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한번 좀 넘어가. 야, 내가 미안하다고 하잖아!
아 몇번을 얘기해?
너 뭐가 그렇게 잘났냐? 어? 뭐 완벽해? 실수 안해? 아 그렇지. 완벽하지. 똑똑하잖아 너.
항상 1등 해야되고, 남 도움 받는 건 아주 죽어도 싫으며, 아주 남자친구 술취했다고 집으로 쌩 가버리지를 않나, 손 한번 잡을라고 하면 아주 사람을 벌레 취급,
이거 봐! 이거 이거 아주 이거!
너 뭐 감정이라는 게 있냐? 있어? 난 아주 너처럼 차갑고 인정머리 없는 계집애 아주 처음 봐.
됐고, 나도 너 만나면서 아주 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 아니 이건 뭐 여자친구가 아니라,
뭐 얼음덩어리? 뭐 이런거랑 사귀는 것 같애.
너, 그 승질머리 못고치면 아무도 못만나.
알아? 너 진짜..
여자로서 최악이야.
< 응답하라 1988 中 >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짐 느
첫댓글 3000만큼 사랑해
하지만 이젠 그저 우원박..
성보라 캐릭터 별로긴 했어요 전 ㅎㅎ
이 장면은 욕 먹어도 싸죠...ㅋㅋㅋ
첫댓글
3000만큼 사랑해
하지만 이젠 그저 우원박..
성보라 캐릭터 별로긴 했어요 전 ㅎㅎ
이 장면은 욕 먹어도 싸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