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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사랑 나팔소리
 
 
 
카페 게시글
사랑의 전광판 포천(이동, 운천) , 산정호수 외박 면회기...
욱이맘과 파파 추천 0 조회 1,307 08.11.24 15:5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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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4 20:15

    첫댓글 묵직한 보직을 맡은 만큼 묵묵한 욱일병의 면회를 축하드립니다. 욱아버님~저의 궁금증을 풀어 주셔요ㅋㅋ 시간시간 메모 하나요? 만약 그렇지 않으시다면 욱아버님 아이큐 용량 정말 대단합니다^^

  • 08.11.25 08:30

    반가운 아드님과의 상봉 멋지게 잘보내셨군요.예전엔 참 많이도 가던곳이었는데... 거의 십년전쯤에 갈비집차가 논현동까지와서 갈비집에서 저녁먹고,한화콘도가서 자고,새벽에 산정호수 주변 한바퀴돌고(잊을수없는 재미!) 집에올땐 그 유명한, 대통령이 가신다는 미미향 가서 탕수육먹고(양장피가 그당시 십만원이었는데 4-5인분. 먹고나서 밥 비벼먹으면 끝내준다는데 예약안하고는 못먹는 메뉴라서 탕수육으로... 지금은 사람이 바뀌었다던가?아들이 한다던가?예전만큼은 아니라 하더군요) 미미향도 가셨다니 좋으셨겠습니다. 참나무님 아드님도 잘 챙기는 욱일병 올 겨울을 잘 견뎌내기를 빕니다.

  • 08.11.24 18:21

    웃기는 얘기하나~ 갈비집에서 저녁먹고 콘도로 가려고 차를 탔는데 한창 급발진이 많이 있던때였였죠. 젤 유명한 갈비집이 약간 언덕배기인데 차가 뒤로 밀리더라고요. 젤뒤에 앉아있던 내가 잽싸게 내리면서 빨리 브레이크 밟아!!! 차가 마침 바위에 걸려서 멈췄는데 그때부터 혼자 살겠다고 뛰어내리는 사람은 ㅇㅈㅅ 한사람밖에없다고 늘상 핀잔(?)듣죠 하하하!!!

  • 08.11.24 18:18

    욱이아버님 잘다녀오셨네요...모처럼 욱이일병도 잘쉬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철원가는길이 바빠 산정호수주변도 제대로 못본것 같습니다. 용훈이병도 집에서 조리하고 갔다니 참나무님께서도 이제 안심하셔도 되시겠네예...그동안 탈없이 잘해왔던 6사단의 비보로 내내 마음이 무겁습니다.오직 우리아들들의 무탈한 군생활을 소망합니다.

  • 08.11.24 20:22

    .1박2일 동안 가족과 함께 즐건시간 보내셧군요.... 너무나 감사 드려요..또한 용훈이도 욱이 일병님 넘 고맙다고 몇번이고 말을 하더군요 이것 저것 사주고도 신경을 많이써 주어서요. 용훈이는 일부러 다친것도 아닌데 부대 에서 자기 대신 해서 근무와 일을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 맘에 걸리나 봅니다... 욱이 일병 제대의 그날 까지 건강히 무탈하게 군생활 하기를 기원합니다... (형님 이번주나 시간 되실때 날잡지요 영등포역 에서나 오실분들과 모여서 소주한잔 어떼요 ㅎㅎㅎ)

  • 08.11.24 19:30

    참나무님 용훈이병의 급작스런 사고소식에 얼마나 놀라셨을까요~~~전 뒤늦게 듣고 가슴이 철렁 합니다. 무사히 귀대해서 다행이예요. 욱일병과 욱파파님계셔서 저또한 정말 든든합니다. 울아들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리라 믿습니다....^*^"

  • 08.11.24 19:25

    집안에 일이 있어 나팔방에 몇일 못들어 왔더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오랫만에 아드님 얼굴 보고 기쁘셨겠지만 정기휴가 못나오는 아드님땜에 맘이 짠하시겠어요...저번에 상훈이가 와서 짬날때마다 욱일병에게 놀러가 커피도 얻어 마시고 놀다 온다고...좋은 선임이면서 좋은 형님이라 자랑 하던데....멋진선임과 형님 역할하느라 바쁘디 바쁜 욱일병의 건강하고 행복한 군생활 빕니다.

