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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나꽃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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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유게시판 여행과 풍경 스코틀랜드의 어느 개인정원.
초당(하동) 추천 0 조회 379 16.07.20 16:3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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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0 17:16

    첫댓글 좋은 아이디어와 정리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도 늦지않은 건 영어회화죠?

  • 작성자 16.07.20 21:37

    헤 헤 맞아요. 동감이시죠?
    그래도 켈시스 가든에 우리가 아시아인으로서 첫 방문자라고 한말은 알아들었답니다. ^*^

  • 16.07.20 17:47

    정말 멋진 정원이네요. 대를 이은 정원이란...
    예전에 정약용이 만들었다는 연못과 그 안의 작은 섬에 손수 심었다는소나무를 본 적 있어요.
    아직도 그 정원, 개방하는지 모르겠는데.. 대를 이은 정원..하면 전 소쇄원보다 훨씬 작은 그 정원이 떠오르죠.
    정말 이름답네요. 저도 저런 유리온실 갖고 싶어요. 비닐하우스말고요.
    초당님의 훌륭한 학습정리 명심할께요. ^^
    지금부터 영어하실거라면..음. 언어는 오픈되는시간이 중요한 듯 싶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 나이에 단어장 들고 하시는 공부는 영 아니예요.
    좋아하는 한가지 영화를 정하시고 대화를 외울때까지 보셔요. 내내 주인공이 하는 말을 따라하시는거죠. 많이 늘어요.

  • 작성자 16.07.20 17:54

    굳 굳 아이디어입니다.
    에니메이션 부터 시작해볼까요?

  • 16.07.20 17:56

    @초당(하동) 빙고~!!

  • 16.07.20 17:45

    제가 예전에 10년 넘게 드나들던 사이트가 있는데 아이들 영어과외 안보내고 엄마가 영어 가르치는 사이트였어요.
    저희 아이들은 그렇게 제가 영어시켰는데, 흐흐~ 보람이 있어 두 아이 다 영어 완전 잘합니다요.
    못알아들을지언정 내내 같은 영어 테이프를 틀어 놓으시든지, 같은 영화 시디를 계속 틀어놓으셔요.
    그거 다 외워지면 다른 걸로. 어른들의 영어공부의 맹점은 자꾸 한국말로 번역하면서 공부하시려는데 있는데,
    그러지마셔요. 그냥 영어는 영어로 바로 들이대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운영화가 3 개가 넘어가면 전화영어 강추입니다.
    그럼 조만간 저보다 훨씬 잘하실껄요. ^^

  • 작성자 16.07.20 18:39

    그 사이트가 아직 있을까요? 영어공부하는 까페는 없나요? ^*^
    자막없이 영화다운 받는다든지 뭐 그런..

  • 16.07.20 19:57

    쑥쑥?

  • 16.07.20 19:58

    @초당(하동) 글쎄요, 어른들 카페는 모르겠고, 제가 가던 사이트는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이라는 사이트인데
    애들 교육 위주라서 회비가 있었어요. 일년에 10만원 내는 유료 사이트인데 아직 있죠.
    작은녀석 대입과 동시에 저도 졸업했지만 초당님께 추천하긴 좀 그래요.
    영화는 영어자막으로 보시다가 다 익히시면 자막 없이 보시고,
    영화 다운 받으셔서 보셔요. 자막가리기나 띄우는건 불법다운로드 아니면 다 될껄요. CD는 당연히 다 되죠.
    에니메이션 CD 애들 쓰던거 잔뜩 있었는데 버렸나 모르겠어요. 함 찾아볼께요.
    별 기대는 마시구요. 혹시 있으면 월요일에 가져다 드릴께요.

  • 작성자 16.07.20 21:23

    @풀무데기 (옥천) 오! 정말? CD가 있으면 공부를 시작해야지...ㅎㅎ

  • 16.07.20 17:54


    세월감이 만들어 내는 정원
    꽃이라는게 다그게 그거인걸
    10년을 열번 돌았으니 그안에 숨은 비결을
    다못느끼고 오셨으리 .
    학습정리 1~4 동감 합니다
    특히 4번 따라하지 마라 .
    꽃나무도 원만하믄 따라사지 마라 .

