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Bakfiets로 알려진 네덜란드 화물자전거회사가 라이더의 앞에 엄청큰 화물 바구니를 만들어 달았습니다, 물건운반을 위한 터무니없는 크기는 오히려 귀엽고 유용합니다. 그들은 가족주변 화물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인 화물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요즈음 대세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전거형태로 변환됨으로서 2 - 3사람을 태우고도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비슷한 예는 오래 전에도 있었습니다.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하던 사이드카를 기억하시나요? 사이드카에서 승용카트가 앞으로 이동한 형태!! 또는 간단한 시장바구니가 엄청나게 커진 화물바구로 변화한 것 외에는... 별 달라 보이지도 않습니다 <= 마치 이것은 우리가 할인매장에 갔을때 카트가 걸음이 짧은 개구장이 아이들의 승용, 운송수단이 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만 재미 있게 생각하는 햇빛.
그러나 단순한 변화 같지만 사람이 승용하는 상황으로 발전하면 많은 것이 재검토되고 고려되고 검증되어야 하고 안전에 안전을 더한 시련이 숨어있기에 동영상의 가족승용자전거에 찬사를 보낸다는....
첫댓글 부럽습니다.
자전거천국 네델란드...... 정말 엄청 부럽습니다.
다만 서울처럼 언덕 많은 대도시에선 좀 어울리지 않죠.
많은 분 & #들이 이것 좀 되겠는데~ 하고 수입해다 팔려다 모두 지쳐서 나가 떨어진 경험들 많죠.
하다못해, 자전거도로나 한강 하나를 건너려 해도 진입로 경사가 내게도 좀 버겁답니다.. 끙~
암튼 어떤 나라 또는 대도시를 타킷으로한 생활용으로 많은 개발이 이뤄져 수출하기를 바랍니다.
컥.. [빛나리] 대장님이 버거운 라이딩을 [자전거타기]운동 전개하며 국민들에게 권유하는게
제 정신입니까욤? 전기자전거 충전용 밧데리라도 보조해줘야 한다고 청원을 해야...
으~~ 내가 서울시/도시교통본부/자전거정책분야에 자문위원으로 봉사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직자들의 돌머리를 부드럽게 무두질 하는 역할임다. ㅎㅎㅎ
모든 삽질마다 도대체가 개념대가리들이 없어요.
(아~ 우리 대가족님은 빼고. 왜? 발명가니까)
그걸 하나하나 지적질해가며 훈수두느라 진절머리 날 정도.
하여 그나마 오늘날처럼 조금쯤은 개화가 됐다고 판단...
그 담.. 배터리? 으~~ 겨울엔 쥐약이야요.
특히 리튬배터리는.. 영하의 추위속에선 출력효율이 제로에 가깝슴다.
뿐만아니라, 자동차용 납산배터리 역시.. 겨울철엔 빌빌빌~~~
힌트:
전기자동차.. 겨울철에 난방은 뭘로 할까요?
혹시 연탄불 때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