  • 작성자 08.11.24 20:36

    오랜 만입니다.. 면회하면서 ... 상훈이소식 물어 보았더니...엄청 잘 지내고 있다고...활짝 웃으면서 얘기 하더군요...친하게 지내는 것 같더라구요...그런데...요즘 ...높은 분 바뀌어서 서로들 긴장하고 바빠서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

  • 08.11.24 20:16

    외박면회 다녀오셨군요 참 부러워요 가까우면 울아들 면회자주갈텐데 저의집에서 부대까지 왕복 900km 내년 2월말쯤 휴가온다곤하는데...방학땐 친구들이 면회 온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네요 욱일병 요즘도 이발병인가요? 울아들 하루 남의머리 엉망진창 만들었데요

  • 작성자 08.11.24 20:42

    욱일병... 아직도 이발병인데...바빠서 이발할 시간 없어 생활관식구들에게 미안하다네요... 그래서 한번 날 잡아서 단체로 몽땅 깍을 계획을 가지고 있더군요...그리고 욱일병도 머리모양이 잘 안 나와서 자꾸 깍다 보니... 결국 완전 삭발이 되었다는 군요... 삭발당한 그가 항상 벼르고 있답니다. 자기도 이발병되어 욱일병 머리 꼭 깍아줄거라고 말이죠... 하하하 !!!

  • 08.11.24 20:48

    즐겁고 행복한 1박2일의 시간 ... 무엇보다도 값진 시간 ... 알뜰 살뜰 잘 다녀오셨군요... 무엇보다도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욱이일병 이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작성자 08.11.24 21:05

    외박면회도 재미있더군요...오히려 집에 오는것 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대화하여서 좋은것 같더라구요...계속 온식구가 함께 있으니까요...하하하 !!!

  • 08.11.24 22:01

    학교다닐때 시간표처럼 어쩜 저렇게 면회후기를 상세하게 올려주시는지 ....다음 면회그쪽으로 가실분 걱정 끝이네요 .욱이가 업무가 워낙 많으니 휴가도 못쓰고 어쩝니까 이러나 저러나 군엔 날자가 되면 전역인데 얼른 업무좀 줄여주면 좋을텐데 일너무 잘하니까 일복만 터졌잖아요 ㅎㅎㅎ

  • 작성자 08.11.25 10:58

    높은분이 바뀌어서 더욱 바쁜것 같아요... 2-3달 지나 업무파악 끝내시면 조금 여유가 생기겠죠...

  • 08.11.24 22:08

    ^-^ 파파님 잘 다녀오셨군요 ~~ 다음 후임에게도 좋은정보가 되겠습니다.. 면회가 아님 깊어가는가을날 뵐수있었을텐데요 ~~~ ㅎㅎㅎ 가족과의 시간이 더 갚지죠 ~~ 제가 사진도 들고 갔었는디 ~~~ ㅠㅠ

  • 작성자 08.11.25 11:00

    아... 만나고 싶었던 분들...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사진은 담에 부탁드립니다...

  • 08.11.24 22:13

    1박2일을 상세히도 기록하셨네요. 놀랍습니다. 산정호수 내에 숯불가마가 좋던데요. 저 처음으로 한번 가 보고서는 우리 작은발 휴가 나오면 한번 데리고 가려고 별르고 있는데. 1박2일 면회는 큰발 고성에 있을 때 딱 한번 가 봤는데 신나는 것은 우리 부부와 동생이지 장본인은 친구와 같이 나와 하룻 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시간에 쫒기는 듯한 모습이 부담 스럽더군요. 더구나 그 때는 첫 경험이였고 해서 돌아 오는 길 내내 걱정만 더 컷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면역이 생겼어요, 욱이맘과 파파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11.25 11:03

    숯불가마도 좋을겁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요... 시간이 적어서 시간 계획표를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덜 피곤하고 먹고싶은것과 하고 싶은것도 잘 챙기게 되죠...

  • 08.11.24 23:00

    욱일병으로 인해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셨네요! 후임들도 잘챙기며 지내는 욱일병!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같은부대에서 알고 지내는 나팔소리님들! 울아들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8.11.25 11:04

    경수맘님말씀이 맞아요... 아들 덕분에 여행하루 잘 하고 왔습니다. 외박면회는 가족 단합대회의 기회이더군요...하하하 !!!

  • 08.11.24 23:53

    욱일병과 파파님은 바른생활의 사나이들! 보질 않아도 부전자전,언제나 탁월한 능력으로 어디서나 인정받는 욱일병이겠죠. 화기애애한 단란한 가족의 따스함이 물씬 풍겨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08.11.25 11:05

    천안 모임에 가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 좋으셨겠어요... 언제나 격려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08.11.25 00:50

    파파님 언제나 글이 상큼합니다.행복한 가정...목동에 축복이...