  • 16.07.20 20:08


    정원의 식재 도면 같은 것은 구할수 없었나요?
    스케치한 것이라도 있음 정원의 전체적인
    식물 배치등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 16.07.20 19:37

    따라하지 마시라잖아요^^
    페퍼민트 프록스 조만간 제가 구할것 같으니 기둘려보셔요^^

  • 16.07.20 20:07

    @따사로움(남원) 할렐루야..!!!.
    드디어 몇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감사하모니다..헤헤

  • 16.07.20 20:24

    이런거 원하셔요?

  • 16.07.20 20:25

    번호와 이름등등.

  • 16.07.20 20:32

    @자란(사천) String Publishing의
    The wayside gardens collection.
    4권짜리인데요,
    헬렌 딜런이나 피터로빈슨,
    제인테일러같은 유명한 가드너들이 만들어서 제 교과서예요.

  • 16.07.20 20:47

    @풀무데기 (옥천) ㅎㅎㅎㅎㅎ
    이런거 원하셔요?
    ㅎㅎㅎㅎ♡~~~

    역시.

    명쾌하세요 .
    ㅎㅎㅎ

  • 16.07.20 20:52

    @풀무데기 (옥천)

    오오 ..네네..
    각각 정원들의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겠군요..
    도면을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이해가 빨라요..

  • 16.07.20 21:11

    @자란(사천) 전 저책을 89년도에 샀기 때문에 아직 나올라나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서 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0년 넘게 쓸모 있었어요.
    만약 못구하시면 저걸 제가 딱 두 달만 빌려드리죠.
    저는 제 책 절대 안 빌려줘요.
    저에게 책 빌렸다면 절 아는사람들은 전부 안 믿을 거라구요~.ㅋㅋ
    태극종주를 다 하시고, 안셀 아담스 내다 앉으라는 그런 사진을 찍고 보여주시는 자란님이시니까
    제가 존경하는 마음이 들어서 빌려드리려는 마음도 드네요.
    그치만 딱 두달이어요. 더는 안되요. ㅎㅎ
    찾아보시고 못 구하시면 요기다 못 구하셨다고 써주시고 주소 주시면 보내드릴께요.

  • 16.07.20 21:20

    @풀무데기 (옥천) ㅋㅋㅋㅋㅋㅋ~~~~
    웃겨요~~~~~ㅋㅋㅋㅋㅋㅋ

  • 16.07.20 21:32

    @풀무데기 (옥천)

    앤셀 아담스는 우찌 아세요..
    제가 너무 존경해서 끝없이 사사하던 분인데..
    그 엄청난 스케일에 압도 되어서 열병을 앓듯이 그를 따라 갔었는데...
    풀무데기님 ..참 박식하시네요..


    저는 정원쪽의 책은 없구요 .. 도시조경.쪽의 책이 몇권있네요..
    바꿔서 읽어 볼까요?..

  • 16.07.20 21:30

    @자란(사천) 우리나라 어지간한 건물의 조경과 식재를 볼수 있어요..

  • 작성자 16.07.20 21:39

    식물배치 도면은 없었지만 몇십년에 걸쳐 변화해온 정원 사진은 볼수 있었습니다.

  • 16.07.21 00:06

    @자란(사천) 오오.. 좋아요. 바꿔 읽어요.
    실은 저도 고딩시절, 다들 레이프 갸렛에 빠져 있을 때
    전 안셀 아담스와 바슬라브 니진스키에게 빠져 있었거덩요. ㅎㅎ
    자란님 사진 느낌보고 그 분을 아실줄 알았어요. 반갑습니다. ^^
    음... 혹시, 도서관에는 없을만한 종교 관련 철학서 같은 것도 갖고 계셔요?
    혹시 그런 책도 한권 빌려주신다면 살가도와 셔먼의 사진집도 빌려드릴께요. 딜? ^^

  • 16.07.21 00:13

    @예원(충남) 예원님~
    두달도 저로선 인심 팍팍 쓴 거라구요.
    ....너무 했나요? ㅎㅎ

  • 16.07.21 00:46

    @풀무데기 (옥천) ㅎㅎㅎㅎㅎㅎ
    잘하셨어요~~~^^.

