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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대표팀 선발 기준이 뭐긴? 노병준, 신형민, 김재성 최효진 최철순 이규로 박희도 백승민 김신욱
영표형슛^ㅂ^ 추천 0 조회 752 09.12.10 11:3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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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0 11:37

    첫댓글 반대로 하태균, 염기훈, 이승렬 등 올해 날아다니지 못한 선수들도 있어서요.. 문제는 이 선수들이 김영후나 유병수를 대신해 들어갔다는거.. 아예 못하는 선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 작성자 09.12.10 11:38

    문제는 35명이나 뽑았는데, 자기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한두 선수로 선수선발 전체를 판단하려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 09.12.10 11:39

    그 한두선수가 이번 발탁의 중심이 되니까요. 사람들이 지난 몇달간 꾸준히 이야기 해왔고 당연히 시험대상에 오르리라 생각했던 바로 그 선수거든요. 이런 저런 소리가 나오는건 당연합니다

  • 09.12.10 11:40

    염기훈,하태균,이승렬은 이번시즌별로엿는데...고창현,황재원,유병수나,김영후로이렇게만했어도 좀덜할텐데..
    글고 김신욱같은 선수는 얼마나해줄런지 전그닥이라고보는데 시즌 스탯으로보면 좋은활약이었지만....

  • 작성자 09.12.10 11:42

    감독의 자질까지 깎아내리려는 사람이 있고, 이제 와서 허정무 감독에게 감독의 기본 자세에 대해 가르치려는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키보드로는 뭐라고 못 지껄이겠습니까만 너무 심한 감이 있네요.

  • 09.12.10 11:39

    근데 김보경은 왜뽑혔나요..

  • 09.12.10 11:41

    김보경은 염기훈 김치우처럼 멀티플레이라서 뽑은듯..김보경이잘해서 염기훈은 이제 국대에서 안봤으면함...정말 이번시즌에 보여준것도없고..점점 폼이 하락세임...

  • 09.12.10 11:39

    개인적으로 강민수, 조용형선수보다 황재원선수가 더 잘하는것같은데... 김영후도 없는데 좀 아쉽네요

  • 09.12.10 11:41

    고창현이랑 최성국좀 뽑아주시지 ㅜㅜ 염기훈 강민수는...

  • 09.12.10 11:47

    몇몇 좀 착각하시는게 물론 리그에서 좋은 성적과 좋은 폼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선이 가는건 당연한데... 감독 취향이란것도 있죠.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나 전술에 맞겠다 싶은 선수를 뽑을 권한 또한 감독에게 있죠. 그렇게 성적 폼 위주의 35명을 데이터적으로만 뽑는다면 감독은 필요없고 그냥 데이터 가지고 상위35명 뽑으라는 소리.

  • 09.12.10 11:52

    감독의 취향이 너무 독특해서요

  • 09.12.10 12:45

    그 취향으로 역대 최악의 아시아 예선 조편성에서 무패로 본선 진출

  • 09.12.10 11:55

    웃기시네요. 노병준, 신형민, 김재성 최효진 최철순 이규로 박희도 백승민 김신욱 이 선수들은 35명이나 되니까 허울좋게 뽑은거고 결국 23명 명단에서는 모두 빠질 것입니다. 최효진 정도만 남을까. 팬들이나 언론에 밀려서 그럴듯하게 뽑은게 눈에 안보입니까. 베스트일레븐에 낄만한 유병수 김영후 황재원 등등 한두명이 아닙니다.

  • 09.12.10 11:56

    팬들이 원하는 선수들은 아래쪽에 기재하신 몇몇 선수들일텐데요. 이러면서 팬들이나 언론에 밀려서 그럴듯하게 뽑았다 하시면 안되죠.

  • 작성자 09.12.10 11:57

    네. 점집을 차리세요. 님은 이근호가 허정무 손자 세레모니 해서 계속 뽑힌다고 주장하신 그분 맞죠? 근데 팬들이나 언론에 밀려서 그럴듯하게 뽑으려면 유병수 김영후 황재원을 뽑아야 하는데?

  • 09.12.10 12:01

    생각이 있나요? 당연 위 기타인물들이야 자동적으로 빼도 말이 없을 것이지만 전훈에서 돋보일 김영후 유병수 황재원을 빼면 여론납득이 안가겠지요? 이 세명이 활약하면 이동국 이근호 조용형이 비판받을게 뻔하잖아요. 그정도 머리는 굴린듯.

  • 작성자 09.12.10 12:03

    ㅋㅋ 이제 우스꽝스러울 지경입니다. 저 같으면 창피해서 만화 대본으로도 그런 얘기를 안 쓰겠습니다. 결국 님은 이동국 이근호 조용형이 마음에 안 드시는 거구나.

  • 09.12.10 12:27

    근데 네버엔딩님 말씀이 어느정도 맞기도 한게, 노병준, 신형민, 김재성 최효진 최철순 이규로 박희도 백승민 김신욱 선수 중 결국 허정무 감독이 남아공에 데려갈거라고 예상되는 선수는 최효진 선수정도밖에 안보이네요. 뭐 국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니 당연한거기도 하려나..

  • 작성자 09.12.10 13:32

    거기로부터 도출해낸 결론이 판타지라는 거죠.

