태국에 머문 것으로 알려진 2018~2020년 현지에서 다혜 가족을 경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월 A씨를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A씨 계좌의 돈은 주로 국내에서 인출되거나 다른 계좌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즈음 검찰은 주영훈 (전 대통령 경호처장)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 한 관계자는 “A씨와 다혜의 개인적인 거래라기보다는, 경호처 차원에서 이뤄진 금전 거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검찰은 A씨가 다혜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계좌를 빌려준 뒤 입출금 심부름을 한 것으로 보고, 돈의 성격과 사용처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자금이 당시 다혜의 남편 서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직해 받은 월급의 일부이거나 부모(문재인 부부)에게 받은 사적(私的) 자금인지, 공적 자금이 일부 섞여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다혜가 A씨뿐 아니라 다른 청와대 직원들과도 돈거래를 한 정황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가 다혜에게 현금을 송금한 내역을 확인하고, 지난 2월 유송화 불러 조사했다. 이즈음 유송화의 자택 등도 압수 수색했다.
조사 당시 유송화는 진술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송화는 김정숙을 담당하던 제2부속실 출신으로, 김정숙이 쇼핑을 가면 종이 봉투에 현금을 담아 결제를 대신하던 수행원이었다.
검찰은 김정숙의 단골 디자이너 딸 양씨와의 돈거래도 수사 중이다. 양씨 역시 2017년 청와대에 채용돼 약 5년 동안 총무비서관실 행정요원으로 김정숙의 의전을 담당했다.
검찰은 프랑스 국적의 양씨가 수차례 소환에 불응하자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다. 양씨 측은 다혜와의 돈거래에 대해 “서로 친한 사이에 흔히 있는 송금일 뿐”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사건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중간에 사람을 끼워 금전 거래를 하는 것은 보통 돈의 출처를 감추는 등 이른바 ‘돈세탁’을 할 때 쓰는 방법”이라며 “부모가 딸에게 준 개인적인 돈이라고 해도 청와대 직원들을 통해 주고받는 것은 괜한 의심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나그네
2024.05.23 05:55:47
문가놈과 정수기년이 뒷구멍으로 온갖 구린짓을 다 저질렀구나.
KJ
2024.05.23 05:15:04
예술한다는 아들놈도 나랏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쪽도 조사하면 뭔가 나올 듯…
삼족오
2024.05.23 06:01:58
문가놈 가족 범죄, 부정, 부패, 비리, 권력 남용의 끝은 어디 쯤 일까? 수사 하여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야만 한다.
조상오
2024.05.23 06:08:16
뇌물현이도 딸,마누라가 돈거래 땜시 부엉이 바위에 올라 갔는데, 문가 이놈도 양심이 있다면 올라 가야겠네. 아이고, 양산도 이제 문빠들의 성지가 되겠구만 ㅋㅋ
뻘건곰 사냥꾼
2024.05.23 06:18:14
조구기 일가가 가족 사기단인 것만 알았는데… 문가놈네는 가족 범죄단이네. 윤통이 보호해 주고 싶어도 더 이상 안 될듯 문가놈 일당을 구속 수사해라.
곰다이버
2024.05.23 05:56:57
문가놈이 하나 밖에 없는 딸년을 위해 금고에 있던 것을 빌려 준 것일까? 회고록에 없는 내용은 무조건 발뺌 할 것으로 보이니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야간비행사
2024.05.23 06:35:33
문가놈은 이렇게 저렇게 잊혀지기는 힘들겠다.
시베리아 늑대
2024.05.23 06:34:06
청와대 여러 부서 직원들을 문다혜 돈 건네주는 돈 세탁 창구로 이용했구나. 그 돈은 아마도 청와대 부서별 예산 전용금이었거나,특활비 아니었을까? 국고 횡령죄..돼멜다년은 최소한 구속을 면키 어렵다, 쩝쩝이 문가놈 모르게 했다고 변명해도 구속시키고 낭비한(도둑질한) 세금은 국고 환수하라.
바로 살기,청천
2024.05.23 08:08:33
문다혜는 문가놈 권력에 빌 붙는 청와대 검은 손이었나?, 아니면 사채업자 였나?, 왜 청와대 직원들과 금전 거래?
유니크박
2024.05.23 08:01:38
청와대 직원의 계좌에서 돈이 움직였다면 도둑질한 부정한 돈이 확실할 것이다. 철저한 조사를 신속히 해라.
댄디맨
2024.05.23 08:06:47
당장 문가놈과 암퇘지년과 그 딸년을 집아다 주리를 틀어라.
cheski
2024.05.23 07:24:30
모처에서 받은 사용내역 없는 특별예산 아닌지도 조사해야 한다. 박대통령을 특별예산으로 코너에 몰아 감옥소로 보낸 것이 문가놈이다.
이푸른별에호랑나비
2024.05.23 07:49:57
뭔가 비정상적이다. 다수의 사람들과 수천만원 주고 받는게 흔한 일인가? 마피아들이 돈세탁에 쓰는 수법.
이긴자가 강한자
2024.05.23 07:17:26
문다혜의 자금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불법이 있었으면 철저히 법에 따라 처벌하여야 한다.
Turtleusa
2024.05.23 07:14:22
문가놈과 돼멜다년이 처먹을 줄만 알았지 밑을 깨끗하게 닦지 않아서 냄새를 풍기는구나. 지저분한 냄새를 풍기면서 깨끗하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쪽집게
2024.05.23 08:21:17
여기저기 찔러 보기만 하고 결론을 못 내리네. 찢재명부터 처리하자.
가버너
2024.05.23 07:23:45
문가놈은 잊혀진 삶 살겠다 해놓구선 정수기년에, 딸년에, 그리고 제놈의 말도 안되는 자서전에.....집구석 참 잘 돌아 간다. 어서 가라, 교도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