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성일가를 찾아서
2023년 7월 31일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승마자연휴양림에서 퇴실하여, 국민배우(공인배우) 신성일가를 찾았다. (영천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소 : 영천시 신성일로 337-17 (영천시 괴정동 630)
국민배우 신성일(영화계 큰별) 별의 도시에 잠들다,
한국영화의 전설 영화배우 신성일씨(본명 : 강신영)는 2008년 이곳 영천시 괴연마을에 금강송으로 한옥을 짓고 영천사람이 됐다.
영화처럼 살다간 신성일씨는 10여년 전부터 이곳에 한옥을 짓고 영화처럼 살아왔다.
고인은 영천 명예시민으로 영천 홍보대사로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는 성화봉송 주자로 영천에서 활동했다. (공인배우 신성일씨는 2018년 11월 4일 타계했다.)
별 중의 큰 별, 공인배우(국민배우) 신성일님이 이 집에서 생활하다가, 이 집 옆 잔디밭에 묻혔으며,
그는 이 집에서 향불을 피워놓고 왜, 무엇을 위해 그렇게도 열심히 기도를 했을까.
자식처럼 키웠던 풍산개는 신성일님이 생을 마감하든 날, 눈물을 흘리며 슬피 울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길손에게 따뜻이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이제 신성일님은 이 세상에 없지만 그를 사랑한 길손의 마음속에는 남아 있을 것 같다.
* 공인배우 신성일님의 실제 모습은 내가 다니던 미8군 캠프케롤 정비국을 찾아 왔을 때, 만났으며 같이 다니며 내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 몇 장은 신성일님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다.
현재 신성일가는 영천시에 기부되어 지금은 할머니 한분이 관리하고 있었으며,
건물 주위의 빛바랜 사진들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렸다.
신성일가
이 잔듸밭에 신성일님의 묘소가 있다
2009년 내가 근무하던 미8군 캠프케롤 정비국에 찾아온 고신성일 공인배우
2009년 내가 근무하던 미8군 캠프케롤 정비국에 찾아온 고신성일 공인배우
2009년 내가 근무하던 미8군 캠프케롤 정비국에 찾아온 고신성일 공인배우
앞줄 신성일씨와 나, 정비국장 DAVID G, MARTINEZ
첫댓글 공간님
영천에 가셨군요
신성일씨 운동도 많이 하고
참 건강하셨는데
그렇게 빨리 가시다니ᆢ
신성일씨랑 함께 하신 공간님
요 때는 젊으셨어요^^
제 기억에도
이 모습만 남아 있어요
세월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건강만 하시면 되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주샘~^^
임고서원에는 몇 차례 다녀 왔었는데
신성일가에는 여기에서 이렇게 접 할 수가 있네요
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고맙습니다 안풍님
신성일가는 임고서원에서 승용차로 약 35분 걸린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 쯤 들려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단독으로 먼 곳에서 찾아가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