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조던(오른쪽)과 그의 1살 형 래리 조던. 마이클은 형의 반만큼이라도 농구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형의 등번호 45번의 절반을 넘는 23번을 등번호로 삼았다.)
“제 형과의 경쟁이 없었더라면 저는 여기에 있지 않았을 거예요. 언제나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 형과 싸우는 것처럼 느껴졌죠.”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ESPN의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에서 형인 래리 조던과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던을 상징하는 등번호 23번 역시 45번을 달고 뛴 형의 반만큼은 농구를 잘하고 싶어서 선택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자기보다 머리 하나가 큰 손윗 형제·자매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동생들을 보는 것은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스포츠 세계에선 이 같은 경험이 장래 촉망받는 운동선수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형·언니보다는 동생이 엘리트 운동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이 주장이 사실인지 혹은 어떤 아이들이 향후 훌륭한 선수가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첫댓글 누나들에게 맨날 털렸다는 레지밀러가 생각나네요ㅋ
개리 네빌 : ?
메시도 어떤지 찾아봤더니 3남 1녀 중 셋째네요
우리도 웅보단 훈
여준형보다 준석
마이클 잭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