  • 09.12.10 14:02

    이런 막무가내 비난은 자제합시다 왜그러고 사세요

  • 09.12.10 14:19

    ㅋㅋㅋㅋㅋㅋ세상참힘들게사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가다 개미한마리만봐도 개미가 나한테 무슨짓을할까 걱정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망상가라고 하죠ㅋㅋㅋㅋㅋ

  • 09.12.10 14:20

    아깐 허정무가 이천수뽑으면 k리그 감독직에 지장있을까봐 안뽑았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의혹시리즈를 보다보면ㅋㅋㅋㅋㅋ차라리 걍 미국이 달을 못갔다는 의혹을 믿는게 더 나을듯ㅋㅋㅋㅋ

  • 09.12.10 12:02

    그래도 김신욱은 키가 커서 제공권 싸움에 유리하잖아요. 킥력도 있고... 볼키핑이나 드리블실력은 안습임;;

  • 작성자 09.12.10 12:05

    잘 보면 김신욱도 섬세한 원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죠... 뭐 볼키핑력은 딸리지만요 ㅋ

  • 09.12.10 15:28

    지노신도 괜찮은데요 그쵸?ㅋㅋ

  • 09.12.10 12:06

    네버엔딩님 멋있어요^^** 어쩜 그런 얘기를 이렇게 당당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렴 일국의 국가대표 감독이 키보드워리어보다 선수보는눈이 더 없을까봐...

  • 09.12.10 15:28

    ㅋㅋㅋ

  • 09.12.10 12:32

    김동찬 뽑힌 건 좋아보임 ㅇㅇ

  • 09.12.10 13:17

    한가지만 여쭤볼게요..영표형슛님은 논리정연하게 글쓰시는걸로 유명하시던데, 김영후, 황재원 등 실력, 스탯 어느것 하나 밀리지 않으며 팬들의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가 발탁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도 한번 논리정연하게 의견개진해보아주세요. 그에 대한 영표형님슛의 의견은 어떤지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 작성자 09.12.10 13:36

    대표팀 예비엔트리를 한 50명 정도 뽑을 수 있고 평가전 기회와 훈련 시간이 넉넉하다면 대중적으로 기대치가 높은 선수들을 모두 발탁해서 테스트할 수 있겠죠. 그러나 언제나 시간도 엔트리도 한정되어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종합적인 활약에서 우위를 보이는 선수들을 뽑는다는 건 당연한 일로 여겨지지만, 사실 그런 식으로 테스트를 하려면 팬들의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주전 멤버들은 이 시기면 감독의 마음 속에서 거의 정해져있고, 남은 것은 '퍼즐의 남은 조각'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남은 자리에 꼭 맞는 모양의 퍼즐 조각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 작성자 09.12.10 13:42

    또한 뽑힌 선수와 안 뽑힌 선수 간에 활약도에 차이가 있다고 해도, 사실 부상이나 소속팀의 전술 등 직접 비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변수는 있게 마련입니다. 전술적으로 원하는 유형의 선수를 뽑아서 그것을 점검하는 거죠. 온갖 변수에 상관없이 대표팀이라는 똑같은 환경에서 감독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해있는가.. 아니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가, 여러 가지를 고려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완전히 실력순으로만 뽑히는 곳은 아닙니다. 올스타팀이 아니거든요. 특히 주전 외 선수를 선발할 때는 종합적인 능력치보단 단기전에서의 변수를 감안한 전술적인 활용가치를 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09.12.10 13:53

    한일월드컵때의 차두리나 최태욱, 독일월드컵때의 조원희 등이 그랬습니다. 또한 팬들의 눈에 아무리 완벽해보이더라도 어느 부분에서 감독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요. 당시 이들을 능가하는 포워드나 윙백들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한국 최고의 윙어인 서정원 대신 차두리를 뽑은 이유라든가, 최전성기였던 김도훈을 탈락시킨 이유라든가, 그때까지 국대 에이스였던 이동국을 탈락시킨 이유 등을 조리 있게 설명했습니다. 끊임없이 물음표가 붙었던 심재원을 끈질기게 뽑아 테스트한 것도요. 다른 감독들에게도 당연해야 할 기준이 꼭 히딩크를 예로 들어야 말이 통하는 현실이 좀 슬프긴 하지만요.

  • 09.12.10 14:39

    뭐하러 썰을 길게 푸나 이렇게 ㅋㅋ 뭔가 잇어보이려 그러나 ㅋㅋ 그냥 딱 요약해서 감독이 원하는 선수 뽑았다고 하면 될것을 ;;

  • 작성자 09.12.10 14:40

    딱 요약해서 말하고 그걸로 설득이 되면 누가 고생하나요. 논리정연하게 써보라길래 최대한 납득이 가도록 풍부한 예를 들어서 설명했더니 왜 끼어들어서 시비 거십니까

  • 09.12.10 15:30

    메리다지오빈코님 딴지 걸지 마삼요~ 윗분이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해서 쓴글에 김빠지게 그런 딴지를 거십니까?ㅋㅋ 잘 읽었어요 영표형슛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12.10 15:16

    바키도는 용병..ㅋ

  • 09.12.10 15:30

    프리킥 능력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항팬-

  • 작성자 09.12.10 15:43

    사실 작년에 신인왕 바퀴도가 받았어야 돼요

  • 09.12.10 15:42

    본선 경기 내용과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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