  • 16.07.21 05:35

    @풀무데기 (옥천)
    전 기독교관련된 서적만있네요...
    비교종교학..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
    종교개혁사.. 선이란 무엇인가? 불교의 선에 대한것..어느 분야를 찾으시는지..
    저는 요세푸스를 권하고 싶은데요...ㅎㅎ

  • 16.07.22 00:48

    @자란(사천) 비교종교학이랑 불교쪽은 많이 읽었어요.
    전 요세푸스..ㅎㅎ 이사람 플라비우스죠?
    이거 큰애 임신했을때 봤는데 아피온 반론이 제겐 너무나 재미없어서
    유대전쟁사는 로마병법 전술부분만 봤거든요. 끝내주더군요.
    근데 워낙 산만한 인간이라 뭐 어쩌구하다가 홀딱 잊어버리고 나머지는 안읽었어요.
    오오, 정말 신납니다.
    근데 이거 일곱권 전부 번역된 거예요, 아님 축약본인가요?
    아오, 제발 일곱권짜리면 좋겠어요.... 뭐 아니라도 너무 땡큐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월요일에 자란님 꼭 뵈러 가야겠네요. ^^

  • 16.07.20 19:38

    저도 저렇게 늙고 싶네요.
    세월이 더해진 정원이 정말 아름답고 학습정리 짱입니다요~^^

  • 작성자 16.07.20 21:43

    아론할아버지는 스코틀랜드 산 캐시미어를 입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우리도....

  • 16.07.20 20:45

    음~
    정말 정말 멋있어요!
    초당님의 사진만 따라가도
    그 곳의 느낌이 전해져 오네요 ^^.

    감사합니다.

    100년넘는 세월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
    꽃들이 말하고자 하는것들.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 귀한 장소를 가지는 못했어도.
    대 만족합니다.

    감사드려요.
    초당님^^.

  • 작성자 16.07.20 21:45

    앞으로 십년이면 나무도 자랄것이고 또 십년이면 바위에 이끼도 낄것이고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도 시원해지겠죠? 급할건 하나도 없네요. ^*^

  • 16.07.20 21:51

    @초당(하동) 네~^^.
    맞아요~
    세월이 빚어내는 아름다움 ㅎㅎ

  • 16.07.20 21:57

    @예원(충남) 맞아요..마자요..
    시간의 깊이가 있는 아름다움..
    조급히 넘 볼 수 없는 엄중한 위엄이 있는..공간.

  • 16.07.20 21:58

    @자란(사천) ㅎㅎㅎ
    네^^.

    맞습니다~^^.

  • 16.07.21 02:00

    아~~뭐라 형언할 수 없는 깊고 깊은 감동이 전해집니다~~ㅠ.ㅠ
    저 정원 어느 한 구석에 앉아 누구에겐가 편지를 쓰고 싶어지네요~~♡♡♡♡♡

  • 작성자 16.07.21 14:19

    만병초군락이 만들어주는 그늘아래 흐르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베르테르의편지를 쓰노라..
    ^*^♡♡

  • 16.07.21 16:06

    @초당(하동) 아~~그럼 정말 낭민적이겠지요~~♡♡♡♡♡
    없던 그리움과 애틋함이 절로 생겨날 것 같습니다~~♡♡♡♡♡ㅎㅎ

  • 16.07.21 07:24

    잡초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영국은 잡초가 없나봄니다,

  • 작성자 16.07.21 14:21

    그분들 도 보이는 족족 잡초를 뽑더군요. 하루 네시간씩 정원일을 한다고 하니 손이 많이 가는 정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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