  • 작성자 08.11.25 11:07

    항상 후임들의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면회기를 가격까지 써서 올려 드립니다. 가격빼면 ... 조금 더 상큼 할텐데요...하하하 !!!

  • 08.11.25 07:10

    욱일병 아버님이 나팔소리 지킴이 하시니 이곳이 훈훈하고 든든한것 같아요...역쉬나~~~ 불가에서 옷깃만 스쳐도 오백생의 인연이 있다고 하더만요..ㅋㅋ다복한 가정 꾸리시고 아드님 무탈로 잘 마치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11.25 11:09

    안녕하세요~ 그렇치 않아도 마음아픈 사고 뉴스를 보고 푸른별청성님을 생각했답니다. 얼마나 가슴아파 하셨을까 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나팔방 후임맘들 잘 보살펴 주세요...

  • 08.11.25 08:15

    너무나 알뜰하게 1박2일 외박면회 보내셨네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도 몇해전에 산정호수에 놀러가서 온천탕에서 목욕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장판 기억뿐입니다, 다음에 그쪽으로 면회가실분은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 08.11.25 10:08

    포천,운천,산정호수 부근의 면회 가이드 북입니다. 세세하게 안내 해주셨으니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욱이일병 보고 오시니 무척 반가우셨지요?

  • 08.11.25 11:07

    휴가 못나오는 아드님 때문에 마음 짠해하시더니 외박면회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이 보지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저희 아들도 이런 저런 부대상황 때문에 자대간 이후 첫 면회도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욱이일병의 건강하고 무탈한 병영생활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8.11.25 11:15

    아아... 부대마다 사정이 다르고 ... 본인이 맡은 보직에 따라 여건이 다르지요.... 그래서 면회가기도 어려우면... 정말 더 보고 싶지요... 하지만, 조금 참고 기다리세요... 시간지나면 나름대로 다 기회가 생긴답니다.

  • 08.11.25 13:21

    욱이아버님은 자상하기도 하시고 세밀하고 빈틈도 없으십니다. 시간별로 상세하게 기록해 주시구요.ㅎㅎ 앞으로 그쪽으로 가시는 분들 도움이 많이 되시겠어요. 지난날 산정호수와 조각공원을 바라보며 마셨던 커피가 그립습니다. 욱이일병 만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8.11.25 13:38

    면회는 언제나 시간이 너무나 짧아서...후임가족들 참고하시라고 올렸어요. 산정호수주변과 한화콘도주변, 그리고 이동면 등 3곳을 왔다 갔다해야 되더라구요... 산정호수는 대화하고 놀기 좋고, 한화콘도리조트는 목욕하고 점심먹기 좋고, 이동면은 물건사고 저녁, 갈비먹기 좋고...하하하 !!! 고맙습니다.

  • 08.11.25 16:57

    명쾌한 그리고 정직하게 ㅋㅋ 외박면회기를 올려주셨네요..아들이 한시간 반을 친구들과 통화한것까지도요~~우리 나팔방 님들에게 아주좋은 정보가 될듯 싶습니다..육이일병 건강하고 무탈한 생활을 우리모두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11.25 21:19

    면회나 외박, 휴가때에는 아들들이 사용하던 핸폰을 주어서 친구들과 전화를 실컨하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죠...하하하 !!! 먼 발치에서 보노라면 자유가 없는 군인신분아들이 측은하기도 하답니다.

  • 08.11.25 21:45

    언제나 욱일병의 면회기나 휴가기를 보면 잘 짜여진 각본에 알토란같이 보내는 것 몸에 베신것 같습니다... 추억산책에 올라와 있는 가족 사진 잘 보았어요... 가족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한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았답니다.

  • 작성자 08.11.25 22:09

    팬션사모님이 찍어 주셨는데... 노안이 있으셔서...사진이 조금...ㅋㅋ

  • 08.11.25 21:52

    안녕하세요. 축복받은 한가정의 행복한 사진이네요. 추운겨울 욱이일병에 병영생활 건강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11.25 22:10

    네... 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겨울은 정말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08.11.25 22:47

    오랫만에 가족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욱일병의 여유로운 모습이 듬직하네요. 보람있는 군복무가 욱일병의 앞날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욱일병 화이팅!!!!!

  • 작성자 08.11.26 12:35

    네... 오랜만에 함께 먹고 자고 하니...재미 있네요... 댁내 평안하시고 아드님도 잘 있겠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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